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농사과정 자연농 텃밭 농사 제3강이 2강인 민들래샘의 만물의 공존농법/밭만들기 수업과 샘의 건강관계로 바꾸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처음 텃밭에서 하는 수업으로 많은 기대와 설렘으로 달개비(김희영님), 달개비님 남편분과 아들, 거북이(김건해님), 클로버(이경자님), 달래(유영미님), 양배추(김영미님), 천리향(신혜진님), 강호성님, 그리고 사무국의 뿌리(송명자님) 등 8분의 샘들과 시작하였습니다. 밭정리는 작년에 여러사정으로 밭 배수로가 없어지는 바람에 새로이 배수로를 파서 물빠짐이 이상없도록 작업하였고 거름넣기는 작년 가을에 심은 마늘, 쪽파, 양파에 웃거름을 주었고 올해 단년생 식물을 심을 여섯개의 두둑에 거름을 넣었습니다.
달개비님의 남편분께서 힘찬 삽질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무조건 감사할뿐이죠^^
클로버님계서 웃거름을 주기위한 호미작업중이십니다. 솔선수범해주시니 감사하고 고마울뿐입니다
겨울을 이겨낸 우리의 텃밭이며 이제부터 텃밭님들을 손길을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수업전 이웃사촌들과도 인사나누는 중입니다^^^
텃밭에서는 참으로 막걸리도 필요하죠^^^ 안주는 미나리가....
곡갱이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젊은 피의 힘도 많은 도움이되죠^^^
뿌리샘 아자 아자^^^ 삽질은 해 보셨나 몰라.....
텃밭의 여성 파워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우리 귀한 공주님들 골병은 들지나 안으셨는지? 수고하셨습니다^^^
달래님 자세부터~~ 미안~~ 그래도 누구보다 열심히 하셨습니다^^^
거름도 넣고 배수로도 파고 무조건 화이팅이다^^^ 최고 최고
웃거름도 넣었으니 우리 마늘 봄에 무럭무럭 자라 텃밭님들 행복하게 해주세요!
첫댓글 ㅎㅎ가죽샘 감사^^
기운생동하는군요. 텃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