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_ 톱다리
비정상적으로 비대한 근육을
자랑하는 넓적다리가 있는데
톱처럼 보이는 다리가 있고
_ 개미허리
연약한 약충일때 천적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보호받기위해
개미처럼 보이게 진화한듯한 외모로
성충이 되기전까지 개미행새를 하며
_ 노린재
뚱뚱이 노린재 답지않게 호리호리하고
길쭉하고 큰 개미 처럼 생긴 외모다.
* 생태별 생김새는
_ 가지런히 알을 낳아 둔 모습이다
_ 큰 개미처럼 교묘히 의태한 약충의 모습
_ 성충의 여러모습들
_ 이들에게 피해입은 콩과식물의 모습
* 기본사항
- 목명 : 노린재목 ( Hemiptera )
- 과명 : 호리허리노린재과 ( Alydidae )
- 속명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속
( Riptortus )
- 학명 : Riptortus clavatus
(Thunberg, 1783)
- 명명자명 : (Thunberg)
_ 크기 : 몸길이 성충 1.5cm
_ 기주 : 콩, 완두, 녹두, 강낭콩 등
콩과작물과
벼, 피, 조 등 벼과작물 등
다수(종실)
_ 분포 : 한국, 일본, 타이완 등
※ 노린재는 이런 곤충이다.
노린재과에 딸린 곤충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몸길이는 11~65mm이며
몸의 모양도
편평한 판 모양, 긴 막대 모양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더듬이는 실 모양으로 길고,
주둥이는뾰족하다.
노린재는
고약한 냄새가 나고,
식물의 즙을 빨아 먹는 해충이다.
가운뎃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노린내가 나는 진을 내보내는 구멍이 있어
적이 나타나면 냄새를 피운다.
또한, 노린재가 집단으로 생활하는 경우에는
냄새의 강약으로 분산을 재촉하는
경계 신호가 되기도 하고,
무리를 모이도록 하는 유인물질이 되기도 한다.
늦은 봄에 나뭇잎이나 풀잎에 알을 낳는데,
알에서 나온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지 않고
그대로어미가 된다.
노린재는 채소나 나뭇잎의 즙을
빨아 먹는 해충이지만,
그중에는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것도 있다.
물속에 사는 것,
땅 위에 사는 것,
물 위에 사는 것,
물가에 사는 것 등 종류에 따라 다르다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특징은
몸길이는 13.5-27.5mm
몸은 적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변이가 심히다.
더듬이는 황갈색을 띤다.
앞가슴등판은 사다리꼴이고
옆가장자리의 뒷모서리가
세모꼴로 뾰족하게 돌출하였다.
배마디의 기부는 가늘고
옆가장자리는 좁고 완만하게 확장되었다.
노랑색 줄무늬가 있다.
뒷다리의 허벅마디는 원통형이고,
뒷가장자리에는 뾰족한 가시돌기가 있다.
성충은 날아갈 때 마치 벌처럼 생겼으며,
약충은 개미모양으로
전형적인 의태를 보여준다.
* 콩과의 해충이다
영명이 Bean bug 이니
서양사람들은 이들을 콩벌레라 했다.
콩과 식물을 주로 가해하여
즙액을 빨아 먹는 해충이다
보통 산과 들에서 흔하게 볼수 있으며,
일반적인 곤충이였으나
농약사용의 보편화와
기후변화 등의 환경변화로 인하여
천적이 줄어 해충되었다.
근래에는 도심속 녹지근처에서도
쉽게 볼수있고 날아다니는 소리가
벌과 유사해 놀랄수도 있습니다.
* 생태는
연 2~3회 발생한다.
즉, 연간 2~3회 번식한다.
1세대 성충은
6월 하순~7월 하순에 발생하고,
2세대 성충은
8월 상순~9월 중순에 발생한다.
3세대는 10월에 발생하고
100~150개의 알을 낳으며
늦가을까지 작물을 흡즙하며 증식하다가
11월경 월동에 들어갑니다.
포장 잔재물이나 포장 주위의 잡초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다음 해 봄 기주작물로 이동하여
피해를 준다.
* 해충으로서의 활약(?)
잎과 줄기도 흡즙하지만
주로 꼬투리를 가해하면서
콩의 즙액을 흡즙해 피해를 주기 때문에
콩이 발아를 시작해 꽃이 필 때까지는
피해가 적다.
그러나 꼬투리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발육이 정지돼 꼬투리가
떨어지거나 기형으로 되며,
꼬투리 속 낱알의 생육이 정지되고 표
면에 주름이 생기거나 하얗게 변색되며
수확자체가 불가능해져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를 받은 콩의 잎이나 줄기는
현저하게 무성하고
줄기 마디마다 작은 잎이 나오기도 하며,
잎이 두껍게 되기도 합니다.
가을까지 꼬투리가 익지 않고
파랗게 있다가
그대로 떨어질 때도 있으며,
줄기 아래방향으로
신엽이 나오기도 한다.
* 방재는
이동성이 강해
방제에도 쉽게 죽지 않습니다.
약제를 뿌릴 때 다른 곳으로 날아갔다가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콩밭으로 온다
그래서
인근 콩 재배농가와 함께 방제해야 한다.
친환경 콩 재배시 약제 살포 대신.
노린재류를 유인하는 페르몬트랩을
설치하여 방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