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호와의 증인의 승소

[수친구]

스페인: 여호와의 증인이 "엘 문도"를 상대로 한 중요한 소송에서 승소하다

10/16/2023마시모 인트로빈 |

스페인 법원은 2022년 명예를 훼손하는 기사에 대한 여호와의 증인의 답변을 신문에 게재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불만을 품은 탈증인 협회로부터 거짓 정보를 제공받은 신문사가 무비판적으로 신문을 발행했다고 판결했습니다.

제작: Massimo Introvigne

"El Mundo"의 사무실 en Madrid (X에서)와 사건을 일으킨 기사.

스페인 여호와의 증인은 2022년 11월 21일 반(反)사이비 종교 단체인 여호와의 증인 피해자 협회(Association of Victims of the Jehovah's Witnesses)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비방 기사를 실은 스페인 신문 "엘 문도(El Mundo)"를 상대로 한 중대한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10월 2일, 토레혼 데 아르도스 제1심 법원은 여호와의 증인 피해자 협회의 입장만을 실은 신문의 주장을 기각하였습니다. 동 재판소는 「엘 문도」지에게 여호와의 증인의 답변서를 게재하고 소송 비용을 지불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항소의 대상이 되는 그 판결에서, 법원은 여호와의 증인의 답변권을 인정하는 데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또한 여호와의 증인 피해자 협회의 주장이 종교 조직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고, 부정확하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여호와의 증인의 장점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법원은 그 기사가 여호와의 증인에게 "입증할 수 있는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 자명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우선, "그 기사의 제목 자체에는 '컬트'[스페인어로 종파]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 단어에는 어떤 종교와 관련하여 의심할 여지 없이 부정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판사들은 여호와의 증인 피해자 협회에서 나온 이야기가 "[여호와의 증인 조직의] 명성과 신뢰성에 객관적으로 해를 끼치며, '컬트' 관행을 가진 종교 단체(그들은 '컬트'라고 부름)라고 언급하고, 그것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사교적 단절'을 초래하고, 회원들에게 범죄를 신고하지 않도록 '강요'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회원들을 소외시키고 '신체적, 도덕적 자살을 조장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관점에서든이 기사는 종교 단체에 부인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히는 제 3 자의 주장을 언급합니다."

그런 다음 판사들은 "기사의 주장이 정확한지 않은지"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정확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판결문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기사 자체의 제목인데, 여기서 원고 단체는 '컬트'로 분류된 다음 광범위한 텍스트 전체에 걸쳐 '컬트 관행'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 사건의 정보는 명백히 부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것인데,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은 법무부에 보관되어 있는 종교 단체 등록부의 비문 번호 000068 일반 섹션(소수 종교)에 등록된 종교 교단이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많은 교파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합법적으로 인정된 교단을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고 단체를 이단으로 분류하는 것은 분석된 기사의 맥락에서 스페인에서 합법적으로 확립된 나머지 종교 고백과 달리 원고에게 일부 유해하거나 해로운 특징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Torrejón de Ardoz의 1 심 법원 제 1 법원의 결정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숨겨진 개인의 이름).

둘째, 이 기사는 "종교 교단 내에서 아동 성학대 피해자로 추정되는 증언..."을 언급하며, '천 건 이상의 성적 학대 사례를 숨겼다'고 주장하는 호주의 특정 상황을 언급합니다. 그 기사는 또한 "'증인들 사이에서' 학대를 당했다고 보고한 탈 여호와의 증인은 '그들은 당신을 살면서 동시에 죽인다'고 결론지었고, "일부 강간 혐의의 맥락을 설명하고 '그들이 사법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끊임없이 위협했다...'"고 언급합니다. 법원은 주의 깊게 검토한 결과 "이러한 사실은 정확하지 않으며 한편으로는 앞서 언급한 호주의 불특정 성학대 사건에 대해 종교 단체 전체에 대한 유죄 판결에 대한 특정 기록이 없기 때문에 원고에 대한 대중의 고려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주장된 사건이 호주에서 은폐되었다는 것은 부정확한 사실입니다. 반면에, 성학대 혐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관련하여, 사실인지 아닌지 (사실, 그러한 주장으로 인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증거가 제공되지 않았음)가 아니라 성학대 혐의를 언급 할 때 항상 복수 및 집단 번호가 사용됩니다. 각 경우에 학대나 성적 공격성을 일으킨 사람보다는 '집단 내에서 자행된 성적 학대'에 대한 책임을 종교 교단 전체에 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성적 학대에 관한 기사의 일부는 "부정확한 것으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셋째, 여호와의 증인이 소위 셔닝 또는 기피, 즉 회원들에게 제명되었거나 공개적으로 조직을 떠난 이전 회원과 교제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관행은 기사에서 이전 회원에게 "사교적 단절"과 "침묵의 지옥"을 선고할 자격이 있다고 했습니다. 법원은 여호와의 증인 피해자 협회의 관행에 대한 설명이 "특정 종교 안팎에서 특정 사람과 관계를 맺을 권리 또는 자유를 주장하는 것과 관련된 기사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그들이 이단[여호와의 증인] 안에 있을 때 그들은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다른 신자들과만 교제를 맺도록 강요받았다.'" - "부정확한"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그 법원은 "그 기사에는 '많은 장로들이 간음자이거나 소아 성애자이기 때문에 이중 잣대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여호와의 증인은 "신체적·도덕적 자살을 조장한다"고 보고합니다. 법원은 이러한 주장이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가 부족"하며 "부정확하고 원고인 여호와의 증인 조직의 명성에 극도로 해를 끼친다"고 판결했습니다.

A 여호와의 증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워치타워 조직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출처 : JW.org.

요약하면, 여호와의 증인 피해자 협회는 거짓 정보를 퍼뜨렸고, "엘 문도"신문사는 무비판적으로 보고하다가 적발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의견을 반박하거나 비난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러한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잘못된 거짓 사실을 법적으로 제재하는 것입니다." 법원은 또한 언론이 제3자의 주장을 포함하여 "유포된 내용에 대한 책임"이 있음을 확인합니다. "법원은 달리 인정하는 것은 사실에 대한 잘못된 견해를 유지하는 것이 제3자라는 이유만으로 의심할 여지 없이 거짓이거나, 사실이 아닌 것에 근거한 모든 유형의 출판물을 합법화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합니다."

언론이 반 (反) 컬트 단체, "컬트"에 대한 "전문가"(이 경우 인터뷰 한 "전문가"는 카를로스 바르다 비오 (Carlos Bardavío), 즉 다른 경우에는 여호와의 증인 피해자 협회를 대표하는 변호사), "배교한"전 회원. 또한 언론 매체 (트러스트 프로젝트의 회원인 언론 매체)의 모욕적인 기사에 대해 종교 공동체의 답변을 게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 결정은 이러한 미디어에 경고를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일부 언론인들은 이솝 우화에 나오는 까마귀와 같아서 여우에게 계속 속고 일어난 마자막 일이라고 맹세했지만 다음 기회에 다시 속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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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여호와의 증인, 셔닝, 스페인

마시모 인트로빈(Massimo Introvigne)
마시모 인트로빈 (Massimo Introvigne, 1955년 6월 14일 -) 은 이탈리아의 종교 사회학자이다. 그는 새로운 종교 운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국제 네트워크 인 새로운 종교 연구 센터 (CESNUR)의 창립자이자 전무 이사입니다. Introvigne은 종교 사회학 분야에서 약 70 권의 책과 100 개 이상의 기사를 저술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의 Enciclopedia delle religioni (이탈리아의 종교 백과 사전)의 주요 저자였습니다. 그는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Research on Religion의 편집 위원이자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의 Nova Religio 집행 이사회의 일원입니다. 2011 년 1 월 5 일부터 12 월 31 일까지 그는 유럽 안보 협력기구 (OSCE)의 "인종 차별, 외국인 혐오 및 차별 퇴치 대표, 기독교인 및 다른 종교 구성원에 대한 차별에 특히 중점을 둡니다"로 활동했습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그는 전 세계적으로 종교의 자유 문제를 감시하기 위해 이탈리아 외무부가 설립한 종교 자유 관측소의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www.cesnu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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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terwinter.org/spain-jehovahs-witnesses-win-important-case-against-el-mu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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