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 산악회에서 시산제 산행으로 태안의 백화산으로 향한다.
일기예보로 오후 3시이후에 비예보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은데 날 많이 흐리다.
경부,화성,평택에 이어서 서해안을 타고 서산ic에서 태안으로 접어든다. 9시 30분쯤 들머리인 청소년 수련관에 도착한다. 벌써 버스3대가 도착해서 산객들이 꽤 많다. 단체 사진후 삼삼오오 출발해서 이른 봄을 만끽하면서 올라간다. 백화산은 250정도의 낮은 산이지만 암릉 산으로 볼거리가 많다. 출발부터 형님들이 느긋하게 출발해서 시간이 더디다. 하산시간을 12시로 했는데 아무래도 시간네에 어려울것 같다. 오늘은 시산제가 주 목적이어서 정상에 11시지나 도착하여 바로 하산한다. 샘골 가든에서 12시에 시산제를 올려야 해서 바로 내려간다. 도착하니 수석대장 혼자 있고, 타산악회에서 윳놀이를 하고 계신다.잠시후에 몇몇 산우가 있어 장소 정하고 준비를 하는데 B코스로 산행했던 버스가 도착하고 일사천리로 준비한다.약간의 빗방울이 있어 제를 올리자고 하는데 총대가 내려오질 않아서 잠시 기달린다. 30여분이 지나면서 회장님의 강신으로 시작... 모두들 감사하고 올 산행에 무사안녕과 행복한산행 건강한 산행을 기원 하면서 마무리 한다. 식당에서 백숙과 가지고온 찬조 음식을 거하게 먹고 당진의 왜목마을을 들렀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제법 많히 내려서 급히게 차로 이동후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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