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송정 솔바람해변과 멀리 천하몽돌해수욕장...
하트 모양을 닮았습니다..
일시 : 2018년 9월 16일 일요일
참석 : 이광우, 장경호, 정광일, 진정룡 모두 4명
뿌리산악회 동반하여 8시 교대역 출발하여 남해섬으로 갑니다..
어제까지 비가 왔는데 오늘도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었네요..
들머리는 남해 초전마을 송정식품 앞 입니다..
도로 건너 바로 산행 시작 합니다..
날씨가 무덥고 바람이 없어 벌써 땀이 흐릅니다..
돌아본 초전마을...
이제 숲속으로~~..
앞이 트이더니 웬 차량들이??..
묘원입가 보네요~~..
미조도가 그림같이 떠 있습니다..
길은 도로 따라 내려가다 나무숲 사이로 이어 집니다..
많이 다니지 않은 길인지 푹신 합니다..
편백림 사이로 들어 갑니다..
조망이 터진 곳으로 나오니 가야 할 봉우리가 앞에 또 있네요~~..
산의 애물단지.. 칡넝쿨 사이로 해변이 보입니다..
칡넝쿨이 몽땅 덮어 버렸습니다..
나무 사이로 섬이 보이네요~~..
흐린 날씨로 약간 흐릿 합니다..
조망 하는 장소가 거의 없이 숲 사이로 갑니다..
바위 주변에 마삭덩쿨이 좌악 깔렸네요..
쉼터가 나타 납니다..
쉼토의 이정표~~..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 가파른 길이 이어집니다..
이정표에서 조금 더 올라 가면 오른편에 전망대가 나옵니다..
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송정 솔바람 해변..
오른편으로는 나무 사이로 초전 해변이 보입니다..
여기서 정상 까지 100미터..
길이 완만해 졌습니다..
저기가 정상 인가???...
산불감시초소 뒤에서 내려다 본 초전해변..
구름에 여려진 섬의 실루엣~~..
북미조항과 미조도..
조금 떨어진 곳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산이 낮아서 인지 정상 표식은 안보입니다..
경호 친구..
전망대 위에서 조망해 본 경치..
산행기 달 곳이 업어 여기에 빼곡하게 걸렸습니다..
갈림길에서 발줄 걸린 오른편으로 내려 갑니다..
급경사 구간은 이렇게 나무 계단으로...
안부에 내려서니 다시 오르막이 나타납니다..
이정표가 그늘과 역광에 흐릿 합니다..
길은 그렇게 가파르지 않고 평탄합니다..
그렇게 나가다 보니 앞이 훤해 지네요~~..
군 부대입니다..
막사가 예전과 많이 달라 졌네요~~...
밑으로 헬기장도 있고~~..
숲길 들어 서기전 돌아본 모습..
먼저 내려간 친구가 자리잡은 식당..
오늘의 식단은 간단하게...
1시30분 조도 가는 배를 타야 하기에 식사 시간은 20분 정도 밖에 되지 않네요~~...
보통은 1시간 이상인데...쩝..
여기서 미조항 까지는 얼마 되지 않는 거리랍니다..
남미조항이 보입니다..
내려와 돌아본 날머리..
정박중인 어선들..
조도 가는 배 타는 곳..
배가 왔습니다..
정원은 30 여명..
작은 배는 앞칸은 의자.. 중간은 누울 수 있는 방.. 뒷칸은 선외 전망 의자..
조도의 큰섬에는 승객이 없어 작은섬 까지 7분 정도 걸렸나 봅니다..
작은섬 선착장 하선..
3시 40분에 배가 온다니 두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돌아 볼 곳....
식사 못하신 분들은 정자나무 아래서 늦은 점심 식사중..
작은섬 오른편으로 가면 되돌아 나온답니다..
그래서 왼편 데크로 갑니다..큰섬 입니다..
주민분 께서 조립식 건물 되로 올라 가는 길이 있다 했는데....
왼편으로도 데크길이 주욱 연경되어 있습니다..
끝까지 가 보기로 합니다..
건너편 길은 저기서 돌아 가네요~~..
데크길 끝나는 곳 까지 오니 바위지대가 나타 납니다..
강태공 들의 천국인가 모르겠네요..
앞으로는 조그만 섬이 자리 합니다..
길 찾는다고 올라 간 광우 친구 소삭아 없어 우리는 돌아서 산길찾아 올라 간다고 전화하고 되돌아 나갑니다..
데크에 텐트치는 비용이 2만원...
입구의 조립식 건물 뒤로는 길다운 길이 없어 이렇게 간이 나무다리 놓인 곳으로 올라 갑니다..
길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강태공들 낚시 하는 바위 위로 이렇게 산길이 있네요~~..
경치가 그저그만입니다..
내렸던 선착장 뒤편의 모래해변이 다 보입니다..
건너편 데크길..
길은 좁지만 걸을 만 하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섬..
지도를 보니 목과도 인것 같습니다..
더 돌아 나가다 돌아 보니 섬들이 겹쳐 보입니다..
왼편으로 돌아 나가기 전 오른편 아래 바위전망대에서 조망해 봅니다..
낚시배 한척이 바로 아래에 도착 합니다..
위 쪽으로 줄잡고 오르는 길도 있고 오른편으로 돌아 가는 길도 있어 오른편으로 돌아 갑니다..
길 돌아 나가니 눈앞에 말섬이 보입니다...
뒤편으로 흐릿하게 두미도가 들어 오네요~~..
밑으로는 바위 해변입니다..
길은 여기서 산 방향으로 꺾여 올라 갑니다..
산 허리에 올라 서니 온통 칡넝쿨 인데 오르편 밑으로 섬이 보입니다..
죽암도 인듯...
저 멀리 조망하는 중 광우 친구로 부터 줄있는 곳에서올라 오라는 전화가 옵니다..
줄 있는 곳 지났는데....더 가면 길이 험하다고...
하여 좁은 산길 찾아 올라 갑니다..
희미한 은 길 오르다 줄쳐 놓은 길을 만납니다..
경사진 길 오르니 먼저 온 친구들이 큰섬의 산 정상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구 지도상의 장산곳 인가 봅니다..
정상에서는 조망이 별로 좋지 못하네요...
날씨가 맑았으면 멀리 있는 섬들도 보였을 텐데 아쉽습니다..
내려오니 작은섬의 항구가 보입니다..
큰섬 돌아 보는데 시간이 걸려 작음섬 돌아보기 어중간한 시간이라 정자에서 배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어촌체험관의 넓은 화장실에 물이 나와 등목을 하니 시원하기 이를데 없네요~~..
경로당에서 물도 공급받고~~..
배가 들어와 타려 했더니 정원 초과라고 기다리랍니다..
곧 갔다 온다고 하네요~~...
20분 후 배를 타고 호도를 향하는 바다에 햇빛이 찬란 하네요~~..
호도 들렀다 되돌아 나오며 바라 본 조도의 작은섬과 호도...사이..
큰섬을 지나니 멀리 두미도가 들어 옵니다..
두미도는 높이가 4백 고지라 멀리서도 뚜렷이 보인답니다..
뒤풀이 하산주로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막걸리와 소주에 아침 출발 할 때 같이 탄 진도 울금 선전차 건네준 홍주 섞어 마셔 봅니다..
삶은 돼지 수육을 안주로..
마지막은 수제비..
광우 친구가 갈치회를 사 와 버스 안에서 맛 봅니다..
짧은 시간 돌아 봐 그런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섬으로의 여행은 언제나 시간상의 제약을 받게 된답니다..
이번 주도 같이 한 친구들과의 즐거운 산행..
모두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