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아 들어가는 심장 박동소리처럼.
우리의 춤은 끝났다고 생각했네.
나는 그저 우체국에서 경력을 쌓고 시간을 보냈어.
누구도 그 예전의 린디합을 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었지.
세계가 평화에 들어서고. 우리 흑인들은 우리의 권리를 찾기위해 노력했다네
1,2차 세계대전에서 희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저 '검둥이'였거든.
우리들은 분연히 일어섰고. 같은 식당이나 차를 탈수도,
투표권도 없던 우리에게 권리를 달라 외쳤다네
이러한 운동들은 성과를 거둬. 이제 흑인아이들도 백인아이들과 동등하게
교육을 받고,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네
그리고 1965년 드디어. 우리는 미국인으로서의 투표권을 얻게 되었다네
"정의가 (피부)색을 차별하지 않을 때까지,
교육이 인종을 상관하지 않을 때까지,
기회가 인간의 피부색을 고려하지 않을 때까지는,
노예 해방은 단지 선언일 뿐 사실이 되지 못한다."
- 린든 B. 존슨 대통령 -
(근데 이 양반 남부 텍사스주 출신인걸 보면 대단..)
그리고. 이후. 우리는 '공식적'으로나마
흑인과 백인이 같은 장소에서 무엇인가를 배울수 있게 되었지.
그리고 1982년 부터 이곳에서 al mins가 lindyhop을 가르치기 시작했다네
Al Minns? Whitey's Lindy Hoppers 팀에서 나와 같이 활동했고
지난 시간에 이야기 안했던 전설적인 댄서중 하나네
(역자놈의 모자름을 이해하게나)
(야이 역자놈아 나를 빼먹으면 어쩌냐고)
사실 이건 al minns만의 일은 아니었어. 그동안 lindy hop 장르를 지켜온 사람이 있었으니
그사람이 바로
Louise "Mama Lou" Parks 지, Savoy Ballroom의 물품 보관소에서 일했던 그녀는 lindy hop 장르를
지키기위해 회사까지 설립하며 이어왔던 것이라네. 그리고 그녀의 노력으로
al minns의 강연또한 열릴 수 있었고
그리고 이들을 만난 이들이 있으니.. 이들로 부터 본격적으로 현대 이야기가 시작되네...
(역자놈의 분량조절 실패로 이야기는 5편으로 이어진다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알민스 심샘 영상을 보면 후아아아. 감탄만. 그나저나 사진 밑에 문구에 Louise "Mama Lou" Parks (1929년~1920년) 이 부분이 조금 이상합니다. 다른 분 사진이겠지만. 1929년에서 1920년 이걸 2020년으로 봐야되는건지 ㅎ
감사합니다!
사진 밑 문구에 1990년으로 수정되었습니다 :) 출처는
https://estiloswing.es/louise-mama-lu-parks/
입니다 :)
역사를 알고 춤을 추면 더 재밌죠 ㅎㅎ ~ 정보글 추천추천
잘 읽었습니다 초창기 린디하퍼들 대단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