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당선자
“대구 경북권 선도하는 도시 만들겠다”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이태훈(59)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오늘을 절대 잊지 않겠다. 달서구민이 승리한 날로 기록됐다”며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지역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주민들과 약속했던 공약들을 임기 내 마무리를 하겠다”고 했다.
또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발전, 여러 계층을 위한 상생복지체제 구축 등으로 대구·경북권을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주민의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유경(47:더민주당) 후보, 이기주(55: 무)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렸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구청에 ‘결혼지원팀’을 만들어 많은 젊은이가 결혼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1980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대구시 교통국장, 달서구 부구청장을 지냈다.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오늘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전임 단체장이 추진한 사업 가운데 여러 부문은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요경력: 행정고시 23회, 영남대 행정학 석사, 전 대구 달서구 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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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