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일 필리핀 코로나 19 현재상황 - 필리핀 입국 최신 정보, 입국 조건에 관련된 세부 조건, 필리핀 무비자 입국 조건
2월 10일부터 필리핀 무비자 관광입국이 가능해진다.
필리핀 대통령 부속실의 발표가 있어서 알려 드립니다.
필리핀 대통령 대변인 발표에 의하면 2월 10일부터 필리핀 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허용 한다는 내용이 이었습니다.
이 발표 내용은 이곳 필리핀에서 관광에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는 교민들 입장에서는 큰 기대를 갖을 수 있는 발표인데요,,,
그런데 문제는 이 발표문 내용 중 일부가 명확하지 않아서 그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발표 내용을 두고 필리핀 교민 사회에서는 지금도 설왕설래와 함께 교민들 간의 설전이 오가고 있습니다.
가장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은 백신 관련한 논쟁입니다.
대한민국도 무비자 관광 입국이 가능 하다고 보는 사람들과 한국은 백신 관련한 상호 협정이 필리핀과 맺어져 있지 않은 관계로 입국이 불허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설전입니다.
제 3의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2월 10일부터 16일 까지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는 해석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주장이 2월 10일부로 한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다만 백신 접종 완료 자 에 한해서는 격리가 면제되지만 백신 미 접종 자 에 경우 5박 6일의 격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필리핀에서 백신 미 접종 자로 분류 하는 경우는 한국에서 3차 부스터 샷 까지 접종 받은 사람도 필리핀 에서는 백신 미 접종자로 분류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유는 한국과 필리핀의 백신 상호 협정이 아직 체결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필리핀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저 같은 경우 한국에 방문 했다가 필리핀으로 재입국 할 때 백신 접종 완료자로 분류되어 격리가 면제되는 반면 한국에서 3차 부스터 샷 까지 완료 한 사람 일 지라 하더라도 필리핀에 입국 할 때 백신 접종자로 인정받을 수 없어 5박 6일간의 격리 조치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필리핀의 경우 정부나 지자체에서 시행령을 발표 할 때 자국어인 따갈로그 어로 발표 하는 것이 아닌 영어로 발표 합니다.
이번 관광 무비자 입국에 관련된 시행령 에서도 발표된 원문으로 쓰인 영문 해석을 두고 그 사전적 의미를 해석 하는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의견을 내 놓고 있는 것이지요.
필리핀인들에게 디테일한 내용에 대하여 물어도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100% 이해하고 설명 해 주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그저 이들이 말해주는 내용은 기다려~ ^^ 정확한 것은 2월 10일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니까,,, 그래도 이번 발표를 보며 점차적으로 입국 제안 해제의 길로 가는 것 같아서 큰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1월 31일자로 추가정보: 필리핀 Vaxcer PH와 상호 협정을 맺은 국가의 증명서 (한국은 제외였으나 BOQ로 부터 질병 관리청에서 영문 백신 접종서를 받아 아포스티유 받는 조건으로 2022년 1월 31일 부터 정리됨)- 한국에서 백신 접종도 인정해 주겠다는 발표 입니다. 단 필리핀 입국 시 영문 백신 접종서를 아포스티유 받아 소지 하여야 합니다.
새해엔 좋은 일 만 있으시길 기원 드리며 “코필”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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