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에스프레소를 보면서 템핑문제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고요 일반 포터필터로 뽑은 에스프레소 보다 바디감이라던지 맛이 풍부해진 느낌이더라고요...(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아직 처음이라 많이 튀긴했지만 차츰 좋아지겠죠...
핫메뉴는 한샷반, 아이스메뉴는 투샷을 사용하고 있어서 이번 바텀리스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양을 거기에 맞게 버튼하나는 한샷반 기준의 양만큼 다른 버튼은 투샷 기준의 양만큼 설정했습니다.
양쪽 다 그렇게 다시 맛보면서 설정하느라 원두를 많이 소비했지만 에스프레소를 테이크아웃컵에 바로 담을 수 있어서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아메리카노(핫, 아이스), 아이스라떼를 테스트해봤는데 기존의 샷글라스에 담에서 넣을 때 보다 크레마가 그대로 살아있어서 좋았고 맛도 더 진하고 풍부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바텀리스로만 메뉴 나갈 생각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템핑문제로 인한 사방으로 튀는 문제를 잡아야겠네요...
마지막 사진에서 왼쪽이 바텀리스, 오른쪽은 기존의 투샷 바스켓 비교 사진입니다.
기존의 투샷 바스켓에비해 2그람정도 더 들어갑니다...
그 바로 위 사진은 샷 추출을 끝낸 아이스라떼 사진입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아이스컵에 바로 담을 수 있는 크기라서 좋습니다.
이상 허접한 저의 바텀리스 사용후기였습니다.
첫댓글 와우 소상히 잘 올려 주셨네요~
경험담을 올려 주신것이라 회원님들께 많은 신뢰를 주리라 생각됩니다
튀는 문제점의 보완도..경험을 통해 추후 설명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섬세하고 깔끔한 후기 감사합니다. 머신은 함께 다라오는 포타필터가 다 인줄알았는데.....
오늘 이훈님이 올려주신 후기를 보니 머신에 대한 기구 욕심도 생기네욬ㅋㅋ
기계를 보니 훼마 E98 모델 같습니다. 바텀리스 포타필터를 사용하실 때는 첫 방울이 바스켓필터 전체에서 고르게 시작되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방으로 커피가 물총 쏘듯이 찍찍 나오는건 커피담는양이 적었을때 그런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감사합니다...
훼마e98모델 맞습니다. 라심발리m27로 표기가 되있긴하지만 훼마e98모델과 같은 모델이죠...
기존 포타필터보다는 원두양을 많이 소비할수 밖에 없지만 맛을 위해서라면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체널링과 레벨링 신경써서 템핑을 계속 해야죠.
검색해보니 칠침봉이라는 것이 있어서 조만간 만들어서 시범삼아 해보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혹시 그라인더는 어떤 기종을 사용하시는지요... 그라인더의 특성상 뭉침현상이 많이 생기는 기종도 있습니다.
칠침봉으로 DTS(맞는지모르겠네요.)방법으로 커피가루를 풀어주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국 홈바리스타카페에서 많은 설명이 있으나 역시 홈카페용이라는.... 매장에서는 바쁠때 빨리 일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휘리릭....
현장의 경험이 풍부하신 커피쟁이님과 이훈님의 말씀이..
다른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갓 추출한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 마시고 싶네요 ㅎㅎ
바텀리스~~ 저한테도 지식입니다.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