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상주 이야기 축제 갔다가 오랜만에 매운탕
먹으러 왔어요.
언니가 상주 살아서 예전부터 가끔씩 맛 본 집이에요.
한 번 먹으면 그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기본 반찬이 셋팅되고
주문한 잡어 매운탕이 도착했어요.
여빈 메기매운탕 보다 잡어매운탕이 훨씬 맛있어요.
여기 매운탕의 특징은 다른곳처럼 고춧가루가 아닌
고추장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맛이 옛날에 냇가에서 물고기 잡아서 끓여먹던 맛
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피래미튀김^^
일명 뱅뱅돌이라고도 하지요.
바삭합니다. 양념은 약간 달달하고 맛있어요.
하지만 피래미 튀김은 저희 엄마가 해 주시는 게 훨씬 맛있네요.
첫댓글 한식이 먹고싶습니다!!ㅋㅋㅋㅋㅋㅋ 너무 맛나보여요ㅜㅜ 잡어매운탕.... 찾아봐야겠슙니다!!!!
저도 해외 나가면 가끔씩 한식 땡겨요. 그 중에도 찰진 쌀밥요. 그래도 제일 그리운 건 맥심커피믹스ㅋㅋㅋ
@정과장 정과장님 배우신분ㅋㅋㅋㅋ 찰진쌀밥은 아주그냥 사랑이에욬ㅋ 한국쌀만큼 찰진쌀도 없어요ㅋㅋㅋㅋ😍 맥심커피믹스는 나갈때 지퍼백에 싸가야합니다.. 해외에선 비싸서ㅋㅋㅋㅋㅋㅋ
@구름 저희 아버지가 맥심이랑 소주팩 꼭 싸가지고 다니십니다ㅋㅋ 그리고
보온물병이랑 종이컵도 필수ㅎㅎ
오...넘 먹음직스러워요 ....맛있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