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05534
의사들이 말하는 ‘직업과 질병의 관계’
교사· 지방공무원· 계산원· 기계공 등은 ‘치매’ 기업 중간관리직· 주식 트레이더· IT관련직 등은 ‘우울증’ 잘 걸린다
[일요신문] 직업에 따라 잘 걸리는 병이 따로 있다? 매년 수많은 환자를 진찰하는 의사들은 이러한 가설에 ‘맞는 말’이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직업과 질병의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일본 대중지 ‘주간겐다이’는 특정 질병에 걸리기 쉬운 직업들을 소개했다. 미리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지금 당신이 주의해야 할 질환을 살펴보자.
‘정년퇴직 후 걸리기 쉬운 질병은 그 전까지의 직업이 크게 좌우한다.’ 이는 의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상식처럼 여겨진다. 예를 들어 치매에 잘 걸리는 직업은 교사와 공무원이다. 일본의 쇼난 장수원병원 원장인 프레디 마쓰가와 박사는 “38년간 노인병원을 경영해왔는데, 치매환자들을 상담하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전직 교사와 공무원”이라고 말했다. 특히 공무원은 지방공무원이 치매에 걸리기 쉬웠다.
그렇다면 교사, 지방공무원 출신은 왜 치매에 잘 걸리는 걸까. 프레디 박사는 “이들 직업의 공통점이 업무가 반복적이라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가령 교사는 같은 내용의 수업을 해마다 똑같이 강의하는 경우가 많다. 역사나 고전, 지리 등 새로운 발견이 적은 과목을 담당한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익히 알려진 대로 치매는 ‘뇌의 노화’가 주요 원인이다. 누구나 나이를 먹을수록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지만, 노화에도 개인차가 있듯이 치매 역시 증상이 빨리 진행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뉜다. 그 격차를 낳는 것이 바로 ‘뇌에 대한 자극’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뇌를 자극하고 활성화시키면 치매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가나마치 뇌신경내과 우치노 가쓰유키 원장은 “치매 발병의 또 다른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경고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사람의 경우 치매가 발병하는 시기가 훨씬 앞당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덧붙여 그는 “교사는 직무 스트레스가 큰 편이다. 극도의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다가 정년을 맞으면 기력이 다 소진돼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그때 치매가 발병하기 쉽다”고 말했다.
다만 스트레스가 너무 적어도 좋은 것은 아니다. 일례로 지방공무원은 구조조정될 우려가 적고, 영업사원처럼 할당된 목표량을 채워야 하는 스트레스도 없다. 성과를 내지 않아도 연공서열에 따라 급여가 자동적으로 오른다. 더욱이 정년이 되면 ‘유유자적 연금 생활’까지 보장돼 있다. 모든 지방공무원이 꼭 그렇다고 할 순 없지만, 이런 생활이 지속되면 뇌가 충분히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교사, 공무원 이외에도 치매에 걸리기 쉬운 직업군은 여럿이다. 이와 관련, 2016년 캐나다 콘코디아대학교 연구팀은 ‘어떤 직업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리기 쉬운가’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연구팀이 3년간 351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한 결과 “계산원, 기계공처럼 뇌에 자극이 적은 단순노동자들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에 따라서는 회사원도 위험하다. 내과전문의 아키쓰 도시오 씨는 대표적인 예로 경리사원을 들었다. 경리직은 창의적인 업무가 아니라 숫자가 맞는지가 중요하다. 대체로 성실하며 부지런한 타입이 많다. 영업직과 다르게 인맥이 별로 없기 때문에 정년퇴직 후 자택에서 칩거하는 경향을 보인다. 아키쓰 씨는 “이 경우 자연히 외부 자극이 줄어 뇌의 노화가 촉진되고 결국 치매에 걸리기 쉽다”고 설명했다.
퇴직 후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구체적으로 뭐가 있을까. 알츠하이머 전문가 다카시 아키히코 교수는 “뇌를 자극하는 행동과 사회적 관계 등이 인지능력 감퇴를 막아준다”고 전했다. 교수에 따르면, 몸을 잘 움직이지 않을 경우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결국 뇌혈류도 나빠져 치매 발병을 촉진할 수 있다. 흔히 앉아서 머리를 많이 쓰는 작업을 하면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다카시 교수는 “어쨌든 몸을 움직여라. 취미활동이나 모임에 참가해 사회적 관계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naver.me/xyJ6ErB6
머리를 많이 쓸수록 치매 발생률은 낮아진다. 마
치 운동을 열심히 할수록 신체가 건강해지듯
이, 머리를 많이 쓰면 뇌가 건강해지는 것이다.
이은봉 서울대 의대 교수(류마티스내과)는 조선
일보에 게재하는 'Dr.이은봉의 의학 연구 다이제
스트'를 통해 머리 많이 쓰는 직업의 치매 발병률
이 23%나 낮다고 설명했다.
이교수에 따르면 인지기능이란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정신 기능으로, 언어, 학습, 기억, 계산,
판단과 같은 고차원적 사고 능력이다. 이런 인지
기능이 소실되어가는 질환이 치매다. 그래서 인
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주면 치매 발생을
예방할 것이란 학설이 있다.
https://naver.me/xPvEvPGs
인지적으로 자극을 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늙어서 치매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등 6개국의 대학·연구소 등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지적으로 자극을 주는 '능동적' 직업의 종사자가 인지적으로 자극을 주지 않는 '수동적' 직업의 종사자보다 노년기 치매 발병률이 약 34%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 당 치매 발병률이 전자는 48명 꼴, 후자는 73명 꼴이었다.
인지적으로 자극을 주는 직업은 힘든 작업과 높은 직무통제력(job decision latitude)을 요구하는 직업이고, 인지적으로 자극을 주지 않는 직업은 작업의 요구 수준과 직무통제력이 낮은 직업이다.
인지적인 자극은 뇌 세포가 새로운 연결을 생성(축삭 생성 및 시냅스 생성이라는 과정)하는 것을 억제하고 치매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세 가지 단백질(혈장 단백질)의 낮은 수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https://brunch.co.kr/@himneyoo1/1324
치매환자를 역학적으로 연구하면 당뇨병이
나 난청환자가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크고
사회 네트워크가 있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등의 여러 설이 있다.
하지만 무슨 짓을 하든 다 쓸데 없다고 생각
한다.
지적 능력이 뛰어나고 호기심이 강했던 학
자 선배들이 치매 환자가 되는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이다.
치매 전문가로 유명한 정신과 의사 하세가
와가즈오 씨가 치매에 걸렸다 공표할 정도
니 말이다.
그뿐인가, 치매 시설에 가보면 입소자 중에
는 선생님이라 불리던 사람들이 많다.
-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 우에오지즈
코 / 동양북스 -
책을 읽다가 충격을 받았다.
교수나 학자 선배들이 치매에 걸리는 걸 많이 봤고 실제로 치매 시설에 가보면 선생님이라 불리던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보면 이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일이나 공부를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이 치매에 훨
씬 많이 걸린다!!
교수, 학자, 연구원 등 공부나 업무를 늘 과로하
게 하는 사람이 치매에 많이 걸린다!!
뇌를 안 쓰는 사람도 치매에 걸리지만
뇌를 너무 많이 쓰는 사람은 치매에 더 많이 걸리
게 되어 있다.
머리를 그렇게 쉬지 않고 쓰는데 견딜 수가 있나
남들보다 빠르게 에너지를 소진하고 남들보다 빨
리 정전된다.
운동선수가 단명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http://www.medipharmnews.com/news/articleViewAmp.html?idxno=36244
다른 사람에 비해 치매가 잘 걸리는 직업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련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직업안전보건연구소의 로버트 파크 박사가 미국인 260만 명의 사망기록부를 분석해 직업과 질병의 관계를 분석한 보고서를 "산업의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파크 박사는 신경질환을 중심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에서 미용사, 항공기 정비사, 은행원이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물학자, 교사, 성직자는 파킨슨병 위험 직종이라고 분석했다.
또 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로성 치매는 각 산업분야의 상품 분류직 종사자, 성직자 등 종교기관 근무자가 걸릴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심장질환 등 일반적인 질병에 걸릴 확률은 낮았으며,성직자, 교사, 은행원의 퇴행성 신경질환 발병률이 높은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파커 박사는 덧붙였다.
파커 박사는 이번 조사와 관련“치매같은 질병은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독성물질 노출 정도 등 환경적 요인도 적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m.mk.co.kr/news/it/7440288
변호사·의사, 치매 걸릴 확률도 낮다!
사람을 상대하는 동시에 복잡한 사고를 요하는 직업에 종사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지난 24일 위스콘신 대학교 알츠하이머 연구소(ADRC)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사람과 주로 일하면서 두뇌 사용이 활발한 의사, 변호사, 교사가 다른 직업군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발병 위험이 가장 높은 직업은 단순 반복적인 일을 하는 공장 노동자, 기계공, 일용직 노동자로 나왔다. 연구팀이 284명의 뇌사진을 판독한 결과 치매와 관련이 있는 백색 물질(WMHs: White Matter Hyperintensities)이 특정 직업군에 집중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엘리자베스 부츠 연구원은 “복잡한 사고를 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알츠하이머 질병을 더 잘 이겨낼 뿐만 아니라 뇌혈관 질환 발병 위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결과는 업무장소에서 대인과 관계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연구원인 메튜 패롯 박사는 “우리 연구 결과는 교육 수준, 뇌를 자극하는 업무, 대인 관계가 뇌를 인지력 감퇴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리아 카릴로 알츠하이머협회 수석연구책임자는 “복잡한 사고는 뇌의 노화를 늦추는 것을 넘어 잘못된 식단으로 인한 뇌혈관 손상도 상쇄할 수 있다”며 “약물처치와 별개로 생활방식 치료가 병행돼야 궁극적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알츠하이머협회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붉은 고기, 흰빵, 감자 등으로 이루어진 서양식 식단은 뇌의 인지력 감퇴를 촉진해 치매 발병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compub.co.kr/sub.html?page=book_info&idx=1389
책) 치매에 걸리지 않는 사람
대인상대, 만담가, 뇌사용자, 운동, 다방면 호기심, 호탕한 성격
비밀1. 의외로 치매에 걸리기 쉬운 학자
비밀2. 정치가는 왜 치매에 걸리지 않는가?
비밀3. 치매 발생 1위는 물론 공무원(?)
비밀4. 교사의 치매위험은 80퍼센트
비밀5. 술집마담은 왠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6. 달리는 세일즈맨은 절대로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7. 만담가와 야담가는 여간해서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8. 일식집 주인도 장어식당 주인도 치매에 걸린다
비밀9. 음식가들은 일단 안심!
비밀10. 운동선수는 치매에 걸리기 전에 죽는다(?)
비밀11. 셀러리맨의 세계①상사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던 사람은 반드시 치매에 걸린다
비밀12. 셀러리맨의 세계②무능한 부하로 인해 고생하는 상사는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13. 셀러리맨의 세계③사무직은 치매에 걸리기 쉽고, 영업맨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14. 셀러리맨의 세계④광고맨, 선전맨은 출세하지 못해도 계속하는 것이 좋다
비밀15. 셀러리맨의 세계⑤여행이나 연회의 간사를 자청하는 사원은 치매와 거리가 멀다!
비밀16. 셀러리맨의 세계⑥휴일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원은 확실히 치매에 걸린다
비밀17. 셀러리맨의 세계⑦"인생은 일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18. 불상 앞의 스님은 치매에 걸려도 불경을 외운다
비밀19. 총명한 여자는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 결혼하지 않는다(?)
비밀20. 예술가는 가장 치매에 걸리기 어려운 직업
비밀21. 의사가 치매에 걸리면 비극이 시작된다
비밀22. 차근차근하고 꼼꼼한 사람은 틀림없이 치매에 걸린다
비밀23. 큰 소리로 웃는 사람, 왠지 치매에 걸리자 않는다
비밀24. 호색가는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25. 꽁한 성격은 호색가와 대조적이다
비밀26. 지기 싫어하는 성격은 치매를 늦춘다
비밀27. 겉보기 좋은 사람이 하루아침에 치매에 걸린다
비밀28. 똑똑한 잔소리꾼 역시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29. 로맨티스트는 치매에 걸리기 어렵다
비밀30. 멋쟁이인 그가 '나잇값'을 하게되면 황색신호
비밀31.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은 속기 쉽고, 치매에 걸리기 쉽다
비밀32. 의심 많은 사람, 치매에 걸려 사람을 도둑으로 오인한다
비밀33. 미운오리 새끼 같은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고, 여러 곳에서 판을 친다
비밀34. "노후를 해외에서"라는 붐에 치매문제는 간과되어있지는 않은지?
비밀35. 며느리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시어머니는 치매에 걸린다
비밀36. 가장을 아들에게 양보한 아버지는 치매에 걸리기 쉽다
비밀37. 배우자와 사별하면 아! 낭떠러지
비밀38. 됨됨이가 나쁜 아들이나 딸을 가진 부모는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39. 치매는 '돈'으로 막을 수 없다
비밀40. 속옷에서 넥타이까지 전부 아내에게 맡기는 남편, 반드시 치매에 걸린다
비밀41. 어린 부인과 살면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42. 바람피우는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43. 마을내의 운영 임원 역할에 앞장서서 하는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44. 맨션보다 단독주택 생활이 치매가 적다
비밀45. 치매환자의 부인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46. 치매는 모든 노인에게 일어나는 것인가?
비밀47. 어떤 상태르 치매라고 하는가!
비밀48. 치매노인을 대할 때 진지하게 대담하면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비밀49. 환자도 씻겨주길 바란다
비밀50. 실금은 혼내도 낫지 않는다
비밀51. 움직이지 않는 손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손으로 생활을 지탱하는 것이 재활치료
비밀52. 치매노인과의 대화① "돈이 없어졌어, 네가 훔쳐갔지?"
비밀53. 치매노인과의 대화② "아침부터 음식을 아무것도 안 줘!"
비밀54. 치매노인과의 대화③ "여기가 어디야? 집에 갈래?"
비밀55. "할 수 있는 건 자꾸자꾸 시켜라!"
비밀56. 화장실 가까이에서 자게 하고, 화장실 입구에 빨간 리본을 묶어 둔다
비밀57. 배회하는 근처나 파출소에 미리 사정을 얘기해 둘 것!
비밀58. 시설에 맡기면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다
비밀59. 목표가 없는 마라톤, 그것이 노령사회의 최전선이다
비밀60. 치매는 인류가 시작된 이래 경험이 거의 없다. 그래서 특효약도 없다
비밀61. 노인병의 대가는 환자를 금방 분별할 수 있는 의사다!
비밀62. 병원에 보내면 오히려 치매에 걸리기 쉽다(?)
비밀63. 조깅을 해? 바보 같은 소리, 그러니까 죽는 거야!
비밀64. 언뜻 보기에 멀쩡했던 할머니가 치매에 걸렸다
비밀65. 여성의 치매는 가정적
비밀66. 햄에그를 왜 먹는가! 말린 정어리면 된다
비밀67. 젊었을 때부터 마셨다면, 나이 들어서 술을 끊을 것까진 없다!
비밀68. 노인의 골절! 입원하면 적신호!
비밀69. 신문에 나오는 사망기사에 치매에 관한 기사는 없다!
비밀70. 심신증이 되기 쉬운 사람은 치매에 걸리기 쉽다
비밀71. 치매에 대한 특효약이 없다면 생활 속에서 개발하라
비밀72. 치매를 사회의 구석에 숨기지 말 것!
비밀73. 중년과 노년에 취미가 없는 사람, 지금부터 취미를 찾자!
비밀74. 지속적인 긴장감이 치매에서 지켜준다!
비밀75. 노래방은 치매방지에 최고!
비밀76. 화투치는 것이 뭐가 나쁘단 말인가!도박도 치매방지!
비밀77. 철야마작 대환영, 추리하는 것은 치매방지!
비밀78. 게이트볼은 승부에 연연하지 말 것!
비밀79. 나이를 먹어서부터 화초를 가꾸는 것은 안 된다!
비밀80. 보통 사람은 갑자기 시인이 될 수 없다!
비밀81. 자연스러운 일과가 재활치료에는 최고
비밀82. 백화점은 치매예방의 산책길
비밀83. 정원손질이 일과로 되어있는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비밀84. 골프나 테니스는 치매예방이 될까?
비밀85. 조깅은 그만, 특히 시간을 다투는 것은 최악!
비밀86. 만화보다는 에로소설을 읽는 쪽이 훨씬 좋다!
비밀87. 시골에 살지 말고 혼잡한 도회지에 살아라!
비밀88. 돈 버는데 주력하고 이왕이면 주식으로 벌어라!
비밀89.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한 최후의 카드는 '사는 보람' 이다
http://m.ikunk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9503
치매 걸릴 가능성 높은 13가지 유형
1) ● 가까운 친척이 치매 환자다 : 치매는 유전되기 때문이다.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경우 10% 정도는 유전자의 문제로 밝혀졌다.
2) ● 엄마다 :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걸릴 확률은 남자보다 여자가 2.6배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 활동량이 적은 직업에 종사했다 :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일수록 당뇨병, 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커지는데 이들 질환은 모두 치매 발병률을 월등히 높인다.
4)● 밤잠을 못 자거나 과로한 직업에 종사했다 : 잠이 부족하면 뇌세포는 손상을 입고,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회복이 어렵다.
5)● 머리에 충격을 많이 받았다 : 뇌에 물리적인 충격을 지속적으로 받는 직업에 종사할 경우 노년에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높다.
6)●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 가족과의 사별, 사업 실패 등 강한 정신적 충격을 주는 상처는 뇌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친다.
7)● 팔 길이가 짧다 : 여러 연구 결과 팔 길이가 짧을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게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릴 때의 영양공급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8)● 머리 크기가 작은 편이다: 머리가 작은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 이유는 뇌의 용적 때문이다. 뇌의 용적이 작으면 뇌세포 수도 작을 것이고, 저장된 뇌세포가 노화에 의해 더 빨리 줄어들 것이다.
9)● 형편상 초등학교만 마치셨다: 치매와 지적 수준은 깊은 관련이 있다.
10)● 술과 담배를 좋아하신다 : 술을 많이 먹은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2.8배, 담배를 많이 피운 사람은 5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
11)● 대사증후군이 있다: 복부비만, 당뇨, 고혈압,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감소 중에서 3가지 이상의 증상이 기준치를 넘으면 대사증후군이라 한다. 추적 연구에서 대사증후군 구성인자를 가진 사람에서 인지장애 발병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12)● 위장약을 오래 드셨다 : 위장약에 알루미늄이 들어있기 때문에 치매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13)● 부부싸움을 자주 하셨다 :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
김양래 박사는 “오늘날 치매에 대한 세계 의학계의 최대 관심사는 발병 후 치료가 아니라 조기발견”이라며 “치매 걸릴 가능성이 높은 편에 속한다면 미리미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https://naver.me/FnvxMYi0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3333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575568
연구단 측은 한국인 10명 7명꼴로 해당 유전변이를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현재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발병률은 10% 수준이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870
음주·흡연’ 줄이고, ‘독서’ 늘리고, ‘상식’ 실천하기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건강’ 수칙
▶ 규칙적 운동│운동은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신경세포 간의 연결을 원활히 해주는 데에 효과가 있다. 이 효과를 보려면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운동을 1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해야 한다. 자전거 타기, 등산, 수영, 에어로빅, 헬스, 요가, 스트레칭, 볼링, 골프, 댄스 등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는 운동일수록 효과가 좋다. 3천5백kcal를 소모하는 사람은 3백kcal를 소모하는 사람보다 인지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은 26% 낮다. 물론 운동량이 적은 걷기도 규칙적으로 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1주일에 3회 이상 12km를 걷는 사람은 1km를 걷는 사람에 비해 인지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30% 줄어든다.
▶ 금연│25~30년 흡연한 사람은 알츠하이머병 위험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2백50% 증가한다. 중년부터 흡연하면 노년에 기억력 장애를 보일 확률이 37%가량 높다. 과거에 담배를 피웠더라도 금연하고 6년이 지나면 인지 기능 장애 확률이 41%나 감소한다.
▶ 사회 활동│사회 활동은 뇌손상이나 기능 저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운다.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지연시켜 치매에 걸릴 위험을 낮춘다. 한두 명의 친구를 더 사귀어도 인지 기능이 저하될 위험성이 30% 줄어든다. 가족, 친구와 한 달에 한 번 이상 만나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15%, 매일 만나면 43% 정도 낮아진다. 친목 단체·스포츠클럽·자원봉사·종교 활동으로 15%, 영화·연극·전시회 관람, 여행, 외식으로 40%나 낮출 수 있다. 정원 가꾸기, 뜨개질, 집 청소, 요리만 해도 인지 기능 저하 가능성을 42% 줄일 수 있다. 사회 활동을 두 가지 이상 하면 59%, 세 가지 이상 하면 80%의 인지 기능 장애 위험도를 떨어뜨린다.
▶ 두뇌 활동│독서, 퍼즐 맞추기, 새로운 것 배우고 경험하기, 오락, 게임, 글쓰기, 창작 활동과 같이 머리를 쓰는 두뇌 활동은 뇌를 자극해서 뇌 구조와 기능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기억력과 정보 처리 능력이 향상된다. 신문, 잡지, 책을 가까이하면 인지 기능 장애 위험을 20% 낮출 수 있다. 생각, 집중력을 요하는 일을 하면 인지 기능 장애 위험을 30% 낮출 수 있다.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은 독서를 하는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4배 높다. TV 시청처럼 수동적인 두뇌 활동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인지 기능 장애 위험을 10% 증가시킨다.
▶ 과음·폭음 금지│소량의 알코올은 아세틸콜린 분비를 촉진해서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 2잔 미만의 음주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치매 위험을 45%, 혈관성 치매 위험을 70% 낮춘다. 그러나 과음과 폭음은 인지 기능 장애를 유발한다. 중년부터 술을 마신 사람은 노년에 인지 기능 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2.6배 높다. 한 번의 술자리에서 1~2잔, 1주일에 3회 이하가 적당하다.
▶ 뇌 건강 식습관│뇌 건강의 첫걸음은 제때에, 골고루, 적당히 먹는 ‘상식’을 실천하는 일이다. 생선, 채소, 과일, 우유, 물은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 정어리, 참치, 고등어, 꽁치, 삼치, 연어에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치매에 걸릴 확률을 60% 낮춘다. 채소와 과일을 매일 섭취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30% 낮아진다. 우유를 매일 마시면 칼슘 성분이 신경 기능을 조절하므로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65% 줄어든다. 물은 식사 중과 식후에 충분히 마시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녹차도 좋은데, 하루 5~6잔을 마시면 인지 기능 저하 확률이 55%까지 낮아진다. 커피, 과일 주스, 야채 주스를 1주일에 3회 이상 마시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70% 정도 낮아진다. 대신 육류는 적게 먹어야 한다. 육류를 즐기는 사람은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 높다. 비만인 사람은 3년 후 치매 발병 확률이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1.8배 높다. 또 중년에 비만인 사람은 30년 후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2배, 혈관성 치매에 걸릴 확률은 5배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