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권 진입중.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기 시작.
1년여를 딱 붙어있던 사람. 이 있었습니다.
저런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 하던 사람.
어제 만났습니다.
무엇도 무엇도 아닌 흰머리의 50대 남자.
‘미안해요.
미안해요.
내가 그랬습니다. ...’
나의 눈가가 젖어들고. 그도 그러합니다.
그에 대한 어떠한 생각도, 어떻게 해야지 하는 생각도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제 새로운 창조를 합니다.
싹 지우고. 새로 쓰는 승은. 입니다^^
다시떠오르기.
2,3부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새로운 승은~
축하합니다!
새로쓰는 승은
분명하고 생생합니다.
승은~
안아주고 싶어요~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출발 축하해요
승은 새로운 출발
응원합니다
이것은 내가 아닙니다. 이것은 나의 창조입니다. 새로운 창조의 길 축하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가볍고 따뜻합니다.
태풍의눈처럼.. 힘있는 고요가 느껴집니다
무엇도 무엇도 아닌. 내가 창조한 그사람. 승은의 새로운 창조를 응원합니다~ 함께 한걸음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