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two rhymed lines kept pursuing him: “Glad to take up” and “Have to wake up.” Hell, and decay, and decomposition, and death are glad to take up, and yet, together with them, spring, and Mary Magdalene, and life are also glad to take up. And-have to wake up. He has to wake up and rise. He has to resurrect. 그리고 운이 맞는 시구 두 개가 떠올랐다. 라두이 카스누차(기꺼이 맞이하노라) 나다 프라스누차(깨어나야만 하리) 라두이 카스누차, 그리고 지옥(아트), 붕괴(라스파트), 분해, 죽음, 그러나 그것들과 기꺼이 함께하는 것. 그리고 봄도, 막달라 마리아도, 생명도. 그리하여-함께해야만 한다. 깨어나서 일어나야 한다. 부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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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began to recover. At first, blissfully, he sought no connections between things, he admitted everything, remembered nothing, was surprised at nothing. His wife fed him white bread and butter, gave him tea with sugar, made him coffee. He forgot that this was impossible now and was glad of the tasty food, as of poetry and fairy tales, which were lawful and admissible in convalescence. But when he began to reflect for the first time, he asked his wife: “Where did you get it?” “All from your Granya.” 그는 회복해 갔다. 처음에는 백치처럼 사물의 관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려고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 들였다.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어떤 것에도 놀라지 않았다. 아내는 그에게 버터 바른 휜 빵을 먹이고, 설탕을 넣은 홍차를 마시게 하고, 커피를 주었다. 그는 지금 세상에도 그런 것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회복기에는 어김없이 나오는, 시나 동화 같은 데서나 나올 법한 맛있는 음식을 기쁘게 받아먹었다. 그러다가 판단력이 되살아나자마자 처음으로 아내에게 물었다. “이런 것들을 어디서 구했소?” <네, 당신의 그라냐가 갖다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