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신기한 행동' 시리즈를 선보이려 합니다! 제27탄이 되는 이번에도, 한국드라마를 보고있을때 느끼는 의문, 이상한 행동이나 씬에 대해서 자꾸 써나갑니다 ☆ 지금까지의 시리즈 1편에서 26편을 아직 읽어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꼭 이번 내용과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한국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버스에 관한 신기한 것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첫 번째 신기한 행동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버스가 급발진, 급정지는 당연하다? 한국 드라마에서 갑자기 버스가 급발진, 급정지해서 둘 사이의 거리가 좁혀지는 장면을 본 적이 없습니까?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사랑의 스케치 응답하라1988~'에서도 급발진, 급정지하는 버스 안에서 걸스데이 혜리가 연기하는 덕성이 류준열이 연기하는 정한에게 지켜지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실제로도 급발진, 급정지는 물론 버스의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목적지에 예상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급할 때는 매우 도움이 되네요. 한국에서는 빨리빨리 문화가 스며들고 있는데요, 버스도 그 문화 중 하나입니다. 승객을 빠르게 원하는 정류장까지 데려다 주는 것을 첫째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속도의 속도는 한국의 도로 사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의 도로에서는 얼마나 원활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늦게 주행하다 보면 곧바로 다른 차량에 추월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버스도 다른 차량의 속도에 최대한 맞춰 도로 흐름을 타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물론 운전자에 따라 천천히 운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롤러 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정류장표시가일본과달라? 한국의 버스도 일본의 버스와 마찬가지로 차내 방송으로 정류장을 안내합니다.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다음 정류장과 다음 정류장을 안내하는데, 다음 정류장은 '이번=이번' 표현을 사용하고, 다음 정류장에서는 '다음=다음'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시려면 "이번=이번 것"이라고 안내 받으실 때 하차 버튼을 눌러 내리시면 됩니다. 일본어와 뉘앙스가 달라서 내릴 타이밍을 착각할 것 같은데... 승하차 시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 신기해서 소개한 바와 같이 한국의 버스에는 바삭바삭한 문화가 뿌리 깊기 때문에 승하차 시에는 미리 입구, 출구 부근에 대기해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류장에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가거나 버스를 잘못 내리거나 합니다. 주행 중 버스 안에서 출구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전도사고가 잦아 최근에는 버스회사 측에서도 버스가 정차한 후 이동하라고 당부하고 있지만 좀처럼 바삭바삭 문화가 빠지지 않아 뜻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한국에 가서 버스를 탈 때는 꼭 참고해 보세요! 세 번째 신기한 점은 버스 안은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버스의 차내에서는 방송만으로 음악이 흘러나오지 않지만, 한국 버스의 차내에서는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음악이 흘러나오거나 라디오가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음악에 맞춰 운전자나 승객이 흥얼거리기도 합니다. 한국의 버스기사는 담당버스로 하루 중 오전, 오후로 나뉘어 같은 코스를 여러 번 빙빙 돌아요. 따라서 얼마나 즐겁고 기분 좋게 운행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음악이나 라디오를 틀고 있는 운전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엔카를 틀고 있는 운전자도 있고, K-POP 등 최신 히트송을 틀고 있는 운전자도 있고, 다종다양해서 버스를 타는 것이 즐거워집니다. 또한 계절이나 이벤트에 맞추어 버스 안을 장식하고 있는 운전자도 있습니다. 자신도 즐기고 승객도 즐기도록 하는 한국만의 세련된 의도입니다. 어떠셨나요? 이번에는 한국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버스에 관한 궁금증에 대해 써봤어요! 한국에서는 얼마나 즐겁고 빠르게 버스를 운행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문화가 달라도 일본이나 한국이나 승객을 생각하는 마음은 똑같네요. 그럼 다음 '한국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신기한 행동 시리즈' 기대해주세요 ☆ ----- 이번 기사에서 한국·한국어에 관심을 가지신 분이 있다면, 유튜브에서 저와 함께 한국어를 배워보지 않겠습니까? 전혀 제로에서도 배울 수 있는 무료 한국어 강좌를 제공 중입니다!
원문
https://creators.yahoo.co.jp/trilingualnotomi/0100283624
【日本人には謎】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不思議な行動 Part27 - トリリンガルのトミ | Yahoo! JAP
みなさ~ん、こんにちは! 今回もご好評いただいている「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不思議な行動」シリーズをお届け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第27弾となる今回も、韓国ドラマを見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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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なさ~ん、こんにちは! 今回もご好評いただいている「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不思議な行動」シリーズをお届け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第27弾となる今回も、韓国ドラマを見ているときに感じる疑問、不思議な行動やシーンについてどんどん書いていきますね☆ これまでのシリーズ第1弾から第26弾をまだ読んだことのない方は、ぜひ今回の内容と合わせて読んでみてくださいね~♪ 今回は、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バスに関する不思議について書い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それでは一つ目の不思議な行動から見ていきましょう! 「バスが急発進、急停止は当たり前?」 韓国ドラマで、突然バスが急発進、急停止して2人の距離が縮まったりする場面を見たことがありませんか? ドラマ「応答せよシリーズ」の「恋のスケッチ〜応答せよ1988 〜」でも急発進、急停止するバスの中でGirl's Day ヘリが演じるドクソンがリュ・ジュンヨルが演じるジョンハンに守られるシーンが登場します。 実際でも、急発進、急停止はもちろんのこと、バスのスピードも速いので目的地に予想時間より早く到着することもしばしばあります。 急いでいるときはとても助かりますね。 韓国では「빨리빨리(パリパリ)/はやくはやく」文化が浸透していますが、バスもその文化のひとつです。 乗客を素早く目的の停留所まで送り届けることを第一に考えているようです。 また、スピードの速さは韓国の道路事情も関係しています。 韓国の道路では、いかにスムーズに目的地に到着するかが大事で、少しでも遅く走行しているとすぐに他の車両に追い抜かされてしまいます。 そのため、バスも他の車両のスピードに出来るだけ合わせ、道路の流れに乗ることが重要視されています。 もちろん運転手によっては、ゆっくり運行することもありますが、大抵はまるでジェットコースターに乗っているようにスピーディーに駆け抜けます。 二つ目は「停留所の表示が日本と違う?」 韓国のバスも日本のバスと同じように車内アナウンスで停留所を案内します。 韓国では基本的に次の停留所と、次の次の停留所をアナウンスしますが、次の停留所は「이번(イボン)=今回の」という表現を使い、次の次の停留所のときは「다음(タウム)=次の」という表現を使います。 なので、次の停留所で降りようとするのなら「이번(イボン)=今回の」とアナウンスされたときに降車ボタンを押して、降りれば大丈夫です。 日本語とニュアンスが違うので降りるタイミングを間違えてしまいそうですが… 乗り降りの際も注意が必要なんです。 一つ目の不思議で紹介したように、韓国のバスではパリパリ文化が根強くあるため、乗り降りの時はあらかじめ入口、出口付近に待機してお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でないと、停留所に人がいるにも関わらず、通り過ぎたり、バスを降りそこねたりします。 走行中にバスの中で出口に移動しなければならないため、転倒事故が多発し、最近では、バス会社側でもバスが停車してから移動するように呼び掛けていますが、なかなかパリパリ文化が抜けず、思うとおりにはいっていないようです。 実際に韓国に行ってバスに乗る際はぜひ参考にしてみてください! 三つ目の不思議は「バス内は運転手の趣向に合わせて?」 日本では基本的にバスの車内ではアナウンスのみで音楽等は流れていませんが、韓国のバスの車内では運転手の趣向に合わせて音楽が流れていたり、ラジオが流れていたりする場合があります。 時には音楽に合わせて運転手や乗客が口ずさんだりもします。 韓国のバスの運転手は担当のバスで1日のうち午前中、午後に分かれて同じコースを何回もぐるぐる回ります。 そのため、いかに楽しく気分良く運行できるかが大事で、自分の趣向に合わせて音楽やラジオをかけている運転手が多いようです。 演歌を流している運転手もいれば、K-POPなど最新のヒットソングを流している運転手もいて、多種多様でバスに乗るのが楽しくなりますね。 また、季節やイベントに合わせてバス内を飾っている運転手もいたりします。 自身も楽しみ、乗客にも楽しんでもらうという韓国ならではの粋なはからいですね。 いかがでしたか? 今回は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バスに関する不思議について書いてみました! 韓国ではいかに楽しくスピーディーにバスを運行していくかが大事なのだなあと感じました! 文化が違っても日本も韓国も乗客を思う気持ちは一緒ですね。 それでは、また次の「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不思議な行動シリーズ」をお楽しみに☆ ーーー 今回の記事で韓国・韓国語に関心を持たれた方がいましたら、YouTubeで私と一緒に韓国語を学んでみませんか? 全くのゼロからでも学べる、無料の韓国語講座を配信中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