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왕북초등학교에서는 '가족사랑 둘레길' 행사를 개최하였다.
가족사랑 둘레길은 매년 학생,부모가 함께 모둠을 만들어 학교주변의 곳곳에서 모둠끼리 미션을 수행하는것이다.
가족사랑 둘레길 행사의 시작은 국민의례,묵렴, 교장선생님의 말씀을들은 후 어머님 은혜,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고 모둠 구호를 외친 후 시작하였다
학생들은 밝게 웃으며 미션을 수행하였다.
미션종류는 '최고의 순간을 찍어라!' (줄넘기,모둠원 얼굴 모두나오게 사진찍기), '뛰고, 던지고, 돌리고'(긴줄넘기, 고리던지기, 훌라후프) , 속담퍼즐 맞추기(단어를 모아 속담만들기),이어 글집기(한 단어를 가지고 긴글 만들기), 사랑을 전해요(모둠에게 과쟈먹여주기)가 있었으며 학교측에서는 더위에 지칠 학생들을 고려하여 빵과 물, 초코바를 나눠주는 쉼터마당 미션도 마련해 놓았다.
두레별 미션의 수행은 승부만이 목적이 아닌 공동체의 의식을 되새겨 개개인의 만족보다 함께하는 기쁨을 만드는데에 중점을 두었다
1~6학년 학생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그들은 친부모, 친자식들이 아니더라도 서로가 한마음이되어 의지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어느덧 한가족이 된듯 보였다.
미션을 다 끝내고는 다시한번 서로의 마음을 모으는 공 튕기기 놀이를 하였으며 대동놀이 활동겸 정리 체조로 '둘이 살짝 손잡고'라는 동요에 맞춰 부모와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다시 한번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활동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모두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후 학교에서 나눠준 아이스크림과 티슈를 받은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갔다.
이번에 개최된 '가족 사랑 둘레길'은 1~6학년이 서로 더 깊은 정을 나누고 부모님과 함께 더 웃을 수있는 시간이 되었다.
첫댓글 글을 수정한다는게 잘못해서 삭제를 해버렸습니다. 사진까지 첨부해서 다시 올립니다.
사진이 있으니까 이해도 잘되고 흥미가 잘가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러게요.재밌었겠네요
저번보다는 훨씬 나은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었겠네요~ 저희 학교도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부모님들과 친구들과 함께.....좋은 시간이였겠어요^^
정말 재밌었을 것 같아요!!!
저희 학교는 이런행사를 안해서...부러워요~~~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더욱 사랑을 나눌수있었던 기회였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그 행사에 참여하고싶네요~~
사진을 첨부하니까 더 쉽게 글이 읽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