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시 한 번 그 얼골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2.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3. 다시 못 올 옛 사랑이 안타까워라
못생긴 내 마음만 원망하건만
그래도 못 잊어서 이 한밤에도
그 이름 불러보는 그 이름 불러보는
서글픈 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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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수 🌿🎶°
추억의 소야곡(3절) / 남인수
황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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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
22.11.13 17:2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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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들 안녕하세요.
소인이 듣기에 이 노래가 남인수 님 노래 가운데서
가장 많이 애창 되었던 곡이라더만요~ㅎ
님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애수의 소야곡
추억의 소야곡
이별의 소야곡
3대 소야곡 중
젤 많이 불려질듯 합니다
원래
추억의 소야곡의
남인수님 취입 가사는 2절까지뿐입니다
위중한 병중에 요양중인 시골에서
야밤에 노래를 녹음하고 그 녹음본을
레코딩하셨다는 전해오는 기록도,
그런데 3절이 있었더라면
병환이 어느정도 회복된뒤
예전의 취입곡들을 다시 재취입으로
수십곡넘게 하셨는데요
이곡을 3절까지 재취입 안하신거 보면
애초부터 없었던 3절가사같아요.
3절가사는 남인수님 사후에
논란많던 남강수님이 부르신 가사거든요
남인수님 팬들이시라면
2절까지뿐이라고들 알고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알기로 한때 남인수님 노래 마니아 분들이
가짜 남인수님 노랠 가려 낸다고 애썼던 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아무리 남의 노랠 잘 모창한다고 해도 똑 같을 수는 없겠지요.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 음색 또한 다를 테니요~ㅎ
또 제가 듣기에 남인수님 노래도 처음 얼마간의 음색과
인기 절정 때의 음색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더만요.
그리고 특별히 뛰어난 곡이나 가사,
또는 너무 짧은 곡을 제외한 노래는
2절 정도가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칫 하다간 지루한 느낌이 들 수도 있을 테니까요.ㅎㅎ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나날 이어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