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콩다콩 모꼬지 게임은 프로젝트L 과 알쏭달쏭 전세계의 나라편과 알쏭달쏭 전세계의 음식편이다.
먼저 프로젝트 L.
왠지 굉장히 익숙한 게임인듯하다.
우리가 항상 즐겨왔던 우봉고의 후속편이랄까?
아이들이 많이 친숙하게 즐겨할듯한 예감이 팍팍 든다.
구성품을 살펴보니 흰색퍼즐판 32개와 검은색 퍼즐 20개
그리고 이것들을 채울 블록이 9가지 모양으로 각각 10개씩 모두 90개가 있고
개인 보드판이 4개이다.
역시 우봉고와 같이 공간지각 능력이 요구되고 전략이 필요한 게임이다.
퍼즐을 맞투고 블록을 획득하고
여기에 획득한 블록을 다시 이용해서 새로운 퍼즐에 또다시 도전 할수 있다.
퍼즐형태와 블록을 어떻게 더 많이 획득해야 하는지 전략이 요구 된다.
최대한 많은 퍼즐 조각과 블록을 획득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을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게임을 해야
더 많은 점수를 얻게 된다.
종이 우봉고에서 약간 진화된듯한 귀여운 플라스틱 모양조각이 들어가 있어서 더 친숙하게 게임을 하게 된다,
게임을 약간 요약해 보면 또한 어렵지 않다,
1. 가져오기 2. 놓기 3. 마스터 4. 재활용 5. 업그레이드
세가지의 행동을 자신의 차례에 할수 있다.
1. 가져오기는 흰색 검은색 퍼즐판 중에서 가져올수 있다.
완성하지 못한 퍼즐은 최대 4개까지만 가지고 있을수 이다.
2. 놓기에서 개인창고의 블록 1개를 개인 퍼즐판위에 올려 놓아야 한다.
3. 마스터에서는 자기 개인판에 놓인 퍼즐판에 개인 창고에 있는 블록을 최대한 1개씩 놓을수 있게 된다.
단 기회는 한차례에 1번씩이므로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한다.
4. 재활용에서는 흰색 검은색 퍼즐 중 하나를 골라 그 줄에 있는 모든 퍼즐을 제거하여 맨 밑에 둔다.
더미 밑에 놓은 순서는자신이 정하고 새퍼즐 4개를 새로 공개한다.
5. 업그레이드에서는 공동창고에서 레벨 블럭 한개을 가져와서 개인창고에 놓은후
개인창고의 블록 1개를 반납하고 다른 타일로 받는데같은 레벨이거나 다를 수 있다.
다음으로 알쏭달쏭 열고개 (나라와 음식)에 관한 문제를 풀고 맞추는 게임이다.
초등 저학년 교과서에나오는 스무고개를 통해 문제를 맞추는 게임과 같은 방식이다.
즉 스무고개를 열고개로 줄여서 그안에 맞추어야 하고 대답은 예 아니로만 할수 있다.
재미 있는점이 전세계의 나라 이름과 그 나라의 음식인 만큼
사전에 공부가 필요해 보인다.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세계 여러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나라 이름과 수도를 암기 해온터라
조금은 친숙하게 할수 있었다.
일부 아이는 국기까지 통달한터라 힌트를 주는데도 다양하다.
앞으로 재미있게 많이 사용할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