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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8.주일오전예배(설립기념) 설교
설교본문/ 마태복음 5:13~16(신약6쪽)
설교제목/ <세상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교회>
서론/
오늘 교회설립80주년 기념예배및 총전도주일 예배 말씀은 <세상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세상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교회>*2회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예배는 교회설립80주년 기념예배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년1년간과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교회설립기념은 교회가 탄생된 때 기념하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교회생일입니다.
우리 금일소망교회가 80주년이 되었다고 하면, 깜짝 놀란 분들도 있고, 교회설립일에 대해서 이견들이 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저가 와서 정한 것이 아니고, 선임 목회자들이 정해 놓은 것이고, 그리고 생각해보면, 금일도에서 두번째로 척치마을에 설립되었기 때문에, 이웃교회가 주류라고 해도, 비주류가 교회설립뿌리는 같다고 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교회의 과거에 여러가지 어려움도 있었을지라도, 현재와 미래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돌이킬 수 없고, 현재와 미래는 좋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상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성도가 되고, 교회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따라서 하겠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희망의 등불입니다. 우리교회는 세상에 희망의 등불입니다. 사람은 희망이 있어야 하고, 소망을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성경에 희망이란 단어는 23번이 사용되었고, 소망이란 단어는 91번이 사용되었습니다. 여러분, 사람들은 희망과 소망을 품고 살며, 많이 사용하는데, 희망과 소망에는 미묘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희망은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 미래에 긍정적이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거나 바라는 마음을 나타내고, 소망은 특정한 목적이나 결과를 간절히 바라고 염원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와 우리 교회는 세상에 희망과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교회설립기념예배를 드리면서, 우리 금일소망교회가 세상속에서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세상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본론/
1.좋은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
첫번째로 세상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교회는 좋은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은 우리 예수님께서 예수님께 나와서 배우려고 하는 제자들에게 해주신 말씀입니다. 당시에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당시에 예수님은 엄청나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감동을 받아서 나왔고, 또 예수님이 배고픈 사람들에게 먹을 것도 챙겨주시니까 나왔고, 또 각색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병고침을 받고자 예수님께 수천명, 수만명이 나왔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나오면 사랑으로 맞이해주시고,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많은 사람들이 나왔다고 다 좋은 성도이고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님께 나왔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나온 사람들이 다가 아닙니다.
오늘 말씀, 5장 1절을 보면,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왔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무리 중에서도 제자들이 나와서 말씀을 들은 것입니다. 여기서 제자들은 꼭 12제자들만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하는 사람들이 제자들인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올 수 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요, 좋은 성도들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교회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고, 모여야 할 곳입니다. 교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교회, 누구나 올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마치 교회는 개인 의원이 아니라 모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종합병원같은 교회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역의 어떤 사람들 중에는 소망교회는 아무나 받아주어서 문제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언젠가 교회가 분란이 나고 어려워질 것이라고 염려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설령 부족한 사람들이 모이기에 조금 어려움도 있을 수 있지만, 지상의 교회는 전투적인 교회라는 말이 있듯이 교회는 서로 부딪끼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면서 변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 나아가 예수님의 입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좋은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처음부터 좋은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은 좋은점도 있고, 좋지 않은 점도 있습니다. 좋은 점이 많은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나쁜 점이 많은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백프로 좋은 점만 있는 사람은 없고, 백프로 나쁜 점만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좋은 사람들, 좋은 성도들은 누구일까요? 좋은 사람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좋은 사람, 좋은 교희의 기준은 예수님께 나와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입니다. 정말 좋은 사람, 좋은 성도, 좋은 교회는 아무리 부족한 점이 많아도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께 나와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무조건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고 좋은 교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단 교회들이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고 좋은교회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도 와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배우고 변화되면, 좋은 성도가 되고 좋은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금일소망교회 성도님들은 좋은 성도들만 모이는 교회가 아니라, 좋은 성도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계속 모이는 좋은 교회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어두운 세상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2.착한 일을 많이 하는 교회
두번째로 세상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교회는 착한 일을 많이 하는 교회입니다.
16절을 다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여기서, 너희 빛은 성도들의 빛, 교회의 빛을 말하는데, 성도들의 빛은 오늘 16절 말씀에서 전깃불이나 손전등이나 호롱불이나 등잔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착한 행실이라고 알려줍니다.
성도들의 착한 행실은 사람들에게 빛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들과 교회의 착한 행실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빛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빛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낮에는 햇빛 하나면, 온 세상이 밝지만, 밤이 되면 깜깜해져서 빛이 없으면, 움직일 수 조차도 없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깜깜해도 빛이 비추어지면, 밝게 됩니다.
여러분,
빛의 역할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것만 아니라 갈 길을 비춰주시기도 하고, 추운곳을 따뜻하게 온기를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올 여름은 불볕 더위로 햇빛을 피하기도 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양지쪽에서 추위를 녹히기 위해서 해빛을 쬐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여러분,
빛은 용도에 따라 빛의 밝기가 다릅니다. 빛을 밝게 해야 할 때도 있고, 덜 밝게 할 때도 있고, 잠을 잘 때는 취침등처럼 가물가물한 등을 켜야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빛은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비춰져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교회가 세상에 희망의 등불이 되려면, 착한 행실을 꾸준히 해야 하고, 어떤 때에는 착한 행실의 양도 조절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교회가 되려면, 성도들과 교회가 착한 행실을 많이 해야 합니다. 어떤 때에는 혼자서 착한 행실을 할 수 있지만, 어떤 때에는 착한 행실을 모아서 할 수도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소망교회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보지만, 마을과 지역에 착한 행실을 많이 하는 교회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 지역에 희망의 등불을 항상 비춰지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금일소망교회를 가면, 희망이 생기고, 힘을 얻고 온다는 말을 많이 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에 전라북도 임실치즈가 어떻게 유명하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임실치즈의 시작은 1967년경에 벨기에 출신 선교사님이 임실지역에 왔다가, 온 지역이 산으로 둘려 싸여 있어서 먹고 살기 어려운 지역이라 생각하고, 젖소를 키우게 하고 우유로 치즈를 대량생산하게 하여 널리 보급함으로 오늘날 유명한 임실치즈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착한 행실이 온 지역과 우리 나라에 빛을 비추어준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교회가 세상에 어떤 착한 행실을 해야 할까요? 우리는 무슨 착한 행실을 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일상속에서 작지만 착한 행실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착한 행실을 하려면, 큰 것을 하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착한 행실의 목록을 정해주시지 않았으셨습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행할 수 있는 착한 행실은 누구나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작은 착한 행실에 대한 말씀을 주셨는데, 마태복음 10장 42절을 읽어드립니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은 작은 자이고, 하찮아서 중요하게 여기지 않은 한 사람에게 냉수 한 컵이라도 주는 사람은 상을 받을 만큼 착한 일을 한 것이라고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작은 자에게 착한 행실을 하는 것이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어려울 것이지만, 누구나 냉수 한잔은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들이 왜 착한 일을 하지 못할까요? 무엇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착한 일은 큰 것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때문이고,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참 사랑은 양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질로 하는 것입니다. 참 사랑은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서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함께 하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소망교회가 착한 일을 하기 위해서 작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항상 교회에 오시는 분들에게 무엇이라도 나누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화분을 많이 키우는 이유도 좋다고 하면 나누고 싶고, 무화과나무 꺽꽂이를 계속하는 것도 나누기 위해서 하고, 닭을 키우는 것도 몇 개라도 나누기 위해서 하고, 교회 초청행사를 하는 것도 얼굴보고 작은 나눔을 하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사람은 사랑을 받을 때 힘을 얻고 희망을 갖게 되고 용기를 갖게 되고 새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을 주고 받을 때 행복이 있고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힘을 내게 되는 것입니다.
3.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
마지막으로 세상에 희망이 되는 교회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입니다.
오늘 13절과 14절을 보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세상의 소금이 될 것이다, 너희가 세상의 빛이 될 것이라고 하신 것이 아니고, 너희는 이미 세상의 소금이 되었고, 세상의 빛이 되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제자들이나 우리들이 세상의 소금이고, 세상의 빛이 된 것은 우리 자체적으로 소금이 되었고, 빛이 되었다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 될 수 없고, 빛이 될 수 없지만, 예수님이 세상의 빛이시고 세상의 소금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연합되기 때문에 자연히 세상의 소금이 되고, 세상의 빛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 여기를 보세요. 여기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 되신 예수님이 계신다고 생각해보세요. 예수님의 빛이 밝게 빛나고 있고, 좋은 소금이 맛을 내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께 붙어있게 됨으로 자연히 세상의 소금이 되고, 세상의 빛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밤하늘에 무엇일까요? 반짝 거리는 수많은 별들, 북두칠성, 지구 가까이 있는 수성과 금성과 달이 보입니다. 곧 추석이 돌아오는데, 추석때 보름달을 볼 것입니다. 보름달은 스스로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니라 햇빛에 반사되어 달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해와 같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받아드리면, 예수님의 빛이 나에게 들어와서 우리가 빛이 되고 세상의 빛을 비추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서 성도들과 교회가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시면서, 맛을 잃지 말고 맛을 내라고 하셨고, 세상의 빛이라고 하시면서, 동네와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라고 하셨는데, 이 의미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세상의 소금이 되어서 맛을 내라고 한 것은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세상이 부패하지 않도록 방부제역할을 하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맛 없는 세상을 맛나는 세상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빛이 되어 동네와 집 안을 비추라고 한 것은 동네와 집안에 사랑의 온기가 되고, 어둡지 않게 밝게 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은 날이갈수록 좋아지면 좋겠지만, 여전히 악해져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못살던 시절이나 잘 살고 있는 시절이나 세상의 악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은 사람들이 죄에 오염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부패시키는 것은 소금의 역할을 하는사람이 없기 때문이요, 세상이 맛나지 못한 것도 소금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 역할을 해야 합니다. 소금이 소금맛을 잃으면, 아무 쓸데 없어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되어서 동네를 비추고 집안을 비추어야 합니다. 너무나 사람들이 온정이 없어져 가고 있고, 어둡고 부정적이고 절망과 탄식을 살아가는 모습이 많습니다. 이런 세상과 동네와 집안에 밝은 등불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와 우리 교회가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고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옛날 전깃불이 없고 호롱불도 없고 등잔불도 없었던 시대는 소나무 송진가지로 등불을 켜기도 하고, 또 반딧불을 많이 모아서 불을 밝혀서 책을 읽고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과 교회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됨으로 세상과 동네와 집안에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전에 우리는 <세상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교회>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 소망교회는 좋은 성도들이 모이고, 좋은 성도가 되기 위해서 어떤 사람이라도 오는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성도, 좋은교회는 예수님이 좋아서 모이고 모이는 교회입니다.
우리 소망교회는 마을과 지역에 착한 일을 많이 하는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베푸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 소망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되어서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고 냉냉한 마음에 온정을 불러 일으키는 교회, 썩어져 가는 세상이 썩지 않게 하고, 맛없는 세상에 맛을 내는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상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성도가 되고 그런 교회를 만들어갑시다. 진정한 교회의 의미는 교회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좋은 성도가 되면 좋은 교회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절망스럽고 어두운 시기에,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우리의 미래와 희망은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교회설립80주년을 맞아서 우리 모두와 우리 소망교회가 마을과 지역과 모든 가정에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다짐하고 더욱 기도할 수 있길 원합니다. 아멘.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기도하겠습니다.
1)하나님 아버지, 우리 금일소망교회가 세상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