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오늘도 기도 가운데
주께서 더디 오실 뜻에 대해 주셨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일하고 퇴근하는 저의 모습을 보았는데
저는 주차장에서 경차를 타고 회사 건물을 빠져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건물에서 나와서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차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어 내가 끼어들 자리가 없어
앞쪽으로 가서 횡단보도 있는 곳에서 억지로 끼어들었습니다.
그러자 경찰이 보고 다가오더니 내 차량 번호판을 찍어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경찰에게 따지고자 끼어들기를 포기하고
우측으로 차를 붙이려는데 다른 차량 하나가 빵빵거리며 뭐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차선 변경을 함부로 하여 다른 차량에게 피해를 준 것 같아
경찰에게 따져 묻지 못하고는 지나쳤는데
이 차량이 계속 나를 따르며 보복 운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앞에 주유소에 멈춰 서서 나를 기다리더니 뭔가를 내 차량에 뿌렸는데
그곳이 주유소라서 기름을 뿌렸다 생각하고는
내가 차를 세워 그에게 왜 보복 운전을 하고
내 차량에 기름까지 뿌리느냐! 하고 따져 물었더니
그가 내게 하는 말이 기름이 아니라 물을 뿌렸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집에 가려고 일찍 서둘러 나왔다가
회사 부근에서 험한 꼴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기를 지금은 퇴근 시간이라 붐벼 이런 일을 당하니
내가 집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든지 아니면 다시 회사로 돌아가
볼일을 보며 기다렸다가 나중에 천천히 집에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로 집에 가려니 이 또한 너무 위험한 것 같아 포기하고
그냥 회사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회사로 돌아와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갔는데
신기하게도 내게 은색 열쇠가 하나 있었고
그 은색 열쇠로 차단기를 열고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들어가 지하 주차장 어느 공간으로 갔는데
우리 회사만 별도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향했고
그곳으로 들어가려면 회사 담당자와 인터폰으로 대화를 시도해야만 했습니다.
이처럼 회사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것도 무척 복잡했고
여러 절차가 있었습니다.
그러함에도 저는 회사 주차장에 내 경차를 주차하고는
회사로 돌아와 내게 주어진 일들을 마무리하며
늦은 시간에 천천히 집으로 가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처음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심에
오늘 주시는 뜻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이 뜻에 대해 알려 주셨는데
제가 퇴근 시간에 회사에서 나왔지만 별별 일을 겪으며 가지 못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오듯이 휴거 또한 정해진 시간에 갈 수 없고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이러한 뜻을 받고
최근 우리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함을 여러 번 뜻을 주셨기에
왜 이처럼 지속적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뜻을 주시는지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엄마와 아이가 도심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뭐가 그리도 바쁜지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고
아이는 엄마가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기에 쫓아가기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엄마가 얼마나 급한 일이 있는지
아이를 돌아보지 못하고 급하게 걸어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잘 따라오겠지? 하고 돌아보니
아이가 사라지고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함에 엄마는 급하게 서두르다가 아들을 잃어
다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돌아가도 아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무척 고생하며 아들을 찾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아들은 길 건너편에서 울면서 길을 헤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소리치며 그곳에 가만히 있으라 하고
엄마가 또 한참을 돌아 횡단보도로 건넌 후에야 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급하게 서두르다가 아들을 잃어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하듯이
이 마지막 때에 잃어버린 자녀들을 찾고 있으며
급하게 서둘 수 없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어느 공장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공장도 납품일까지 제품을 생산하느라 무척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함에 야근까지 하며 쉬지 않고 일하는 모습이었는데
그런데... 그렇게 급하게 일하다 보니 자꾸만 불량품이 발생했고
거기다가 일하던 사람들까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러자 공장장이 말하기를 생산하고 납품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품질이 더 중요하고 또! 우리 동료들이 더 소중하다! 하고는
좀 늦어도 상관없으니 우리가 좋은 제품으로 납품을 하고
다치지 않도록 쉬어가면서 일하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함에 자주 쉬는 시간을 정해 두었고
납품일에 신경 쓰지 않고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애쓰며
다치지 않도록 쉬어가면서 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한 영혼! 한 사람이! 중요하기에 우리가 더 많은 시간을 기다리고
거룩하고 성결한 신부들로 준비되기 위해 급하게 서둘지 아니하며
때를 기다리며 많은 시간을 우리가 기다려야 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마태복음 18:12]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하나님께서 최근 이러한 뜻을 주심은
여전히 지금도 올해 휴거가 있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으며
많은 이들이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고 찾지 않고 있기에
잃어 버린 양 한마리를 찾으시듯 찾기를 바라시며 기다리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들이 오랜 기다림 속에서도 잘 참고 견디며
더 거룩하고 성결하게 준비되어 아름다운 휴거 신부로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도 주께서 더디 오실 뜻을 주시며
우리가 더 잘 준비되고 아직 모르는 이들이 찾기를 바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