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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Volkl Ski Mania" 뵐클 스키 마니아
 
 
 
카페 게시글
홍선의 스키 칼럼 칼럼 (문답식) 강사와 데몬스트레이터
雪客 홍선의 추천 1 조회 435 15.06.30 12:5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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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7.02 11:20

    첫댓글 별 차이가 없나요? 아님 답이 아닐까봐....
    여러분이 표현하는 것은 모두가 답입니다.
    그 뜻 여러 개가 모여 좋은 내용이 되는 것이구요.
    물음이 좀 추상적인 것 같아 표현을 안 하시니 다음 주제로...

  • 15.07.02 12:17

    제 생각에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강사는 배우는 사람의 입장이 되서 절차와 과정을 조직적으로 교육시키고 기본기에 충실하지마는
    데몬스트레이터는 본인의 프로실력이 뛰어나긴 하지만 잘 교육적 측면에서는 전달될지는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5.07.02 12:57

    교육의 질적인 확실성과 불확실성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비슷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15.07.02 12:35

    강습생 입장에서 본다면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강습 받는 입장에서는 가르침을 받는 사람을 통칭하여 강사 또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강습을 좀 받으신 분들은 준강, 정강이라는 표현을 하지요.

    데몬스트레이터는 전문적인 강습받는 분들이 사용하는 용어이지 일반 강습자에겐 생소한 단어 생각되어집니다.

  • 작성자 15.07.02 13:00

    강사, 선생님
    준강, 정강
    그리고 데몬스트레이터는 강습생의 경험에 따라 생소할 수 있다.

    저도 일반 스키어의 생각을 알게 되니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 15.07.02 14:51

    강사....이론과 실제를 보여주며 스키는 이렇게 타는 거야 라며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기술을 가르치는 사람.
    데몬....기본적인 기술 위에 스키는 이렇게 타는 것이 폼 나고 멋지지 하며 자신의 주관적인 기술을 연구하고 시현하는 사람

  • 작성자 15.07.02 17:00

    데몬은 평범한 강사를 뛰어 넘는 강사로 느낄 수도 있겠군요.

  • 15.07.02 16:40

    배우는 사람인 제 입장에서 본다면 강사는 필요조건이고 데몬스트레이터는 충분조건이라 생각됩니다.
    강사중에 데몬이 있고 데몬중에 강사도 있지만 배우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람은 강사라고 봅니다.

  • 작성자 15.07.02 17:05

    필요조건, 충분조건지만
    스키어에겐 강사가 더.
    이것은 데몬이 너무 소수라서 그렇게 생각될 수도 있겠네요.

  • 작성자 15.07.02 17:15

    개인이 처한 자리가 모두 다르니 다방면에서 생각이 나오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글을 써 놨지만 오늘은 외부에서 늦게 들어가니 밤 늦게 12시 넘어서야 글을 올릴 것 같습니다.

  • 15.07.03 01:08

    강사 = 레슨프로
    데몬스트레이터 = 현역 프로?
    표현이 적당하지는 않지만, 강사는 잘탈수도 있고 못탈수도 있습니다.,잘 가르칠 수도 있고요.
    데몬스트레이터는 잘타기도 하지만 잘 가르칠 수도 있는 조건을 가졌지요.
    물론 모든 데몬스트레이터가 모두 잘 가르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좋은 시범은 보여 줄수 있겠습니다.

  • 작성자 15.07.03 02:31

    좋습니다. 모두 생각이 비슷하십니다.

  • 15.07.05 20:08

    데몬스트레이터를 원래 의미대로 하면 시범을 보이는 사람이니, 스키 기술을 가장 정확하고 아름답게(?) 보여주는 게 일이겠습니다. 레이싱 데몬스트레이터라면 레이싱 기술을 가장 잘 보여주면 될테고요. 스키 장비를 선전하든지, 기술 시범 전달을 한다든지 목적이 다르겠지만 일단 어떤 시범단에 속해 있다면 전부 데몬스트레이터입니다. 시범 내용 중에 강습이 포함되어 있다면 강사로서도 최고 실력이어여야 하고요. KSIA는 강사와 데몬은 다릅니다. 레벨2 이하는 강사 과정에 가르치는 것이 포함되지 않으니까요. 어느 시범단의 데몬이면 강습을 못 할 리는 없지만, 자기만 잘 타는 것으로 좋은 강사라는 보장은 없죠.

  • 15.07.05 20:08

    가르치는 방법에 정통하여 데몬보다 잘 가르치는 강사가 있을수 있지만, 잘 탙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잘 탄다는 것도 필요한 만큼이면 되니 누가 낫다 하기 어렵습니다. 레이싱 강사면 레이싱 기술을 잘 전달하면 되고, 프리스키 강사면 그쪽 기술, 어린이 전담 강사면 어린이들과 의사 소통을 잘 하고 어린이의 특성에 맞게 가르칠줄 알면 되니까요. 국내에는 아직 스키 하나만으로 충분히 생계 유지하고 사느 것같이 살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실내스키장 같은 곳을 운영하는 분이 있으나 손꼽을 정도지요.) 데몬스트레이터도 강사도 전업이 아니라는 얘기지요. 즉 프로 강사, 프로 데몬스트레이터가 없는 겁니다.

  • 작성자 15.07.07 07:08

    제 글 이후의 쓴 댓글이네요.
    표현을 잘 해서 뽑는 것이니 데몬이고, 강습을 오래 하면 할수록 잘하게 되는 것이 당연한데, 오래 하는 분들이 없어서 배우는 스키어들 손해입니다.
    게다가 남자 강습생은 강사가 눈에 보여주는 시범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젊은 남자 강사를 선호하지요.
    본인들이 그 운동성을 흉내내서 될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그 젊은 강사는 스키만이 아닌, 다른 노력과 근력, 등등이 형성이 되어 만들어진 것이라서 특히 시니어가 같은 모양을 그대로 흉내내면 다른 감각을 쓰게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여성 강습생은 시범에 대한 대단함 보다는 선생님으로서의 자상함, 매너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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