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은 김해 가야 테마파크에서 허왕후 신행길 이야기 개막식이 있었다. 그 다음날은 부산대저생태공원에서 부산 개막식이 이어진다. 이 허황후 신행길 이야기를 김해.그리고 부산에서 이틀간에 걸쳐 개막식을 함께 치루고 축제를 하는 이유? 허왕후의 인도에서부터 먼 여정이 부산 과 김해를 거쳐 들어오고 이 역사적인 이야기를 김해시와 부산시가 함께 나눔으로서 김해와부산의 관광상품 극대화를 시키기 위함이다. 부산대저생태공원에서의 개막식 모습이다.
인도에서부터 먼길을 온 인도공주 허왕후... 부산에서 먼 여정의 길... 배애서 내려 수로왕에게 찾아간다. 수로왕의 호위무사들은 배에서 내리는 허왕후를 맞이하러 가며 허왕후의 일행들은 이를 기리며 답례로 춤과 노래를 선사한다.
이제 수로왕의 호위무사들은 허황후를 모시고 수로왕이 기다리는 왕궁으로 또다시 여정의 길을 떠난다.
지난해 2014년에 처음으로 열렸던 허왕후 신행길 축제. 올해로 두번째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축제를 알고 찾아온것을 보았다.
허왕후와 함께 가는길 우리네 농악대 모습도 김해서 본것과 같이 함께 어우러진다.
수로왕에게 도착! 수로왕과 인도공주의 만남...
그림과 같은 수로왕과 허왕후의 만남... 만남의 장소에서 잠시 뮤지컬 한편을 보는듯 수로왕과 허왕후의 노랫가락이 울려퍼진다.
수로왕 그리고 허왕후의 만남을 그대로 재현하며 무대 위에 올라간다. 무대위에서는 또 한편의 뮤지컬 같은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부산 대저생태공원 부산개막식 에서도 역시 인도의 전통춤 방그라춤을 볼수있다 공연하는 사람들은 어제 김해에서 공연했던 인도전통춤 공연팀~
공연을 마치고 행사에 참석했던 관계자들을 무대위로 끌어올려 모든 사람들에게 멋진 축제로 기억될수 있도록 포토타임까지 갖게 해주고 있다. 쎈스있는 공연팀^^
이날 행사를 밝혀주러 온 우리나라 최초 국악듀엣 가수... 가야랑 이라고 한다. 23살의 쌍둥이 국악가수... 왼쪽의 녹색옷을 입은 언니는 현재 우리나라 최연소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장인이라고 한다. 23살의 나이에 국악계의 무형문화재...놀랍기도 하다.
두 자매중 언니의 가야금 실력은 상상초월? 정말 아름다운 실력을 볼수있었다.
공식행사를 마치고 부산대저생태공원 부지에 마련되어있는 축제장의 부스들...인도의 전통악기... 그리고 인도의 전통의상 입기 체험을 할수있다. 빨간옷.ㅡ.ㅡ 인도의 전통의상 이기는 한데. 왜 여자옷을 나에게 입혔는지...으음. 어찌했던 나도 체험 한번 해보았다.ㅡ.ㅡ
인도의 전통 장기? 뭐 이런 놀이도 할수있고 헤나그려주는 부스도 있는데 이 부스가 인긱 좀 많았다^^
또한 여러나라의 전통음식을 먹어볼수 있는곳도 마련! 이곳에서 파는 빵이 참 맛이 좋았는데 이 부스도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있는 모습이다.
우리의 호위무사의 옷인가? 갑옷과 왕의 옷을 입어볼수있는 부스도있다. 여행자들의 체험 코너에서 지원나온 경찰분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밝게 웃고있다.멋진모습?
축제장 한쪽에서 볼수있는 허왕후 신행길 축제 기념 인도의 사진전도 볼수있었다.
축제장 마지막코너...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들이 가득^^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낼수 있어 가족이 함께와도 질리지 않을듯 했다.
2015허왕후 신행길 축제 일시 / 2015년 9월5일 ~ 9월6일 장소 / 김해 가야테마파크[9월5일] 부산 대저생태공원[9월6일] 주최 / 김해시. 부산광역시 주관 /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상기 포스팅은 2015 허왕후 신행길 축제 및 김해 부산 문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하여 김해시와 부산광역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 |
출처: 석이의 소박한 여행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석[錫]이
첫댓글 나라별 전통음식을 맛보는 체험도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