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전지이사회2012

[마리아]

탈곡기를 돌리는 동제샘과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추억속에 잠긴 약사님들

부석사 돌을 받치다(양지영 양현주)

소수서원터는 원래 절터였단다.절터를 알리는 당간지주

매일인터넷약국 김정옥약사님과 동기랍니다.영대병원남문쪽 새좋은?약국약사님 김영민약사님입니다.

   여행은 빠지지 않습니다저 즐거운 표정..

나이는 먹어도 마음도 외모도 늙지않습니다. 매일인터넷약국 김정옥

순흥  금성대군과단종복위운동이후 도호부에서 몰락한시골이되어 척박한땅에 들어선 메밀 그 메밀로만든묵으로 이동네가 유지된단다. 시골한복판에 찾아드는 손님때문에 한참을 밖에서 기다려야했습니다.

남구약사회 회장몇년에 나이들어보입니다. 너무 애쓰셔서인가요?

부석사 조사당 앞에 의상대사가 꽂았다는 지팡이가 자라서 골담초가 되었다고..물도없는 처마밑에 잘 자란단다

부석사무량수전앞

남구를 떠난답니다. 아니 대구를 떠난답니다. 밀양 경남밀양약사회로 간다는 김원제씨...너무너무 섭섭합니다...

소수서원 (이전에는 백운동서원 주세붕)앞에 강을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한 결렴정 경자바위와 취한정이 바라보인다.

백운동(白雲洞)은 주세붕(周世鵬)선생이 서원을 창건할 때 중국의 백록동서원(白鹿洞書院)을 참고하여 붙인 이름으로 이황(李滉)선생이 각자(刻字) 후 흰 칠을 하였다.
경(敬)’은 유교의 근본사상인 ‘경천애인(敬天愛人)’의 머리글자이다. 문헌에 의하면 주세붕(周世鵬)선생이 조선 세조(世祖) 3년 단종복위운동(端宗復位運動) 실패로 희생(犧牲)된 원혼(怨魂)을 달래기 위하여 각자(刻字) 후 붉은 칠을 하고 위혼제(慰魂祭)를 드렸다고 한다.

소수서원담벼락밑

 순흥 묵집에 대기하는 우리..

순흥이라는 몰랐던 도시의 운명을 알게된것은 순전히 이사람 때문이었습니다.

까닥하면 자리가 엇어서 여기 마루에서 떨면서 묵먹을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