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사슴병 발병이 32개 주와 캐나다 4개 지역으로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loria]

https://www.naturalnews.com/2024-01-04-zombie-deer-disease-outbreak-spreads-32-states.html

Zombie deer disease outbreak has reportedly spread to 32 states and 4 Canadian provinces – NaturalNews.com

Zombie deer disease outbreak has reportedly spread to 32 states 

and 4 Canadian provinces
01/04/2024 // Laura Harris // 3.9K Views

좀비사슴병 발병이 32개 주와 캐나다 4개 지역으로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1/04 // 로라 해리스 // 조회수 3.9천회

미국 지질 조사국(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은 때때로 좀비 사슴 질병이라고도 불리는 사슴의 만성 소모성 질병(CWD)이 현재 32개 주와 캐나다 4개 주에 확산되었다고 보고합니다.
이번 발표는 2023년 11월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사슴 사체가 CWD 양성 반응을 보인 지 불과 몇 달 만에 나온 것입니다.

1985년 와이오밍에서 처음 발견된 CWD는 사슴, 엘크, 순록, 꽃사슴, 무스에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와이오밍에서 수집한 사슴, 엘크, 무스 샘플 800개가 이 질병에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는 CWD를 감염된 동물이 급격한 체중 감소, 걸림돌, 무기력함 및 기타 신경학적 문제를 포함한 증상을 보이기까지 1년 이상 걸릴 수 있는 프리온 질환으로 정의합니다. 영향을 받은 지역은 주로 중서부 상부와 대서양 중부 지역이며, 캔자스, 네브래스카, 위스콘신은 40개 이상의 카운티가 영향을 받았다고 보고했습니다.

광우병 연구로 유명한 과학자 마이클 오스터홀름(Michael Osterholm)은 "상황이 '천천히 진행되는 재앙'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Osterholm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미 자신도 모르게 감염된 사슴의 고기를 섭취했을 수 있다고 대중에게 경고했습니다.

광우병과 유사한 CWD는 "항상 치명적이고 치료가 불가능하며 전염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됩니다. (관련: 펜실베이니아 공원에서 질병을 옮기는 사슴 진드기는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신경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앤더슨은 최근 영국에서 발생한 광우병 발병이 "예를 들어 가축에서 사람으로 확산 사건이 발생할 때" 거의 하룻밤 사이에 어떻게 "일이 미쳐버릴 수 있는지"에 대한 예를 미국에 제공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앤더슨은 “우리는 비슷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무도 그것이 확실히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스터홀름과 앤더슨은 이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인간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는 앞서 언급한 1980년대와 1990년대 영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해 440만 마리의 소가 도살됐던 당시의 혼란을 연상시킨다. 소에게 치명적인 이 질병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공격적인 증상과 조정력 부족을 유발합니다. 1995년 이래로 178명의 인간 사망이 인간 광우병의 변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은 CWD가 인간이나 가축을 감염시킨다는 증거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사냥감 사냥꾼은 안전 조치를 취하고 감염된 동물의 조직을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 받았습니다.

WGFD와 CDC는 미국 내 CWD 확산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와이오밍주 수렵물국(WGFD)의 야생동물 건강 연구소는 병든 노새사슴의 신경계 조직에서 채취한 살아 있는 샘플과 죽은 샘플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척수 또는 후인두 림프절 및 편도선과 같은 말초 시스템에서 채취한 이러한 샘플은 지속적으로 CWD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CDC에 따르면 CWD는 원숭이를 포함한 인간이 아닌 영장류에게 잠재적인 위험이 될 수 있어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알려진 프리온 질환의 인자를 인간의 먹이 사슬에서 제외시킨다는 1997년 이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옐로스톤 국립공원 관계자는 WGFD와 협력하여 공원 내 CWD 확산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견으로 공원의 2021년 CWD 감시 계획 개정이 촉발되었으며, 올해에는 새로운 프로토콜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질병 발생에 대해 알아보려면 Outbreak.news를 방문하세요.

"좀비사슴병"에 대해 논의하는 Bob Thiel 박사의 동영상을 시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