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정렬오른쪽 정렬왼쪽 정렬왼쪽 정렬가운데 정렬가운데 정렬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라 월가에선 중소형주로 자금 이동이 계속되는 중
- 러셀 2000, 2011년 이후 나스닥과 가장 큰 격차 보이며 4년만에 5일 연속 상승
2024-7-17 (수) 뉴스
1.[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 다우, 1.85%↑ '사상 최고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14776
미국 뉴욕증시가 사흘 연속 동반 강세를 보였다. 견고한 소비지표가 나오면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지수가 급등했다. 1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2.76포인트(
n.news.naver.com
2.'질주' 비트코인, 27일만에 한때 6만5천 달러선 넘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10676
김태종 특파원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6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때 6만5천 달러선도 넘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42분(서부 오후 1시 42분) 기준
n.news.naver.com
3."엔비디아 'AI 칩' 주문 25% 늘려"…'삼성 HBM' 쓸 시간 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66810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블랙웰'의 주문량을 당초 계획보다 늘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흔히 'AI 반도체 또는 AI 칩'으로도 불리는 AI 가속기는 AI 학습·추론에 필수적인 반도체 패키지
n.news.naver.com
4.[단독] SK '알짜 반도체사업', 에코플랜트에 붙인다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4071678101&category=NEWSPAPER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SK㈜ 산하 반도체 가공·유통회사인 에센코어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SK머티리얼즈가 거느린 산업용 가스회사 SK머티...
plus.hankyung.com
5.'트럼프 피격'에 환율 1400원 턱밑…더 멀어진 8월 금리인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67307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연설 중 총격을 받은 사건으로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고 원·달러 환율이 1400원 턱밑까지 올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집권하는 경우 향후 미국의 정책금리 인하는 제한적
n.news.naver.com
6."무섭게 오르네"…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 5.3억, 강남은 6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67279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이 10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심화한 탓이다. 특히 강남 지역의 중위 전셋값은 6억 원 선까지 올라왔다. 1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n.news.naver.com
7.'연이은 잭팟' 조선업계, 선박가격 상승으로 수익성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70476
HD한국조선해양이 6개월여 만에 연간 수주목표를 달성하는 등 국내 주요 조선 3사가 수주 호황으로 순항하고 있다. 여기에 신조선가도 꾸준히 상승하면서 수익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n.news.naver.com
[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17 Bloomberg>
1) 미국 6월 소매판매 서프라이즈
미국의 6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시장 예상치 0.3% 감소를 상회.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 증가율은 0.4%로 3개월래 최고치. 국내총생산(GDP) 추계에 사용되는 소위 관리그룹 소매판매는 0.9% 늘어 지난 3월에 이어 작년 4월 이후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 High Frequency Economics의 Rubeela Farooqi는 “2024년 들어 현재까지 소비와 경제 활동이 크게 둔화되었지만 경기 침체로 간주될 정도는 아니다”라고 진단. 다만 전반적으로 “지출과 성장에 대한 지표와 인플레이션 수치 개선이 통화 정책의 완화 기조를 뒷받침한다”고 주장
2) 트럼프 트레이드에 연준 금리 인하 시 스티프닝 베팅 유망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고 공화당마저 의회를 완전 장악하는데 성공할 경우 세금 감면과 관세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재정 적자가 악화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면서 ‘트럼프 트레이드’ 전략 중 하나로 미국채 일드커브 스티프닝이 주목받기 시작. 뱅가드의 John Madziyire는 정치적 요인에 더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릴 경우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스티프닝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 2년-10년물 금리 스프레드는 6월말 -51bp에서 이번주 -21bp까지 좁혀졌음. LongTail Alpha의 Vineer Bhansali는 이미 스티프닝 포지션을 취해왔다며, “파월이 지금 정말로 금리를 내리고 싶어한다”고 진단
3) 쿠글러 연준 이사, ‘올해 나중에 금리 인하 적절’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화되고 노동 시장이 식으면서도 회복탄력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올해 나중에” 기준금리를 낮추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재차 강조. 그는 특히 인플레이션과 고용에 대한 리스크가 훨씬 더 균형을 이룬 만큼 지표에 의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지난 3개월간 인플레이션 지표에서 볼 수 있듯이 디스인플레이션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지난 몇 건의 고용보고서에서 볼 수 있듯이 고용이 둔화하면서도 회복력을 유지하는 등 경제 상황이 계속해서 우호적인 방향으로 발전한다면 올해 나중에 통화정책 완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발언
4) IMF의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업데이트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느리게 식고 있다며, 고금리 장기화가 글로벌 성장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 특히 임금 상승에 따른 고집스런 서비스 인플레이션에 주목하는 한편 무역과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유가 등 물가 압력을 지적. “서비스 물가 인플레이션이 디스인플레이션의 진전을 가로 막고 있어 통화정책 정상화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의 상방 리스크가 높아져 높은 금리가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
5) 일본 환시개입 추정
블룸버그 통신이 일본은행(BOJ)의 당좌예금잔고 수치를 분석한 결과 외환당국이 지난 금요일에 이틀째 엔화 방어를 위한 환시 개입에 나선 것으로 보임. 지난주 중반 162선을 위협했던 달러-엔 환율은 금요일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 발표 이후 장중 한때 157.38로 전일비 0.9% 넘게 급락. Sumitomo Mitsui Banking의 Hirofumi Suzuki는 외환당국이 시장 참가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려는 전략인 듯하다고 진단. 앞서 일본 당국은 달러 대비 34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엔화의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기록적인 9.8조엔(622억 달러)을 투입해 달러를 팔아 엔화를 매수하는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 이는 2022년 단행했던 실개입의 총액을 넘어선 규모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