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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월별 정원관리 포인트 |
1월 - 해충의 제거 및 봄 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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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수의 나뭇잎이 없는 시기이므로 해충의 알이나 번데기를 제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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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 구근류 돌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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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를 잘 견디는 숙근류는 2월 하순에 포기 나누기를 해서 정식으로 심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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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초화심기와 월동의 해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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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초 초화류의 씨 뿌리기에 앞서서 10㎡당 퇴비 20㎏ 정도와 계분, 복합비료를 약간 뿌리고 흙을 갈아엎은 후 하순경 파종, 구근류를 심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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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파종, 춘식 구근심기, 수목 이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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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 초화류의 파종 시기 |
5월 - 파종, 모종 심기, 및 꺾꽂이의 적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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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아 온도가 높은 모든 모종을 자유롭게 심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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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장마 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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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란 씨앗 파종, 아르메리아,데이지 포기 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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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 장마철 돌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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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스, 붓꽃 등의 포기 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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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 약제 살포 및 여름철 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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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네리아, 데이지, 프리뮬러 등 씨앗 파종 |
9월 - 추식 구근심기, 가을채소 파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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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합류 구근 심기, 샐비어, 화단 국화 등의 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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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전정, 가을 구근 심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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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꽃피는 숙근초 포기 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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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 구근관리 및 월동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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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랭이 꽃, 팬지, 데이지 등 가을 화초 모종 정식, 월동 위한 살충제 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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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실내식물 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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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화류의 시든 줄기나 마른 잎을 제거해 태운다. |
5. 나만으 정원 계획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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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자신의 정원을 손수 디자인하는 것이 어쩌면 어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현관에 서서 어지러운 정원을 바라보면서 당장 어딘가에 전화를 걸어서 도움을 청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잠깐, 정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가만히 서서 여러분의 정원 조경을 생각해 보세요. 평화로운 정원 모퉁이, 풍성한 야채화단, 풍부한 색감들..... 여러분 자신이 스스로 만든 정원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그 정원은 바로 여러분 스스로가 좋아하는 식물과 정말로 필요로 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만약 정원 디자이너나 조경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경우에도 여러분 스스로의 생각을 반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문가와 계약을 할 경우에도 전문용어 때문에 당황할 필요가 없어질 것입니다. 대 주택의 개량공사와 마찬가지로 조경은 세밀한 계획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아무리 작은 공사일지라도 여러 디자인으로의 변경 가능성이 있으며, 따라서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정원 공간 활용에 있어서 대략적인 아웃라인을 잡았다면, 여기서 설명한 내용들을 마음속에 새기고서 종이에다가 실험적으로 옮겨 보세요. 여기서 여러분들은 식물들의 일반적인 특징들, 그것들이 상록수인지 활엽수인지, 꽃이 피는지 아닌지와 같은 기본적인 속성들을 생각해 보세요. 또한 계획을 할 때 시각적인 편안함을 고려하세요. 울타리나 벽에 의해서 이웃집이나 길가에서의 경관을 가로막을 수도 있습니다. 세밀한 계획에 의한 나무심기는 빛을 걸러 내기도 하고 직사광선을 막기도 하며 주위를 시원하게 하기도 합니다. 상록관목을 잘 배열하면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길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준에 맞는 수종을 고르는 것이 정원 디자인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조경에 있어서 각각의 나무와 관목은 다수의 시각적 특질과 색감, 질감, 크기, 비율(수직과 수평 치수와의 관계) 그리고 색깔의 농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디자인을 할 때 각 식물들의 시각적 특징이 어울리는지 아니면 대조되는지 그리고 각 나무 또는 관목들이 전체적인 느낌에 기여하는지를 마음에 그려 보세요. 디자인적인 요소는 개별적으로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조화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6. 정원 속의 즈그만 연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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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정원에 연못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물의 편안한 이미지는 인간이 태아 상태에서 둘러싸였던 환경이 물이었던 데서 그 이유를 찾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정원 조성에 있어서 수공간을 잘 활용하면 보다 여유로운 조경을 완성하게 된다 정원의 수공간은 연못이나 계류, 벽천 등의 유형으로 나타나며, 폭포나 인공호와 같이 규모가 큰 수공간은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 중 연못은 물레방아나 조형분수대 등의 수경시설을 설치해 물의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키거나, 돌탑, 석등, 조각상 등의 조형물을 이용해 장식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간단히는 물확에 지피식물이나 자갈 등을 깔고, 부레옥잠을 띄우거나 금붕어를 헤엄치게 하여 만든 수공간을 정원이나 베란다로 들여오는 경우도 있다. 조그만 웅덩이를 파고 배수시설과 바닥공사를 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연못을 만들 수도 있다. 다만 자신이 원하는 모양의 연못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된 모양과 재료, 어떤 수초를 심을 것인지에 대한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연못의 경계를 구분하는 자제 하나로도 얼마든지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여기서는 넓은 장소도 필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만들기도 쉬운 사례를 일례로 들어보려 한다. |
첫댓글 지금은 10월이라 해충 잡을 짚단을 나무에 묶어줄 시기라 그렇게 해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짚단을 만들줄 알아야죠?~~ ^^
뭔걱정이여요~제이 사장님께 여쭤보믄 되겠구만요~~~^^
ㅋㅋ 요즘 제이사장 왕따 당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말 옮기다가 주민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