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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1) "판밖에서" 님이 가져오신 안동방면에서 작성한 훈시
1991. 2. 20
상도선감이 바닥에 엎드리자 일어나라. 잘못했을 때 엎드리는 것이지 너는 잘못한 것이 없다면서 왜 엎드리느냐. 잘못한 줄을 아는 놈이 내 명을 거역해. 감사원에서는 너를 일찍 제명하려고 했으나 내가 조금 더 두고 보자고 하여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벌써 제명이다.
이번 보름치성은 제주도에서 할 것이다. 전에도 말한 바와 같이 제주도 사람끼리 올린다고 생각하면 되고 수임원들 맞이만 가면 될거다. 서울은 서울에서, 대구는 대구에서, 부산은 부산에서 출발하도록 하고 참석인원은 종무원에다 연락해주어라.
우리 학교 공사를 시작한지가 20일이 조금 넘었다. 아직은 장비 조금하고 몇사람이 일하고 있다. 각 방면에서 추천한 사람들의 숫자가 많더라. 그러나 다 쓰지는 못한다. 각 방면에서 임원들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을 보내도록 하라. 선.교감은 우리 학교 우리집으로 알고 열성을 다하기 바란다. 설계는 우리가 하고 있다. 각 방면에서 설계할 일이 있으면 종무원으로 가져가면 된다. 올해는 본관과 인문대학 건물을 지을 것이다. 약 6천평 정도된다. 지금은 목수들이 거푸집을 하고 있는데 잡일을 할 사람 면단을 좀 내어 달라고 했는데 여기에 쓸 사람들이다. 12명을 한조로 하여 12반 덩도된다. 약 170여명 된다. 선. 교감은 한층을 만들 때 3-4일 정도씩 해주면 된다. 지금 외수 선.교감이 약 300여면 되니까 1년에 한차례 정도 갈 수 있을 것이다. 한층에 9명씩 4층이니까 36명이다. 몇일 정도 빠진다 해도 방면에 지장이 있지는 않을거다. 선.교감을 끼워서 일을 처음 하는 사람은 가르쳐서 할 것이다. 지금은 선사. 교정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모르는 가운데 문제가 생긴다. 도인들이 우리 도의 제도와 법을 지킨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 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도법이다. 상제님의 유지와 도주님의 유법을 받들어서 우리는 수도를 해나가고 있다. 우리의 목적을 위해서 모든 것을 제쳐놓고 도를 믿고 있다. 우리가 도를 믿는다고 할 것 같으면 상제님의 뜻을 받들고 도주님의 법을 지켜 나가는 것이 믿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다. 물론 모르면서 죄를 짓는 것이다. 우리의 법은 상제님의 뜻을 도주님께서 짜놓은 것으로써 우리의 제도를 믿고 나가는 것이 수도생활인 것이다. 우리의 법을 믿는 사람을 도인이라 하고 우리의 법을 믿는 않는 사람을 비도인이라 한다. 이 법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 난법난도자, 난동자가 되는 것이다. 몰라서 그랬으면 모르지만, 알고서도 짓는 것은 신명계에서 벌받는 것보다도 지금 여기 도인들이 먼저 쫓아낸다(박성구 잘 들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상제님, 도주님께서 정한 법이다. 우리가 우리의 법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함이다. 남에게 도를 좋다고 권유하여 수반이 50명이 되면 선무, 200명이 넘으면 선사. 교정. 정리, 600호가 넘으면 차선감. 교령. 정무, 1000호가 넘으면 선감. 교감. 보정이라는 직책을 맡는다. 선감. 교감. 보정은 우리 종단의 최고의 직책이다. 빠른 사람은 5-6년, 보통 10년이 넘어야 선.교감이 된다. 상급임원은 밑에 사람을 잘 가르쳐서 올바른 도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도주님의 법은 상제님의 뜻을 받들어서 만든 것이다. 나도 역시 마찬가지로 상제님의 뜻을 지켜서 하는 것이아. 이것을 어기는 자는 도인이 아니고 난동자라 한다. 여기 그런 사람이 있다. 일찍 쫓아낼 놈이지만 나는 살려볼까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을 쫓아가는 선.교감이 있다. 괘씸한 놈들이다. 밑에 도인들을 가지고서 제 도인처럼 제 마음대로 하려고 하지. 감사원에서도 제명을 시키려고 하지만 다른 곳에 지장이 좀 있더라도 내가 지금 만류하고 있다. 위에 상급임원이 도를 모르고서 행동하면 밑에 사람이 불쌍하다. 지금도 못들어 올 것을 들어와서 보고서 다른 사람들에게서 보고 배우고 깨우치라고 기회를 한번 더 줘 보는 것이다. 생각하면 참으로 죽일 놈이다. 개를 그려다 놓고 제 아버지 제사를 지내라 하면 그것은 하지 않을 것이다. 옆에서 호응해 주는 사람은 박 성구보다 더한 놈이다. 우리가 도를 믿는다고 하는 것은 옳은 도인을 만들어 우리의 소망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다. 영대에 카메라 가지고 올라가서 상제님 옷을 찍어서 나도 아닌 이상한 것을 그려놓고 도전이라고 했다. 그림을 그려도 나랑찍은 사진을 놓고 그려도 그렇게 그리니는 않을 것이다. 그림이 틀리고 맞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거야. 그냥 받아달라는 얘기지. 저놈이 아주 노골적이다. 상제님은 옥황상네님께서, 옥황상제님은 도전이 만들어줬다는거야. 그러니까 도전은 우리가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기 밑에 임원들을 보고 자기를 그렇게 해주라는 것이다. 가른 것은 다 도전말을 듣겠지만 그것만큼은 듣지 않겠다는거다. 옛날로치면 너는 대역죄다. 보통 죄가 아니다. 그래도 그것이 옳다고 하는 방면이 2개 방면이 있다. 앞으로 고쳐지지 않으면 제명이다. 그때는 나도 모른다. 한번 더 기회를 주겠다. 도에서는 쫓아내면 그뿐이다. 제명을 시키면 연동흠처럼 된다. 앞으로 한달간 시간을 주겠다. 내가 너를 직접 따로 만나지는 않는다. 그러면 반드시 자기마음대로 말을 한다. 너하나 제면시키면 그뿐이야. 다른 임원들이 그만둘줄 아느냐. 절대로 그만두지 않는다. 다음달가지 확실하게 반성하지 않으면 제명시키기 전에 나가라. 앞으로 상도방면 임원들은 박 성구 말을 듣지 마라. 절대로 손을 떼어라. 밑에 임원들은 박 성구 지시를 받을 것 없다. 절대로 안된다. 앞으로 내가 지시한 것을 지켜라. 그렇지 않으면 어렵다.
진리라고 하는 것은 法을 가지고 진리라 한다. 법이 맞으면 진리가 맞다고 한다. 진리에 맞으니가 옳다하고 좋아한다. 법은 진리다. 모르면 어렵다. 네놈이 당돌해도 보통 당돌한 놈이 아니다. 역적도 그런 역적이 없다. 다른 사람은 다 허수아비냐? 그럼 네 마음대로 다 움직이네. 네가 위에서부터 한 것이 잘못이라고 하니, 네 shad이 어디를 가서 용서를 받을거냐. 지금 박 성구 말이 옳다고 하는 것은 살인행위다. 설사 내말이 조금 틀렸다고 하자. 그래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 힌딜내로 결정하라. 소수를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할 수 없다. 박성구를 추종하는 2개 방면은 제주도 치성에 못가고 사과 하나라도 받을 수 없다. 道는 理致고 경위다. 경위가 법이다. 거기에 맞으면 여합부절이라 하고 진리라 한다.
천지신명들이 하소연을 하여 상제님께서 금산사 미륵금불로 오셨는데 이것은 진표율사가 계시에 의하여 봉안하였다. 진표가 계시에 의해서 미륵불을 봉안하려고 하니까 연못이야. 메우려고 해도 메워지지 않더니 다시 계시로써 숯으로 메우라는 거야. 그리고 숯은 여기 연못에 숯꺼멍을 넣고 안질있는 사람은 눈에 물을 적시면 낫는다고 선전하라 하니 실제로 그러하더라. 여기에도 이치가 있다. 숯위에 솥을 놓고 그 위에 金佛을 모셨다. 상제님 호가 甑山, 도주님 호가 鼎山이신 것도 이런 이치다. 그 곁에 보호불이 양쪽에 둘이 있는데설명하는 중들이 후천미륵불 시대가 도래하면 사람들의 키가 이렇게 커진다고 한다. 뫼산자가 둘이면 出자 형태다. 전경에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 미륵불을 보라” 하셨다. 금산사에 이치가 있다는 뜻이다. 증산교가 있는 도인마저 다 떨어지고 하니까 이젠 유명무실하다. 鼎山님(도주님) 아니면 안 된다. 그 어른이 어디로 오셨냐 하면 함안(다 함, 편안할 안) 會文릴(모일회, 글얼문) 즉, 글이 많이 있는데를 가야 찾을 수 있다. 또 12월 4일에 오셨는데 1년 12달(12월)이 道다. 초나흩날은 춘하추동 사계절이다. 15일이 한 절후, 한달에 절후가 음.양으로 둘이 있다. 지금도 양일에는 태을주, 음일에는 기도주를 하지 않느냐. 이것을 法이라 하고 진리라 한다.
옛날 비결에 “守從白兔 走靑林하라” 라는 것이 있다. 비결마다 다 나온다. 小月이라는 것은 초생달로서 초나흩날 달이다. 玉兔는 滿月이요 白兔는 小月이라 했다. 수종백토 주청림은 肖 + 走 + 靑林 = 趙靑林이다. 지명, 탄강하신 날과 시까지 알아야 한다. 이것을 진리라 하고 法이라 하고 여합부절이라 한다. 다른 계열은 저 기독교 믿는 것처럼 상제님 권능만 믿고 있는 것이다. 진리는 우리 대순진리회 밖에 없다. 구천상제님이라고 하는데도 우리밖에 없다.
도는 자각을 해야 한다고 하니까,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믿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자각은 옳은 것을 깨달으란 얘기다. 마음대로 종단의 제도와 법을 지키지 않고 한다면 난법난도자 즉, 난동자가 되는 것이다. 사회에서도 사회단체에 목적이 있는데 목적을 시행해 나가는데 제도에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제도와 법을 어긴다면 사람이 아니다. 짐승과 같다. 그것이 싫다면 내가 나가는 것이다.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밑에 사람을 임의대로 다룬다면 자기의 이기심에서 하는 것이다. 박 성구 다음 달까지 태도를 결정지어라. 만약 고치지 않으면 제명시킬테다.
출처(2) 상도의 개유보
신미년 2월 20일
1.(박 성구) 고얀놈 일어나라!
잘못했을 때 엎드리는 것이지 너는 잘못한 것이 없다면서 왜 엎드리느냐. 잘못한 줄을 아는 놈이 내 명을 거역해? 감사원에서는 너를 진작 제명하려고 그런거여 내(도전님)가 조금 두라고 해서 지금까지 있는 것이다. 내가 아니었다면 너는 벌써 제명 당했어.
2.이번 보름치성은 제주도에서 할 것이다. 가끔 1년에 몇 번씩 제주도에서 한다. 전에도 말한 바와 같이 제주도 사람들은 다 참석하도록 하고, 수임원들은 몇몇이만 가는 걸로 한다. 방면별로 알아서 서울은 서울에서, 지방은 지방에서 편리한 데로 출발하도록 하라. 우리 학교는 공사 시작한지 20일 조금 넘었다. 아직은 정비 일할 몇 몇 사람이 시작하고 있다. 남자는 보니 숫자가 많아서 다는 못시켜요. 하던 사람이 몇 일씩 하는 게 낫거든. 명단 적어 올릴 때에 임원들 말 잘 듣는 사람으로 추천할 것. 선 • 교감은 우리학교 우리 집으로 알고 열성을 다하기 바란다. 수반들도 우리 학교 짓는다는 마음으로 일해야 한다. 선 • 교감들 본관, 인문대 6,000여 평. 회사를 하나 가지고 있다. 설계는 우리가 설계사를 두고서 하고 있어요. 방면에서 설계한 것 있으면 종무원으로 갖고 가면 돼요. 도인을 시키지 밖의 사람 안시켜요. 목수가 많이 들어요. 잡일하는 사람들 12명이 1조씩 12반. 약 170명. 본관 3조, 인문관 6조, 선 • 교감들이 한층 올리는데 3∼4일이면 돼. 인문대 3명. 9명 가니까 사흘씩 여기서 하던 방식대로 하면 돼요. 선 • 교감이 한 300명되지. 4층 36명. 17명 1조-선 • 교감 1명씩.
3.①道는 내가 옳고 좋다는 것만 완전히 이해했다면 아무 것도 아닌거여.
②법이 있고 제도가 있고 이걸 지킨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③어렵다는 것이 옳고 좋다는 것만 안다면 쉬워.
④우리 道의 法이라는 것이 道法이거든. 道의 法은 상제님의 유지를 받들고 도주님의 유법을 받들어 신앙생활을 믿고 나가는 것이다. 믿는다는 것은 상제님의 뜻을 받들고 도주님께서 정하신 법을 알고서 행하여 지켜 나가고 믿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도법이다. 도주님의 유법이다.
⑤알고서 벗어난다면 죄여. 모르면 배워야해.
⑥임원이 모른다면 한 두 사람을 통솔하기도 어려워. 우리에게 법이란 것은 상제님의 모든 것을 받들어 도주님께서 정하신 법을 토대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해 나가는 법방과 제도인 거여.
⑦우리의 법을 지켜나가는 것을 도인이라고 하고, 벗어 나는 것을 비도인이라 한다.
⑧道를 믿다가 우리 법에 어긋나게 하면 탈법이고 난법 난도라고 한다. 그것을 난동자라 하는 거여.
⑨난동자의 행동을 할 때 몰라서 그랬다면 큰 것이 아니나 알고서도 자꾸 그런다면 나중에 신명한테 벌을 받는 것보다도 사람한테 벌받는 거여. 벌이란 여기서 쫓겨나가는 거야.
⑩악을 없애기 위해서도 안 쫓겨 날 수 없지.
⑪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法을 지켜나가야 한다.
4.①너 박성구, 똑똑히 들어 난동자라 하는 거여!
②법이란 것은 가령 도장에 신앙의 대상이신 신명을 모시고 있잖아.
③상제님께서 정하신 법을 도주님께서 세우신 거여. 이것이 정해진 도법이야.
④그 법을 지켜 나가기 위해서 우리의 제도가 있잖아.
⑤우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법과 제도를 지켜나가는 거여.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상제님, 도주님께서 정한법이다.
5.처음 누구의 권유로 입도했어요. 좋다는 걸 알면 나도 남에게 권유해서 내가 입도시킨 사람이 하나, 둘 늘어서 50戶가 되면 선무 직책을 얻게 되는 거여. 우리의 인원 기준수가 있잖아요. 기준법에 의해 임원 직책을 받거든. 50∼200戶는 선무, 200戶이상은 선사, 교정, 정리, 600戶을 넘게 되면 차선감, 교령, 정무, 1000호면 5000명이여.
5000명을 통솔해 나가면 선감, 교감, 보정의 직책을 받게 되는 것. 선감, 교감, 보정이라면 우리 종단의 최고의 직책인 거여. 여기 제일 빠른 사람이 5∼6년 이상이고 10년이 넘어야 갖게 되는 거여. 선무이상 올라가면서 직책을 맡는 것은 밑에 도인들을 가르쳐 올바른 도인을 만들어 우리의 소망하는 목적을 달성시키기 위한 거여.
6.①道主任의 법은 다른게 아니라 상제님의 法을 받들어 나가는 것이다. 상제님이 정하신 법을 받들어하는 것이 도주님의 법이고 도주님께서 짜놓으신 법을 받들어 하는 것이 나의 법이다. 나는 도주님께서 정하신 법을 지키는 것이다. 나의 법은 상제님, 도주님 법이다. 이것을 지키지 않고 어기는 자는 도인이 아녀. 난동자인 거여. 여기 그런 사람이 있어요. 아까 엎드렸든 사람이 그래요.
②일찍 쫓아낼 놈이지만 나는 살려 볼까 기다리고 있다. 이것을 몇달을 그냥 두고 있다. 벌서 쫓겨 나가는 건데, 조금 놔두면 제 정신이 돌아올까 해서 살리려고
③내가 시키는 것도 믿을 것도 있고 안 믿을 것도 있다고 그려.
④그런데 이런 사람을 쫓아가는 선 • 교감이 있어. 괘씸한 놈들이다. 밑에 도인들을 가지고서 제 도인처럼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지 선감이 그런다고 따라 나가는 사람있어. 제명시켜!
⑤밑에 도인을 입도시켰다고 해서 자기 도인이 아닌거여. 대순진리회 도인이고 상제님 도인인거여.
7. ①감사원 임원들이 제명시키려고 하는데, 다른 방면에 지장 있고 타격을 입어도 살리려고 내가 지금 만류하고 있는 거여.
②그런데 이것들 아주 그런거여. 생각해 봐라. 너희 몇 사람이 아니잖아? 너희뿐이 아니거든.
③道가 정말로 옳고 좋다는 걸 안다면 모든 걸 지켜 나가는 것이 쉬운 것이고, 모르면 어렵다는 거여.
④저기 사람들 지금 몰라서 그려.
8. ①박성구 동조하는 사람, 따르는 사람 몇 명 있지. 일어서 봐. 나쁜놈 아닌가. 제명을 시켜야 해. 너희들이 상제님의 도인이지 너 도인이 아니여.
②박성구 출도시키는 것을 딴사람 하는 것보고 뉘우치라고 그냥 두었는데 아주 괘씸한 놈이야. 여기도 못 들어오게 하는걸 내가 놔두라고 한거여. 조금 기회를 준다고 그러고 있는 거여.
③괘씸하게도 고쳐야 된다는 거여, 내가 선 • 교감이라면 너 여기 못 들어오게 해.
④위에 상급임원이 道를 모르고서 행동하면 밑에 사람이 불쌍하다. 지금도 못 들어 올 것을 들어와서 보고 다른 사람에게서 보고 배우고 깨우치라고 기회를 한번 더 줘 보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참으로 죽일 놈이다.
9.너 그런 사진 갔다 놓고 너의 아버지 제사상에 놓고 제사 지내겠느냐? 너의 아버지 제사상 위에 개 그려놓고 제사 지낸 거여?
10.①임원이 순해서 그런 거여. 내가 선감, 교감이면 가만 안둬!
②오연자, 이정지 괘씸한 사람이야 옆에서 같이 호응해 주는 사람은 박성구보다 더한 놈이야!
11.①개 갖다 상에 올려놓고 너희 아버지라고는 안 할거야!
②내 사진이 완전히 아니야. 너희들 잘 알거여. 영대 올라가서 몰래 카메라 가지고 찍었을 거여. 믿는 놈의 마음이라면 그럴 거여? 옷차림을 구천상제님 그대로 그리고 머리만 그려 가지고서 도전이라고 해, 그렇다면 나하고 다니면서 찍은 사진도 많이 있지. 그것보고 그렸으면 어느 정도 같을 거여. 조금이라도 근사했을 거여. 이것은 영 근처에도 가지도 않는 사진을 가지고 와서, 괘씸한 놈, 역적같은 놈. 사진이 전혀 안 닮았어. 완전히 아녀. 괴물이야. 물론 사진이 틀리고 맞는 것이 문제가 아니야.
12.구천상제님은 옥황상제님이 받들었고 옥황상제님은 내(도전님)가 받들었고 도전님은 도인들이 받들어 모셔야 하고 자기는 수반이 받들어 줄 것을 바라는게 아니냐. 석가모니 자리를 도전님으로 바꾸고 해야 된다고 얘기한다. 그러면 구천상제님, 옥황상제님이 하신 게 틀렸다 그거여? 그러니 딴 거는 놔두고 도전말 못 믿겠다 그거거든.
13.①존영 모신 것을 그대로 찍어 가지고 위에 머리는 딴 것을 그렸어. 구천상제님은 옥황상제님께서 떠받들어 만들어서 그렇고, 옥황상제님은 내가 만들어서 그렇고, 그러니 도전은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는 거여. 그건 왜냐면 너희도 나만 만들어 주면 된다는 거여.
②도전의 말을 안 듣는다는 거여.
③그런 놈이 뭐 하러 여기 들어와.
④선감들이 뭐라 그러니까 '너희들이 뭘 안다고' 그런 놈이여.
14.①너 옛날로 말하자면 대역도 보통 거시기가 아니여. 보통 죄가 아니다.
②그래도 그것이 옳다고 하는 방면 두 방면 있지? 앞으로 고치지 않으면 제명이다. 그때는 나도 모른다. 한번 더 기회를 주겠다. 道에서 쫓아내면 그뿐이다.
15.두 방면하려면 도를 옳게 지도하고, 그런 맘이면 잘하고, 그렇지 않고 계속 이대로 나가면 다음 번에는 지워. 그대로 둘 수가 없어. 감사원 임원들한테 뭐라고 할 수가 없어.
16.①道에서 쫓겨나면 끝이여. 요 다음달에 결정지을 거여.
②2개 방면 10,000명 정도 되지. 그 2개 방면 끌고 나가면 연동흠이 같이 될 거야.
③다음달까지 안되면 제명시키면 그만이야. 나보다도 임원들이 그냥 안 있을 거야. 임원들이 알아서 할거야. 다음달까지 태도를 고치지 않으면 제명시키지 않아도 그냥 나가. 대역죄인이지.
④2개 방면 외 6개 방면은 박성구와 일체 끊고 선감들 일체 말도, 지시도 듣지 말고, 어떤 지시도 들으면 안 된다. 너도 한 달은 더 놔둬 보라 그럴거여.
⑤다음달까지, 참말로 도인이고 道를 믿겠다고 한다면 잘못을 깨닫고 들어오고, 이대로 간다면 두 방면이 절대 너 안 만난다고 할거여. 방면나게 해 달라고 그런다면서?
⑥너 하나 제명시키면 그 뿐이야. 다른 임원들이 그냥 둘 줄 아느냐? 절대 그냥 두지 않는다. 다음달까지 확실하게 반성하지 않으면 두 방면 제명시키기 전에 그만 둬. 나가라.
⑦앞으로 상도방면 임원들은 박성구 말을 듣지 마라. 절대로 손을 떼어라. 밑에 임원들은 박성구 지시를 받을 것 없다. 절대로 안 된다. 앞으로 내가 지시한 것을 지켜라. 그렇지 않으면 어렵다.
⑧도전은 내 심정 다 알고 그런다면서? 너 그런 식이면 안 와도 돼. 두 방면 그런다면 제명시키기 전에 그만둬. 나가. 우리 도의 법을 벗어나면 난동자라고 한다.
17.①진리란 것은 법이다. 법에 맞으면 진리가 맞다. 옳다고 하는 거여.
②상제님부터 전 우주, 모든 것이 다 거기 법에 맞으니까 진리라 하고 진리에 맞으니까 옳다고 하고, 좋다고 하는 것이다. 법을 모르는 놈이 뭘 한다고 그래.
③우리는 옳고 좋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면 모든 게 쉽고 모르면 어려운 것이다.
④전부 우리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니까.
18.①어떤 것은 듣고 어떤 것은 못 듣는다는 얘기는 당돌하기 짝이 없다.
②대역죄다.
③다른 사람은 다 허수아비란 말이냐? 네 말대로 좌지우지하게? 내가 하는 일이 틀리다고 하면 네가 어디 가서 용서받니? 감히 내가 한 것이 틀리다고 그러냐?
④지금 박성구 말이 옳다고 하는 것은 살인행위다.
19.①상제님의 유지를 받들어 도주님께서 유법으로 한 것을 내(도전님)가 그것을 그대로 시행해 나가는 것이다.
②홋(戶)수를 가지고 '내 밑에 몇만명이 있는데' 하고 생각한다. 그것은 밑에 사람이 잘하니까 그런 거지 내 놈이 한 게 아녀.
20.우리의 진리가 옳고 좋다는 걸 충분히 이해하면 쉽고, 전부 우리는 마음으로 하니까 모르면 어렵다고 하는 거여
21.①역적도 그런 역적이 없어.
②옛날 국가에서 그러면 뼈도 안남아. 네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려 하니 네가 어디 가서 용서받겠어.
③저 밑에 도인들도 진리라고 다 믿고 하는데 감히 네가 틀리다고 해?
④상제님의 유지를 받들어서 진리를 내가 지켜서 수행해 나가고 있는데, 내 말을 옳다 틀린다 할 수 있는 거여?
⑤이것을 따르는 사람은 박성구보다 더한 놈들 아녀?
22. 이 많은 임원들이 옳다고 믿고 나가는데 어찌 너만 그러느냐.
23. ①박성구, 다음달은 완전히 태도를 결정해.
②할 수 없어. 희생시키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앞에 사람 살려야해.
③완전히 태도 결정하기 전에는 박 성구 따르는 2개 방면을 옳다고 하는 방면은 안 된다.
④제주도 치성 참석 못하고 사과 하나라도 못 올려. 안 받아줘.
④가 뜻하는 의미는 91년 2월 21일 퇴배시 도전님께서 부전방면의 주훈재 선감과 속초방면 오연자 선감, 서교방면 이정지 선감을 내정에 불러「내가 박성구 선감한테 너무 심하게 했지, 박성구선감 잘못한 것 없다고 그래라. 나를 받들려 하는 것이 좀 지나쳤을 뿐이야. 박 선감한테 괜찮다고 그래라. 주 선감은 박 선감 만나 보아라. 그리고 제주도 보름 치성을 참석하라고 그래라(개유보 배경 16절 참고)」하고 분부를 내리셨다.
24. ①진리는 법을 말하는 것이다.
②道가 바로 이치고 경위고 법이다.
③우리 道가 바로 그거야.
④거기에 뭐든지 맞으면 그걸 여합부절이라고 하고 진리에 맞고 옳다고 하는 거여.
⑤천지신명들이 사람뿐 아니라 전 우주의 모든 것이 멸망의 길로 가므로 구천의 상제님께 호소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천지신명이 잘못을 바로 잡아 달라고 구천에 호소한 거여. 그래서 상제님께서 인간의 모습을 빌어서 이 세상에 안 오시면 안되겠기에 전 우주를 광제하시려고 오신 거여. 전북 김제 금산사 미륵으로 오셨거든. 상제님은 금산사 미륵불로 오셨는데 조성한 분은 진표율사가 용추못에 미륵금불을 봉안하라는 현등(계시)을 받고 만든 것이다. 용추못은 용 9마리가 목욕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도저히 물을 메울 수가 없었다. 흙으로 메우면 간 곳이 없어져 버리고 돌로 메워도 안되고 해서 다시 계시하기를 "숯(목탄)으로 메워라. 광고를 해라. 숯을 갖고 와서 눈을 씻으면 눈병이 낳는다고 선전해라." 하였다. 그러다 보니 다 메워졌어. 여기에도 이치가 있을거여. 그리고 "다 메우고 쇠솥을 얹어라. (좌대를 솥과 시루를)걸고 그 위에 금불 모셔라"하는 계시대로 솥과 시루를 걸고 금불을 모셨다. 솥 위에 시루를 얻는 것도 다 이치에 맞으니까 진리지. 상제님이 인세에 계실 때의 호가 甑山, 도주님의 호는 鼎山이다.
(시루甑 뫼山), (솥鼎, 뫼山) 시루가 솥 위에 얹혀야 조화가 있다. 용추못=물, 숯=불(조화가 있다) 보호불이 금불의 양쪽에 둘씩 있는데, 하나는 크고 그 양쪽은 키가 적어 보호불과 그 옆의 조그만 불이 두개의 뫼山字, 즉 출(出)자를 이룬다.
⑥증산 정산의 이치이다. 완연하다 딴 사람은 몰라 우리 아니면 모르는 거야. 절에서 하는 설명을 들어보면, 후천에는 미륵불의 運時代가 들어오고 사람이 이와 같이 키가 커진다고 한다. 전경에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 미륵을 보라."는 것은 바로 이러한 진리, 이치를 보라는 말씀인 것이다.
25. ①증산교는 이름만 있지 실속이 없어. 유명무실하다.
②교인들을 붙들기 위해서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 미륵을 보라."를 붙여서 해 보지만 그게 되겠어? 안 되지.
③증산(甑山)은 상제님의 호니까 다들 잘 알아요. 그러나 정산(鼎山)은 모르거든 아무나 갖다 솥정, 뫼산이라 하면 되는 게 아니다. 도주님이 아니면 안 된다. 그 어른께서 함안땅으로 오셨다. 다咸 편안할 安. 다편안해진다. 회문리-모일會, 글文, 글이 모여 있는 곳. 글을 배우려면 글이 모여 있는데 가야 글을 찾는다. 글이다 모여 가지고 도통하는 곳, 찾고 세우는 곳이다. 경남 함안군 칠서면 회문리에 옥황상제님이 오셨다. 12월 4일 인간몸으로 오셨고, 12월은 靑이고 道이서. 道가 理致고 경위고 法이고 질서다. 12월은 1년의 끝 달이므로 12달이 다 들어 있어 도를 뜻한다. 四日은 초승달이다. 수종 백토 주청림은 趙氏이고 十二月 四日은 小月이고 큰 달은 옥토고 작은 달은 백토다. 金이 많은 곳에 가야 글을 배우고 큰다. (1, 2, 3월)= 봄, (4, 5, 6월)=여름, (7, 8, 9월)=가을, (10, 11, 12 월)=겨울이다. 一, 二, 三, 四, 五일은 소절(5일=1주 일)이고, 그게 3번 모이면 15일=보름이고, 1절후며 그 음양(陰陽) 두개가 합쳐서 한 달이 된다. 달 모두가 음양이 있다. 기도 모실 때도 음일(陰日)은 기도주, 양일(陽日)은 태을주를 바꾸어 기도 모신다. 이런 모든 것이 변칙, 조화이다. 이 세상 모든 조화, 변칙이 도(道)다. 12월이 도(道)다. 4일=춘하추동 사철의미. 이것을 法이라 하고 진리라 하고 도(道)라 하는 것이다. 비결에「수종백토 주청림(須從白兎 走靑林)하라.」須從白兎-옥토(玉 )는 만월(滿月), 백토(白兎)는 적은 달(小月), 走靑林-달아날走, 靑林은 十二月, 趙-초나흘 달이 초승 달. 소월-초나흘 날이 조그만 달. 그래도 모르니까 백태(백토끼), 소월-백토끼, 만월-옥토끼라고 설명하였다.
④성, 지명에서부터 강세하신 일(日), 시(時)까지 다 맞아야 되는 거여. 이것을 법, 진리라고 하고, 여합부절(如合符節)하고 빈틈이 없다고 하는 거여.
26.옛날 승려들이 하는 것을 보면 우리 道를 얘기하고 있다. 환하다. 상제님을 믿는다는 종단이 많다. 딴 데는 구천상제님이라고 하는 데도 없어. 딴 데는 증산께서 모든 천지의 조화를 임의로 하셨고 그 분 말씀이 다 맞다고 해서 추종하는 거다. 하나님이라는 것, 그냥 그렇게 하는 거지 구천상제님을 모른다. 이상호, 이정립이 책을 썼어도 구천상제님을 모른다. 구천상제님이라는 말은 대순진리 우리뿐 그 어른을 알아서 믿는다는 것뿐이지 진리가 없다. 그 어른께서 뭘 하고 뭘 했다는 것뿐이지 우리마냥 道의 제도, 임원 직책, 기도해 나가는 그런게 없어. 우리밖에 없는 것이다.
27.①道는 깨달아야 한다. 믿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박 성구가 道는 각이라고 했는데 자기가 깨달아야 한다. 자기 생각나는 것을 각이라 하여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야. 절대 그럴 수가 없다.
②깨달아도 옳게 깨달아야지 틀리게 깨달으면 안 된다. 믿는다는 것은 돼. 자기의 뜻대로 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거여. 우리가 믿는다고 한다면 정말로 내 자신이 옳고 좋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믿어야 한다. 믿어 가지고 모르는 것을 배워 나가는 것이다
③알아야 한다. 내가 알아야 돼. 자각(自覺)이라는 것은 자기가 생각한대로 믿으라는 게 아냐. 그것은 있을 수가 없어. 옳은 것을 믿고 깨달으라는 거지. 멋대로 믿으라는 게 아녀.
④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정해놓은 종단의 제도 그 안에 들어가서 믿는 거지. 자기 뜻대로 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가 없는 거여. 자각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옳은 것을 자꾸 깨달으라는 것이지 자기 생각하는 대로 멋대로 하라는 게 아냐. 종단 안에서 제도에 순종해 나가야지.
28.①종단의 제도와 법을 지키지 않고 마음대로 한다면 난법난도자이다. 여기에서 벗어나면 난동자다.
②우리가 신앙해 나가는 데 있어서 그 단체 테두리 안에서 옳게 깨달아야 한다. 제도에 따르고 순종해 나가야지 거기에 반대한다면 탈퇴해야지. 그곳에 있을 순 없다.
③사회는 안 그런가? 사회에서도 단체는 그 단체의 목적이 있어. 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제도에 따라야 하고,
④그 단체의 총책임자에게 순종해 나가야지. 반대를 하려면 사퇴하던가 그러잖아. 그게 옳은 거지. 그것을 어기면 사람이 아냐. 짐승도 안 그래.
⑤왜 그리도 무식한가. 싫으면 내가 나오는 것이야. 밑에 도인들 직책에 순서가 있잖아. 겉으로만 도인을 잘 대해 준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고 자기의 이기심에 의한 것이다. 한사람이 여러 사람 못쓰게 만들어 놓고…, 사람으로선 못 그래.
⑥박성구 남하는 대로해!
29.사람을 자기 임의대로 다룬다면 자기 이기심에서 하는 것이다. 최해경이가 그러하다. 그렇게 면박을 주어도 참고 이겨 나간다. 나라도 그렇게 못할 것이다. 그것이 옳게 나가면 도통군자다.
30.①나는 박성구를 만나주지 않아.
②태도를 결정하지 않으면 제명이야. 끝이야.
③이것이 오래간다면 道질서와 체계에 문제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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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판밖에서" 님 덕분에 오랫만에 상도의 개유보를 다시 읽어나가면서 "주해" 부분을 삭제하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지우려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지만, 행복합니다. ㅎ
이제,,,
상도의 "개유보" 에서 '주해' 로 되어 있는 부분을 다 지웠다. 다 지우고나니 많이 아쉽다. 그래서 팩트를 좋아하는 "판밖에서" 님을 위해 팩트 한가지를 남겨놓았다. 글자크기와 색깔로 강조를 해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당께서는 재밌는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