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때도 없이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는 요즘입니다.
새로 장만한 텃밭 때문에 요즘 무진장 홍역을 치릅니다. 돌 골라내기도 그렇지만
잦은 비로 두둑도 무너지고 파여나가고.....
어서 농지원부를 만들어야 하는데, 심을것은 마땅챦고 고민입니다.
네이랑에 멀칭하고 배추묘종 한판을 사다 꽂습니다. 빈공간이 많아서인지 별 표시도 않나네요.
부랴부랴 옥천 텃밭에 선인장 손을 4kg꺽어 왔습니다. 관리를 소흘히 한 덕에 선인장밭이 바랭이 풀로 멀칭한듯
열매가 아예 보이질 않습니다. 내일은 4이랑에 듬성 믐성, 선인장을 심을 예정입니다.
마당에 화분에 심겨져 있던 들플사랑님표 무화과 두그루도 빈자리를 채우는데 일조를 합니다. 이놈은 늦둥이다보니 열매 수확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실생으로 그동안 컵포트에서 자라던 스테비아 9그루도 밭으로 갑니다.이놈들은 1미터마다 하나씩 심을 계획이고요.
그래도 남는 이랑에는 개똥쑥, 콜라비 씨앗을 마구마구 뿌려서 9월이면 누가봐도 농사짓는 땅이라는 것을 의심치 않도록 그럴듯하게 포장을 하여야 합니다. ㅋㅋㅋ.
그저께 유홍초 씨앗을 처음으로 채종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씨앗의 껍질이 단단하여 파종전에 불림을 하면 발아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넝쿨성 이기에
울타리에 심어 놓으면 2개월이상 작지만 그래도 청초한 모습의 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한분에 20여립씩 다섯분에 보내 드립니다.
원하시는 님은 댓글을 비공개로 체크하시고 주소/성함/우편번호를 달아 주시면
백도라지씨앗 보낼때 일괄발송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신청 할까요?말까요?
*^^*
욕심은 하고픈데....자신이 읍써요.ㅠㅠ
횐님들 많이 신청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시길...^^
꽃이 넘 예뻐서 심고싶은데 화분에 심어도 되는지요?
위의 사진이 화분에 심고 대나무로 섶을 만들어 준것이지요.
무진장님 저는 유홍초 씨앗은 아니구요
키작은 찰옥수수 씨앗 좀 나눔해 주세요
울집 수수는 키가 너무 커네요
부탁드립니다..냉중에..
저도 주시는거죠
백도라지는 예전에 주신다고 허셧던가요
요즘 치매끼가 있어서요
지도 콩콩맘님처럼 자신 없어서 포기,
여기 손들어봐유~~~ㅎㅎㅎ
타 까페에서 먼저 유홍초 나눔이 있길래
그리로 반송이 보냈습니다.
저는 어디 쳐박혀있던 씨앗이 나타나 밭에 심었더니 아직 꽃은 안피었네요...ㅎ
화분에 심어도 된다하시니~
볕잘드는 베란다에서 잘 키워 보렵니다~~
저도 신청 할께요~
예전에 도라지 씨앗도 신청 했습니다.....
잘 몰라서 ...말씀드리는건데요~~
반송이 보내는 거예요 ?
차비 보내는 거예요~~ ?
감사합니다 *^^*
다른 님은 몰라도 기쁨님만은 그냥 기다리시면 되옵니다.
무진장님 오랜만입니다. 예쁜 꽃이네요.
늦지않았으면 저도 신청합니다. 고맙습니다. ^^
넵, 그러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8.23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