통영터미널 비진도

[눈높이]

Since 2004

      제  목 :비진도

                                                                                                                     출처 : 한국해운조합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위치	E:128°27′ N:34°43′	면적	2.11
특기사항	섬의 형상이 마치 거대한 구슬 옥자가 푸른 비단폭에 싸인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비진도의 백미는 안섬과바깥섬을 연결해주는 비진해수욕장이다 잘록한 여인의 허리를 연상시키는 미끈한 해변이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서쪽 해안가에는 금빛 고운 모래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동쪽으로는 윤기나는 몽돌들이 비취색 바다와 만난다. 외항마을 서편에는 바닷바람을 머금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 평온한 휴식을 제공하고 내항마을에는 호젓한 몽돌밭 해수욕장이 섬 정취를 더해준다. 모래밭과 몽돌밭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해수욕장과 1백년의 세월을 거스르는 외항마을 소나무 숲이 있다. 호젓한 해변의 청취를 풍기는 내항마을 몽돌밭이 있고 천연기념물 제 63호로 지정된 팔손이나무가 있다.

	섬까지의 배편
	통영→비진도외항 1일 3회 매물도페리호 (40분 소요)  07:00  11:00 14:00 출항, 요금 7,300원 성수기 운항시간변경이나 증편운항합니다. 배편문의  (주)섬사랑 : 055-645-3717, 055-641-0313 통영항여객터미널 : 055-642-0116

	섬내교통편
	대중교통은 없으나 내항마을과 외항마을 사이에는 뱃길과 산길이 나있어 큰 어려움은 없다.

	추천 숙박시설        (지역번호 055)
	내항마을 천병순 642-9733 / 외항마을 이용득 642-9704/ 오주진 642-9697 / 박중자 642-9678 / 박태용 644-9680 / 황태선 645-1171 / 공영일 642-9672 / 정길수 644-1952 / 신현택 642-9745 / 신현연 642-9688 평균 요금은 성수기 2인 1실, 1박 기준 35,000원 / 비성수기 2인 1실, 1박 기준 25,000원

	바다로 세계로
	축제의 기원은 1994년(금년 6회)이고 축제의 목적은 해양스포츠의 대중화를 통해 한려수도의 비경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합이다. 축제는 가요경연(정상급가구,개그맨출연),국제에어로빅대회,세계정상급여자비치발리볼대회등이 열리며 "열림의바다","율동의바다","탐험의바다","해양축제문화행사"등 5개마당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축제로 통영관광 국제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해양레져스포츠를 직접 즐길수 있다. 안내문의는 통영시 문화관광과 : 055-646-3119이다.

	몽돌해변 고동잡기
	썰물 때가 되면 100여 미터 너비의 해변에 굵직한 몽돌들이 나타난다. 이 몽돌밭에는 고동과 작은 게들로 가득하다. 이 때 돌 틈을 뒤지면 크고 작은 고동들을 그릇 하나 가득 잡을 수 있다. 잡는 재미도 재미지만 고동을 삶아 먹을 수도 있어 역동적인 1석2조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채취시 필요한 준비물은 호미종류의 기구와 장화등 간단한 기구가 필요하고 잡이가능시기는 금어기 매월 일정기간을 제외한 전기간 채취가 가능하다. 채취시 유의하실 사항은 유료양식장에는 사전 지역어촌계를 방문 허락을 받고 채취를 해야하며, 대개 유료시 2,000원~3,000을 받고 있다.

	반지락, 키조개, 조개류
	통영지역 인근섬에는 어느곳이나 조개류를 채취할 수 있으며 일부양식장외에는 거의 누구나 무료로 채취할 수 있다. 한산도는 진두의 갯뻘조개류와 일반조개류를 채취할 수 있고 욕지도는 넓은 섬으로서 어느곳이나 조개류를 채취할 수 있으며 바닷가에서 가끔 낙지등도 포획할 수도 있다. 비진도,추도,매물도,사량도는 사량도 일부 양식지역을 제외한 바닷가에는 일반인이 조개류를 채취할 수 있다. 채취시 필요한 준비물은 호미종류의 기구와 장화등 간단한 기구가 필요하고 잡이가능시기는 금어기 매월 일정기간을 제외한 전기간 채취가 가능하다. 채취시 유의하실 사항은 유료양식장에는 사전 지역어촌계를 방문 허락을 받고 채취를 해야하며,대개 유료시 2,000원~3,000을 받고 있다.

	비진도해수욕장
	두 개의 섬 사이에 오랜 세월의 연륜으로 들어난 연륙교 비진해수욕장. 동서 양편으로 몽돌과 금모래가 서로 등을 맞대고 있어 따로이 두 개의 해수욕장이 되고 있다. 여기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은 그 정취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감동을 준다. 비진도해수욕장은 폭이 550m이고 수심이 1~2m이다. 이곳은 국내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모래알이 아주 작고 부드러우며 해수욕장 주변에 100년이상의 해송의 숲이 바다와 어우려져 있으며 남해안의 다른지역과는 달이 얕은수심과 해수온도가 높으며 청정해역으로 바다수심의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맑다. 주위풍경으로는 비진도 외항마을에 천연백사장이 길게 뻗어 나가다가 개미허리모양으로 하고 있으며 남해안 여름철휴양지로서는 최적지로 꼽힌다. 특히 여름철 "바다로 세계로"출제시 출제의 장이 펼쳐지기도 하며,각종 해상레져 스포츠를 즐길수도 있다. 편의시설로는 지상2층의 행정봉사실(통영시운영)과 샤워장4개소(시:1개소,국립공원관리공단:3개소),화장실4동이 건립 되어있어 해수욕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감성돔,뿔락어,도미,망성어 낚시
	비진도의 주요어종은 감성돔,뿔락어,도미,망성어이고 물때는 1월~2월:감성돔 3월~4월:뿔락어 5월~9월:도미 10월~12월:감성돔,망성어가 주로 잡힌다. 교통정보로는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뱃길로 1시간 10분정도 소요된다. 여름철에는 4~5회 운항하고, 비수기에는 2회 운항한다. 매물도페리호 운항, 안내 : 055-645-3717이다. 선착장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비진도해수욕장 일몰과 일출
	수평선을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 그리운 얼굴 마주하듯 옹기종기 떠있는 섬들 사이로 떨어지는 붉은 해. 일출·일몰 두 장면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려수도의 보석섬」 비진도. 비진도에서 맞이하는 일몰과 일출의 황홀함은 무딘 뭍사람의 마음을 진정 지상낙원으로 착각하겠끔 만드는 마력을 지녔다. 섬 에서의 일출과 낙조에 취하고 또 취한 끝에 천 백년 깰 것 같지 않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가 신선이 되어서 눈 뜨고 싶은 사람은 서편 하늘을 바라볼 일이다. 낙조(落照),그 선홍색 물빛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들 삶이 절로 홍조를 띌 것이다.

	팔손이나무 자생지
	비진도팔손이나무는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산51-54일대에 군락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63호로 1962.12.3일자로 지정되었다. 또 비진도 팔손이나무는 두릅나무과 상록활엽수로서 사시사철 관람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난대지역 식물인 팔손이나무는 비진도가 자생북방 한계선으로서 이지역에 총4천평의 자생지가 있으며, 남해군 삼동면 미조리앞바다에 있는 미안도가 가장 북쪽이었으나 지금은 다두그루가 절벽에 붙어 있으며 다른지역에서는 이미 자취를 감춘 상태이다. 팔손이나무의 잎은 손바닥꼴로 피며 7~9갈래로 갈라져 단풍꼴을 하고 있으며 잎의 앞면은 짙은 녹색이며 광택이 나고, 뒷면은 황록색이며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잎자루는 30cm이상으로 아주 길며 털이 없고, 흰꽃이 10월~11월에 가지 끝에 피는데 암수 딴꽃이며 우산살 모양의 꽃이 모여서 원추형으로 된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5mm정도인데 검게 익는다. 교통편은 통영항여객터미널에서 뱃길로 30분이 소요되며 여름철 성수기엔 수시운항하고 비수기엔 2회 운항한다. 운항여객선은 매물도페리호(055-645-3717)이오니 참고 바란다. 소당여 바윗돌이 솥뚜껑, 즉 소당을 닮았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큰 소당여" "작은 소당여"가 있으며 조황 조건이 좋은 낚시 포인트로써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외항해수욕장 해안선의 길이가 550여미터나 되는 천연 백사장이다. 백사장이 길게 뻗어나가다 잘록해지면서 개미허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는 최적지로 꼽힌다. 춘복도 마을앞 바다에 위치해 있어 포구에 이르는 큰 파도를 막아줄뿐만 아니라 해산물 또한 풍부하여 원래 "충복도"라 일컬었던 것이 "춘복도"로 변천된 지명이라는 설이 있다. 동백나무군락지 동백나무는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 관목으로 되는 것이 많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며 겹눈은 선상 긴타원형이다. 통영사람들이 옛날부터 좋아해 온 나무로써 통영시화가 동백꽃이다. 비진암 비진암은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30여분 거리에 위치한 수포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암자로 조용하고 고즈넉하여 스님들이나 고시준비생들이 수양을 위하여 많이 찾는 곳이다. 한산초등학교 비진분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백이 살아 숨쉬고, 삼도수군 통제영의 본영이 있는 역사 깊은 제승당과 함께하는 본교는 1928년 9월 17일에 개교하여 2007년 2월 15일에 제 75회 졸업식과 32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통영에서도 역사 깊은 학교에 속합니다. 비진분교는 SBS드라마 순수의 시대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소나무 숲속 공원 비진도 해수욕장 해변 언덕에 수령100년 이상의 해송수십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며 운치를 더해주고 있어 여름철 피서객으로부터 각광을 받는 소공원이다. 선유대  비진도 외산 311고지 산봉우리엔 천연동굴이 있다. 그 곳엔 옛날 옛적에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서 그 굴 안의 우물이 너무 맑아서 이 물을 길어 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지금은 인적이 드물어 지역 주민 외에는 찾기가 힘들다고 한다.

추천여행일정
	비진도행 고려호 탑승 → 비진도 외항 선착장 도착 → 아침식사 → 비진도 해수욕장 → 점심식사 → 몽돌해변에서 고동줍기 → 일몰감상 → 저녁식사
	아침식사 → 내항산책 → 비진분교 둘러보기 → 몽돌밭 해수욕장 → 점심식사 → 바깥섬에서 갯바위낚시 → 저녁식사
	일출감상 → 아침식사 → 소나무 숲 → 점심식사 → 통영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