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조용히 감상만 하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잘못을 했네요~
오늘 막내딸이 일찍 일어나서 저도 덩달아~
7시부터 해피FM 을 듣다 보니 아는 닉이 있어
인사도 하고, 은빛트 홍보도 하다 보니
오전 라디오 프로 3개를 함께 했네요~.
그리고 알았다! 아침7시부터 어디선가 나타나는
닉 !! 이 분만 뜨면 다들 서로 인사하기 바뻐졌다.
아~ 이분이 우리 해피FM 인싸구나!!
느껴졌다. 그 언니의 멋진 뿜뿜이~
그런데 나도 많이 본 닉이었다! 인사를 나누고
조금씩, 천천히, 은빛트 이야기 시작!
한번 은빛트에 다녀가셔서 내 닉을 알고 있다고~
이 인싸 언니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걸 주현미의 러브레터에서 느꼈는데,
이 언니 백뮤직에서도 이미 겁나 유명했다!!
와~ 내가 금 광을 별견했다! 난 이제 이 언니다..
이미 은빛트에 다녀 가신 분들도 있고,
제가 전에 오전 프로에 댓글창에 인사를 한 적도
있어서 즐겁게 소통하며 라디오를 들었다.
마지막 은빛트 바로 앞 프로 백뮤직에서는
이젠 완전 뻔뻔함!
106.1 우리는 한 가족! 해피FM 한 가족!
오후2시 나른할때는 은빛트로 놀러오세요~
이제 갓 시작한 해피FM 막내 은빛트도
오래 오래 함께 들을 수 있게 도와 주세요~~
이런 뻔뻔함은 어디서~
마지막 백뮤직에서 거하게 홍보를 하고
그 분께 정중히 은빛트도 홍보를 부탁했다!
이 쿨함은 뭐지, 되도록 갈 수 있으면 갈께요..
은빛트 녹방이어도 생방처럼 시작되었고!
응디가 딱 스무살때의 추억의 가요~
댓글창은 우리 반짝이들이 한참 인사를 나누다.
그 분 등장!! 그러더니 우후죽순으로 백뮤직 팬들이
서로 인사하고, 나도 낑겨서 인사하기 바쁘고~~
어째든 그 분이 오면 홍보는 이제 끝났어요.
해피FM 터줏대감!! 난 할일을 다 한 느낌이다.
노래를 어디로 들었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은빛트에서 오늘 26곡을 들었는데~
내 정신은 1부에 천년지기가 최선이었다.
오늘은 선곡의 폭도 엄청 다양해서 다현양의
창찬고래부터 백지영의 사랑안해~
그래도 새로 들어온 반짝이들도 보이고, 은빛트
자랑하는 반짝이들도 많고 정말 오래오래 할 수
있을꺼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오전에 제주공항에 도착했다는 백뮤직 청취자도
제주에서 은빛트를 듣고 있다며~
얼마나 반갑던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어느분은 새로운 반짝이님에게 생방으로 응디를
보면 더 빠지게 될꺼라고 해서 내가 더 기분 좋았다
전국의 모든 청취자가 반짝이들로 채워져서
반짝반짝 은빛트가 빛나기를 바래본다.
2006년 응디의 스무살 4월 1째주 1위는
SG워너비의 내사람!!
오늘은 정말 댓글창에 대답하기 바뻤다.
내일은 정말 조용히 즐기는 것으로 다짐해본다.
반짝이님들 오늘도 은~빛나게~
라디오 프로 4개는 무리인가?
난 지금 당이 필요하다.ㅎㅎㅎ
첫댓글 너무 멋진 반짝이 홍보왕님!
전 기냥 듣기만…
전 현장응원도 어렵고 제가 할수 있는게 타 방송
같이 듣고, 소통하면서 찔끔씩 은빛트 놀러
오라고 한번씩~~
제목이 내사랑 인줄요 ㅋㅋㅋ 안녕 내사랑 그대여 🎶🎵
ㅎㅎㅎ 다 따뜻하게 들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