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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卦 兌卦(태괘, ䷹ ☱☱ 重澤兌卦중택태괘)10. 爻辭효사-上爻상효, 小象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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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爻辭효사-上爻상효
p.43 【經文】 =====
上六引兌
上六, 引兌.
(상육, 인태.)
上六은 引兌라
上六상육은 이끌어서 기뻐함이다.
中國大全
p.43 【傳】 =====
他卦至極則變兌爲說極則愈說上六成說之主居說之極說不知已者也故說旣極矣又引而長之然而不至悔咎何也曰方言其說不知已未見其所說善惡也又下乘九五之中正无所施其邪說六三則承乘皆非正是以有凶
他卦, 至極則變, 兌爲說, 極則愈說. 上六, 成說之主, 居說之極, 說不知已者也. 故說旣極矣, 又引而長之. 然而不至悔咎, 何也. 曰方言其說不知已, 未見其所說善惡也, 又下乘九五之中正, 无所施其邪說. 六三則承乘, 皆非正, 是以有凶.
他卦는 至極則變이로되 兌爲說하니 極則愈說이라 上六은 成說之主요 居說之極하여 說不知已者也라 故說旣極矣로되 又引而長之라 然而不至悔咎는 何也오 曰 方言其說不知已요 未見其所說善惡也며 又下乘九五之中正하여 无所施其邪說일새라 六三則承乘皆非正이라 是以有凶이라
다른 卦괘는 끝에 이르면 變변하지만 兌卦태괘(䷹)에서는 기뻐함이 되니, 至極지극하면 더욱 기뻐한다. 上六상육은 기쁨을 이루는 主人주인이고 기쁨의 至極지극한 곳에 있으니, 기뻐함을 그칠 줄 모르는 者자이다. 그러므로 기뻐함이 이미 至極지극한데도 또 이끌어 길게 한다. 하지만 後悔후회와 허물에 이르지 않는 것은 어째서인가? 막 기뻐함을 그칠 줄 모른다고 말했을 뿐이고, 아직 그 기뻐하는 바가 善선한지 惡악한지를 알지 못하며, 또 아래로 中正중정한 九五구오를 타고 있어서 邪慝사특한 기쁨을 베풀 곳이 없기 때문이다. 六三육삼은 받들고 타는 것이 모두 바르지 않으니, 이 때문에 凶흉함이 있다.
p.43 【小註】 =====
臨川吳氏曰說至於上可以已矣樂不可極也陰柔但知以說爲事於說之終又引而長之豈君子之說哉
臨川吳氏曰, 說至於上, 可以已矣, 樂不可極也. 陰柔但知以說爲事, 於說之終, 又引而長之, 豈君子之說哉.
臨川吳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기뻐함은 上爻상효에 이르면 그칠 수 있지만, 즐거움을 다할 수 없다. 부드러운 陰음은 但只단지 기쁨을 일삼을 줄만 알아 기쁨의 끝에서 다시 이끌어 길게 하였으니, 어찌 君子군자의 기뻐함이겠는가?
p.43 【本義】 =====
上六成說之主以陰居說之極引下二陽相與爲說而不能必其從也故九五當戒而此爻不言其吉凶
上六, 成說之主, 以陰居說之極, 引下二陽, 相與爲說, 而不能必其從也. 故九五當戒, 而此爻不言其吉凶.
上六은 成說之主요 以陰居說之極하여 引下二陽하여 相與爲說이나 而不能必其從也라 故九五當戒요 而此爻엔 不言其吉凶하니라
上六상육은 기쁨을 이루는 主人주인이고 陰음으로 기쁨의 끝에 있어서 아래의 두 陽양을 이끌어 서로 기쁨이 되려고 하지만 自身자신을 반드시 따르게 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九五구오에서는 마땅히 警戒경계하였고 이 爻효에서는 吉길함과 凶흉함을 말하지 않았다.
p.44 【小註】 =====
雲峯胡氏曰凡陰爻稱引萃六二引吉引下而升也故吉兌上六引二陽而說引之者將以剝之也五言有厲上不言凶可知矣或曰兌爲口舌六爻之辭簡抑以滕口說爲戒歟
雲峯胡氏曰, 凡陰爻稱引, 萃六二引吉, 引下而升也, 故吉. 兌上六引二陽而說, 引之者, 將以剝之也, 五言有厲, 上不言凶, 可知矣. 或曰, 兌爲口舌, 六爻之辭簡, 抑以滕口說爲戒歟.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陰爻음효에서 ‘이끌다[引인]’를 말한 것 중, 萃卦취괘(䷬)의 六二육이에서는 “끌어당기면 吉길하다”[주 190]라고 하였으니, 아래를 끌어당겨 올라가기 때문에 吉길하다. 兌卦태괘(☱)의 上六상육은 두 陽양을 이끌어 기뻐하는데 그들을 이끄는 것이 將次장차 그들을 사그라지게 하는 것이니, 五爻오효에서는 “危殆위태로움이 있으리라”[주 191]라고 하였고 上爻상효에서는 ‘凶흉함’을 말하지 않았음을 알 수가 있다. 어떤 이가 말하기를 “兌卦태괘(☱)는 입과 혀[口舌구설]가 된다”라고 하였으니, 六爻육효의 爻辭효사가 簡單간단한 것은 오히려 ‘입과 말로만 올려주는 것’[주 192]으로 警戒경계를 삼았기 때문이구나!”
190) 『周易주역‧萃卦췌괘(䷬)』:六二, 引吉无咎, 孚乃利用禴. |
191) 『周易주역‧兌卦태괘(☱)』:九五, 孚于剝, 有厲. |
192) 『周易주역‧咸卦함괘(䷞)』:上六, 象曰, 咸其輔頰舌, 滕口說也. |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引者, 不於近而援於遠之意, 言與六三之來兌, 相說引而爲正應也. |
‘이끌다[引인]’란 가까운 데서가 아니라 먼 데에서 끌어당긴다는 뜻이니, 와서 기뻐하는 六三육삼과 서로 기뻐하면서 이끌어 正應정응이 됨을 말한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潼川毛氏曰, 所以爲兌者, 三與上也. 三爲內卦, 故曰來, 上爲外卦, 故曰引. |
潼川毛氏동천모씨가 말하였다. “기쁨이 되는 까닭은 三爻삼효와 上爻상효에 있다. 三爻삼효는 內卦내괘가 되기 때문에 ‘와서’라고 하였고, 上爻상효는 外卦외괘가 되기 때문에 ‘이끌어서’라고 하였다.” |
○ 雙湖胡氏曰, 如毛氏說, 則三之來兌, 是欲來上六以爲說, 上之引兌, 是欲引六三以爲說也. |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毛氏모씨의 說설과 같다면, 三爻삼효에서 ‘와서 기뻐함’이란 上六상육에게 와서 기쁨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며, 上爻상효에서 ‘이끌어서 기뻐함’이란 六三육삼을 이끌어서 기쁨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
橫渠漢上誠齋, 皆作六三之小人, 以爲各從其類, 亦通. |
張載장재‧漢上朱氏한상주씨‧誠齋楊氏성재양씨는 모두 ‘六三육삼이라는 小人소인’이라고 하여 各各각각 그 部類부류를 따른다고 여겼으니, 또한 通통한다.” |
○ 案, 引兌之不言吉凶, 何也. 내가 살펴보았다. “이끌어서 기뻐한다”에서 吉凶길흉을 말하지 않은 것은 어째서인가? |
引之不以其道, 則在下二陽, 必无從己之理, 引之以其道, 則下來應上, 而有可與爲善之機, |
이끌기를 道도로써 하지 않으면 아래에 있는 두 陽양은 반드시 自身자신을 따를 理致이치가 없게 되고, 이끌기를 道도로써 한다면 아랫사람이 와 윗사람에게 呼應호응하여 함께 善선을 行행할 수 있는 기틀이 있게 되므로, |
下之從違, 一視上之所引之, 如何. 此吉凶未判之時, 所以不言也歟. |
아랫사람이 따르거나 違反위반함은 한결같이 윗사람이 그를 이끄는 바가 어떠한가와 一致일치된다. 이는 吉凶길흉이 아직 判別판별되지 않았을 때라서 말하지 않은 것인가?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以陰柔爲說之主, 比五而交, 爲引兌之象. 然五之中正, 未必相從, 故止有危厲之戒, 而此不言凶也. |
부드러운 陰음으로 기쁨의 主人주인이 되고 五爻오효와 比비의 關係관계에 있어서 사귀니, 이끌어서 기뻐하는 象상이 된다. 그러나 中正중정한 五爻오효는 반드시 서로 따르지는 않기 때문에 다만 危殆위태롭다는 警戒경계가 있고 여기 上六상육에서는 ‘凶흉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
○ 引兌者, 引陽以爲說也. 臨六三曰甘臨, 咸上六曰滕口說, 皆引字義也. |
“이끌어서 기뻐한다”란 陽양을 이끌어서 기쁨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臨卦림괘(䷒) 六三육삼에서 말한 “달콤함으로 臨임하다”[주 193]와 咸卦함괘(䷞) 上六상육 「小象傳소상전」에서 말한 “입과 말로만 올려주는 것이다”[주 194]는 모두 ‘이끌다[引인]’라는 글자의 뜻이다. |
蓋其誘說之跡, 隱而未見, 所以致人之昵就于己而不自知也. 上之引兌, 不是引君當道之義, 何能有光也. |
달콤한 말로 誘惑유혹하는 자취는 慇懃은근하여 보이지 않으니, 다른 사람이 自己자기에게 親近친근하게 다가오더라도 스스로 알지 못하게 되는 까닭이다. 上六상육의 ‘이끌어서 기뻐함’은 임금을 이끌어서 道도에 合當합당하게 하는 뜻이 아니니, 어찌 빛남이 있을 수 있겠는가?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引者, 爲六三之所引也. 上下皆兌, 彼此俱說也. 我苟不說, 物安得以引之. |
‘이끌다[引인]’란 六三육삼에 依의하여 이끌리게 된다는 것이다. 上卦상괘와 下卦하괘가 모두 兌卦태괘(☱)라서 彼此피차가 함께 기뻐한다. 내가 眞實진실로 기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어찌 이끌 수 있겠는가? |
凡爲物所引者, 皆因我自說之也. 互巽爲繩, 有相引之象也. |
다른 사람에 依의해 이끌리게 되는 것은 모두 내가 스스로 그를 기뻐하는 데에 起因기인한다. 互卦호괘인 巽卦손괘(☴)는 끈이 되니, 서로 이끄는 象상이 있다. |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正與萃六二引吉之引同. 非上能自引也, 爲人所引者耳, 故於九五戒之者, 以有可引之說故也. |
바로 萃卦취괘(䷬)의 六二육이에서 말한 “끌어당기면 吉길하다[引吉인길]”에서의 ‘끌어당김[引인]’과 같다. 上爻상효가 스스로 이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依의하여 이끌리게 되는 것일 뿐이기 때문에 九五구오에서 警戒경계를 한 것은 이끌 수 있는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三曰來兌凶者, 陰居剛, 故來求二而妄動, 則二易知其惡而不比, 故凶在三. |
三爻삼효에서 “와서 기뻐함이니, 凶흉하다”라고 한 것은 陰음이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二爻이효에게 와서 求구하여 妄靈망령되기 움직이면, 二爻이효가 그 惡악함을 쉽게 알아 가까이 하지 않으므로 凶흉함이 三爻삼효에게 있기 때문이다. |
○ 上曰引兌, 不言凶者, 陰居陰, 故靜而求悅, 則五孚而過悅, 有見剝, 故戒在五. |
上爻상효에서 “이끌어서 기뻐함이다”라고 하고 凶흉함을 말하지 않은 것은 陰음이 陰음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고요하면서 기쁨을 求구하면, 五爻오효가 믿고서 지나치게 기뻐하여 사그라지게 됨이 있으므로 警戒경계함이 五爻오효에게 있기 때문이다. |
○ 陰居悅極, 以柔媚之態愈悅而不知變, 下引五而欲悅, 則五恐見剝不信, 故未光其牽引之意. |
陰음이 기뻐함의 끝에 있고 부드럽고 아리따운 態度태도로 더욱 기뻐하여 變변할 줄을 모르고 아래로 五爻오효를 이끌어 기쁘게 하고자 하니, 五爻오효가 사그라지게 될까 두려워하여 믿지 않기 때문에 이끈다는 뜻을 아직 빛내지 못한다. |
贊曰, 剛中而悅, 其道得亨. 相說之道, 戒在利貞. 不亦悅乎, 講習朋情. 用和則吉, 用孚則誠. |
讚美찬미하여 말한다. 굳세고 알맞으면서 기뻐하니, 그 道도가 亨通형통함을 얻는구나. 서로 기뻐하는 道도는 警戒경계함이 곧게 함이 利이로운 데에 있다.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 벗들과 講習강습하는 情정이여! 和合화합함을 쓰면 吉길하고 믿음을 쓰면 誠實성실하구나.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兌之履䷉, 禮也. 兌卦태괘(䷹)가 履卦리괘(䷉)로 바뀌었으니, 禮예이다. |
上六, 以柔居柔, 不務求說, 而處兌之極, 遠近親踈相引, 而次次漸悅, 有履之義, 故曰引兌. |
上六상육은 부드러운 陰음으로 부드러운 陰음의 자리에 있어서 기쁨을 求구하는 데에 힘쓰지 않고, 기뻐하는 끝에 있어서 멀거나 가깝고 親친하거나 疎遠소원한 者자들이 서로 이끌어 次次차차 漸進的점진적으로 기쁘게 하니, 밟아 간다는 뜻이 있기 때문에 “이끌어서 기뻐한다”고 하였다. |
上六, 以陰居陽上, 有不實之義, 又居无位无事之地, 乃无實德感人之效者也. |
上六상육은 陰음으로 陽양의 위에 있어서 꽉 차 있지 않다는 뜻이 있고, 또 地位지위도 없고 일함도 없는 곳에 있으므로, 꽉 찬 德덕으로 다른 사람을 感化감화시키는 效果효과가 없는 者자이다. |
兌說之道, 本在於其黨類情意相合者, 而九五能變其不悅者, |
兌卦태괘(䷹)의 기뻐하는 道도는 本來본래 같은 무리가 情정과 뜻이 서로 合합하는 데에 있으니, 九五구오가 기뻐하지 않는 者자를 變변하게 할 수 있고 |
而上六引以及遠焉, 兌道雖極, 而終未若情意之所合, 故皆不言吉也. |
上六상육이 이끌어서 먼 곳에 있는 者자에게까지 미치게 하여 기뻐하는 道도가 비록 至極지극해지더라도 끝내 아직 情정과 뜻이 合합하는 바 보다는 못하기 때문에 모두 ‘吉길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
唯初二, 時淺位卑, 而得於相合者, 爲吉[주 195]也必也. |
오직 初爻초효와 二爻이효가 때는 微賤미천하고 地位지위가 낮지만, 서로 符合부합함을 얻은 者자이니, 吉길하게 됨은 當然당연하다. |
以功德施于天下, 使民日遷于善, 然後上下之情意始合, 而成益之民說, 无彊也. |
功德공덕이 天下천하 사람들에게 베풀어져 百姓백성들이 날마다 善선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한 後후에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情정과 뜻이 비로소 合합하게 되어, 益卦익괘(䷩)에서 말하는 “百姓백성들의 기쁨이 끝이 없다”[주 197]가 된다. |
徒以恩澤說人, 或有時而窮矣. 上六澤之浸潤發泄而及于■[주 196]也. |
但只단지 恩澤은택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함은 或혹 때에 따라 窮궁해 질 수도 있다. 上六상육은 못[澤택]이 漸漸점점 스며들어 새어나가 ■에 이름이다. |
〈澤者, 浸潤之謂也, 非如水泉之灌注也. 澤生於水而異於水也.〉 |
〈못[澤택]이란 漸漸점점 스며듦을 말하지, 샘의 물이 흘러 들어감과 같은 것이 아니다. 못[澤택]은 물에서 생겨나지만 물과는 다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上六, 以柔乗剛, 而居說之極, 下无應與, 而切比九五之剛, 專欲牽引而爲說, 故有引兌之象. |
上六상육은 부드러운 陰음으로 굳센 陽양을 타고 있으며 기쁨의 끝에 있고, 아래로는 呼應호응하여 함께 하는 者자가 없어 굳센 陽양인 九五구오와 切親절친하여 오로지 그를 끌어당겨 기쁨을 삼고자 하기 때문에 ‘이끌어서 기뻐하는’ 象상이 있다. |
雖不言占, 卽象可知矣. 비록 占辭점사를 말하지 않았지만, 象상을 보면 알 수가 있다. |
○ 引, 謂牽引, 而取於對艮爲手牽之象也. |
‘引인’은 끌어당김을 말하니, 陰陽음양이 바뀐 卦괘인 艮卦간괘(☶)가 손으로 끌어당기는 象상이 되는 데에서 取취하였다. |
此爻柔能得正, 而比九五之中正, 亦非如六三不正之甚, 故不言凶也. |
이 爻효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바름을 얻을 수 있고 中正중정한 九五구오와 比비의 關係관계에 있으니, 六三육삼의 不正부정하기가 甚심한 것과는 같지 않기 때문에 凶흉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
193) 『周易주역‧臨卦임괘(䷒)』:六三, 甘臨, 无攸利, 旣憂之, 无咎. |
194) 『周易주역‧咸卦함괘(䷞)』:上六, 象曰, 咸其輔頰舌, 滕口說也. |
195) 吉길:경학자료집성DB에 ‘言언’으로 되어 있으나, 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을 參照참조하여 ‘吉길’로 바로 잡았다. |
196) ■: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에서는 여기에 該當해당하는 글자가 무슨 글자인지 알 수가 없고, 경학자료집성DB에는 ‘遽거’로 되어 있으나 뜻이 通통하지 않으므로 ‘■’로 處理처리하였다. |
197) 『周易주역‧益卦익괘(䷩)』:彖曰, 益, 損上益下, 民說无疆, 自上下下, 其道大光. |
10. 爻辭효사-上爻상효, 小象소상
p.44 【經文】 =====
象曰上六引兌未光也
象曰, 上六引兌, 未光也.
(상왈, 상육인태, 미광야.)
象曰 上六引兌未光也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上六상육은 이끌어서 기뻐함”은 아직 빛나지 못한다.”
中國大全
p.44 【傳】 =====
說旣極矣又引而長之雖說之之心不已而事理已過實无所說事之盛則有光輝旣極而强引之長其无意味甚矣豈有光也未非必之辭象中多用非必能有光輝謂不能光也
說旣極矣, 又引而長之, 雖說之之心不已, 而事理已過, 實无所說. 事之盛則有光輝, 旣極而强引之長, 其无意味, 甚矣, 豈有光也. 未非必之辭, 象中多用. 非必能有光輝, 謂不能光也.
說旣極矣어늘 又引而長之면 雖說之之心不已하나 而事理已過하여 實无所說이라 事之盛이면 則有光輝로되 旣極而强引之長이면 其无意味甚矣니 豈有光也리오 未는 非必之辭니 象中多用하니 非必能有光輝는 謂不能光也라
기뻐함이 이미 至極지극한데도 또 이끌어 기쁨을 길게 하면, 비록 기쁘게 하는 마음이 그치지 않지만 事理사리가 이미 지나쳐서 實際실제로 기뻐할 바가 없다. 일이 盛大성대하면 빛남이 있지만, 이미 至極지극한데도 억지로 이끌어 길게 하면 意味의미가 없음이 甚심하니, 어찌 빛남이 있겠는가? ‘未미’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는 말이니, 「小象傳소상전」에서 많이 使用사용하였다. 반드시 빛남이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빛날 수 없음을 말한다.
p.44 【小註】 =====
臨川吳氏曰引長已終之說於說之道爲未光
臨川吳氏曰, 引長已終之說, 於說之道爲未光.
臨川吳氏曰임천오씨가 말하였다. “이미 끝난 기쁨을 이끌어 길게 하니, 기뻐하는 道도에서 빛나지 않게 된다.”
○ 中溪張氏曰柔道以牽爲引上六柔居五上能牽誘五而爲說媚者也然九五乃陽明之主以剝爲懼不信上六之牽引故小人說媚之跡隱晦而未至於光顯也
○ 中溪張氏曰, 柔道以牽爲引. 上六柔居五上, 能牽誘五而爲說媚者也. 然九五乃陽明之主, 以剝爲懼, 不信上六之牽引, 故小人說媚之跡, 隱晦而未至於光顯也.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부드러움의 道도는 ‘끌어당김[牽견]’을 ‘이끌음,[引인]’으로 삼는다. 上六상육은 부드러운 陰음으로 五爻오효의 위에 있으면서 五爻오효를 꾀어내 阿諂아첨하면서 기쁘게 할 수 있는 者자이다. 그러나 九五구오는 陽양의 밝은 主人주인이며 사그라짐을 두려워하여 上六상육의 이끌어냄을 믿지 않기 때문에 小人소인이 기쁘게 하면서 阿諂아첨하는 자취는 숨겨져 드러나지 않아 아직 밝게 드러나는 데에는 이르지 않는다.”
○ 誠齋楊氏曰驩兜薦共工而堯吁僉言薦鯀而堯咈皆引兌而未光者歟
○ 誠齋楊氏曰, 驩兜薦共工而堯吁, 僉言薦鯀而堯咈, 皆引兌而未光者歟.
誠齋楊氏성재양씨가 말하였다. “驩兜환두[주 198]가 共工공공을 薦擧천거하였으나 堯요임금이 옳지 않다고 하였고[주 199], 여러 사람들이 鯀곤을 薦擧천거하였으나 堯요임금은 옳지 않다고 하였으니[주 200], 모두 이끌어서 기뻐하여 아직 빛나지 못한 것이구나.”
○ 建安丘氏曰兌說也以一陰而說乎下之二陽也在卦以二陰爲說主四陽則皆爲所說者三以柔居剛爲下兌之主動而求陽之說故曰來兌上以柔居柔爲上兌之主静而誘陽之說故曰引兌來兌之惡易見故本爻凶引兌之情難知故比爻當戒是以四陽爻在下兌者多吉在上兌者多凶初剛在下與陰无係故和兌吉二已近三入說猶淺故孚兌吉悔亡四入上兌處三五之間莫知所決故有商兌未寧之象五與上比處說將極故孚于剝則有厲矣
○ 建安丘氏曰, 兌說也, 以一陰而說乎下之二陽也. 在卦以二陰爲說主, 四陽則皆爲所說者. 三以柔居剛, 爲下兌之主, 動而求陽之說, 故曰來兌. 上以柔居柔, 爲上兌之主, 静而誘陽之說, 故曰引兌. 來兌之惡, 易見, 故本爻凶, 引兌之情, 難知, 故比爻當戒. 是以四陽爻, 在下兌者多吉, 在上兌者多凶. 初剛在下, 與陰无係, 故和兌吉. 二已近三, 入說猶淺, 故孚兌吉悔亡. 四入上兌, 處三五之間, 莫知所決, 故有商兌未寧之象. 五與上比, 處說將極, 故孚于剝則有厲矣.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兌태’는 기뻐함이니, 하나의 陰음이면서 아래에 있는 두 陽양에 對대해 기뻐하기 때문이다. 卦괘에서 두 陰음은 기쁨의 主人주인이 되고, 네 陽양은 모두 기쁘게 되는 者자가 된다. 三爻삼효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고 下卦하괘인 兌卦태괘(☱)의 主人주인이 되니, 움직이면서 陽양의 기쁨을 求구하기 때문에 “와서 기뻐함이다”라고 하였다. 上爻상효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부드러운 陰음의 자리에 있고 上卦상괘인 兌卦태괘(☱)의 主人주인이 되니, 고요하면서 陽양의 기뻐함을 꾀어내기 때문에 “이끌어서 기뻐함이다”라고 하였다. 와서 기뻐하는 惡악은 쉽게 보이기 때문에 本來본래 爻효가 凶흉하고, 이끌어서 기뻐하는 實情실정은 알기 어렵기 때문에 比비의 關係관계에 있는 爻효에서 마땅히 警戒경계하였다. 이 때문에 네 陽爻양효 中에서 下卦하괘인 兌卦태괘(☱)에 있는 것은 大體대체로 吉길하고 上卦상괘인 兌卦태괘(☱)에 있는 것은 大體대체로 凶흉하다. 굳센 陽양인 初爻초효는 가장 아래에 있고 陰음과 얽매임이 없기 때문에 和合화합하여 기뻐함이니 吉길하다. 二爻이효는 三爻삼효와 너무 가까워서 들어가 기뻐하기가 오히려 平易평이하기 때문에 믿어서 기뻐함이니 吉길하고 後悔후회가 없어진다. 四爻사효는 上卦상괘인 兌卦태괘(☱)에 들어 있으면서 三爻삼효와 五爻오효의 사이에 있어 決斷결단할 바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기뻐함을 헤아리느라 便安편안하지 못한 象상이 있다. 五爻오효는 上爻상효와 比비의 關係관계에 있고 기쁨이 將次장차 至極지극해지는 곳에 있기 때문에 陽양을 사그라지게 하는 것을 믿으면, 危殆위태로움이 있게 된다.
198) 驩兜환두:堯요임금 때의 惡人악인으로, 이 때에 惡人악인은 共工공공, 三苗삼묘, 鯀곤, 驩兜환두 等 네 사람이 있었다. (『중국역대인명사전』, 2010. 이회문화사. 參照참조.) |
199) 『書經서경‧堯典요전』:帝曰, 疇咨若予采. 驩兜曰, 都. 共工, 方鳩僝功. 帝曰, 吁. 靜言庸違, 象恭滔天. |
200) 『書經서경‧堯典요전』:帝曰, 咨四岳. 湯湯洪水方割, 蕩蕩懷山襄陵, 浩浩滔天, 下民其咨, 有能, 俾乂. 僉曰, 於. 鯀哉. 帝曰, 吁. 咈哉. 方命, 圮族. |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小象, 未光者, 中有坎暗也. 雖不言吉凶, 而諸易皆以凶言. |
「小象傳소상전」에서 “아직 빛나지 못한다”라고 한 것은 卦괘 가운데에 坎卦감괘(☵)인 어두움이 있기 때문이다. 비록 吉凶길흉을 말하지 않았지만 여러 易書역서에서는 모두 凶흉하다고 말하였다. |
【이현익(李顯益) 「주역설(周易說)」】 |
未光, 只謂上六引兌, 於事爲未光輝也, 而臨川吳氏, 謂小人說媚之迹, 隱晦而未至於光顯, 非是. |
“아직 빛나지 못한다”란 但只단지 上六상육의 ‘이끌어서 기뻐함’이 일에서는 아직 빛나지 않게 됨을 말하는데, 臨川吳氏임천오씨는 “小人소인이 기쁘게 하면서 阿諂아첨하는 자취는 숨겨져 드러나지 않아 밝게 드러나는 데에는 이르지 않는다”[주 201]라고 하였으니, 옳지 않다. |
201) 이러한 말은 臨川吳氏임천오씨가 아니라 中溪張氏중계장씨가 하였다.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上六之引, 引四也. 位不正而居於事外之地, 四有商量介疾之象, 故必欲引彼而爲說, 此其志未光也. |
上六상육이 이끈다는 것은 四爻사효를 이끈다는 것이다. 자리가 바르지 않고 일의 밖인 곳에 있으며, 四爻사효에는 헤아려 마땅하고 마땅하지 않음을 分別분별하는[주 202] 象상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를 이끌어서 기쁨을 삼고자 하지만, 이는 그 뜻이 빛나지 못한다. |
202) 『易經疾書역경질서』: 介疾者, 分別而知其當否也.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未光也 아직 빛나지 못한다. |
正義, 雖免躁求之凶, 亦有後時之失, 所以經无吉文, 以其道未光故也. |
『周易正義주역정의』에서 말하였다. “비록 躁急조급하게 求구하는 凶흉함에서는 벗어나지만, 또한 알맞은 때를 놓친 잘못이 있으니, 經文경문에 ‘吉길’이라는 글자가 없는 까닭은 道도가 아직 빛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
○ 馮氏曰, 小人欺蔽其君, 厭然掩其陰柔晦昧之迹, 卒爲陽明之害者, 皆其心之未光者爲之也. |
馮氏풍씨가 말하였다. “小人소인이 임금에게 속이고 숨겨 슬그머니(厭然염연) 부드러운 陰음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자취를 덮어 끝내 밝은 陽양에게 害해로움이 되는 것은 모두 아직 밝지 않은 그 마음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陽之孚陰, 陰之引陽, 皆未光也. 五曰孚剝有厲, |
陽양이 陰음을 믿음과 陰음이 陽양을 이끌어냄은 모두 아직 빛나지 않는 것이다. 五爻오효에서 “陽양을 사그라지게 하는 것을 믿으면, 危殆위태로움이 있으리라”[주 203]라고 하였고 |
上曰引兌未光, 與夬彖曰孚號有厲, 其危乃光, 互見其象. |
上爻상효에서는 “‘이끌어서 기뻐함’은 아직 빛나지 못한다”고 하였으니, 夬卦쾌괘(䷪)의 「彖傳단전」에서 “‘미덥게 號令호령하여 危殆위태롭게 여김이 있어야 함’은 그 危殆위태로움이 이에 빛남이다”[주 204]라고 한 것과 서로 그 象상을 드러낸다. |
○ 凡言未光者, 多在兌體之卦, 故夬萃之五, 與兌同辭. |
“아직 빛나지 못한다”라고 말한 것은 大體대체로 兌卦태괘(☱)의 몸-體체로 된 卦괘에 있기 때문에 夬卦쾌괘(䷪)와 萃卦취괘(䷬)의 五爻오효가 兌卦태괘(䷹)와 말이 같다. |
蓋兌之一陰, 居上而掩陽, 故曰未光也, 艮則一陽在上而止陰, 故曰其道光明. |
兌卦태괘(☱)의 한 陰음이 위에 있으면서 陽양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아직 빛나지 못한다”고 하였고, 艮卦간괘(☶)는 한 陽양이 위에 있으면서 陰음을 沮止저지하기 때문에 “그 道理도리가 빛난다”[주 205]라고 하였다. |
203) 『周易주역‧兌卦태괘(☱)』:九五, 孚于剝, 有厲. |
204) 『周易주역‧夬卦쾌괘(䷪)』:彖曰, … 揚于王庭, 柔乘五剛也, 孚號有厲, 其危乃光也, 告自邑, 不利卽戎, 所尙, 乃窮也, 利有攸往, 剛長, 乃終也. |
205) 『周易주역‧艮卦간괘(☶)』:彖曰, 艮止也. 時止則止, 時行則行, 動靜不失其時, 其道光明, 艮其止, 止其所也.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爲物所引, 故未光也. 다른 사람에 依의해 이끌리기 때문에 아직 빛나지 못한 것이다. |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象傳曰未光者, 譏其道之未光明也. 陰柔被牽, 使人暗喜, 故曰未光. |
「小象傳소상전」에서 말한 “아직 빛나지 못한다”란 道도가 아직 빛나지 않음을 譏弄기롱한 것이다. 부드러운 陰음은 이끌리게 되어 사람들이 몰래 속으로 기뻐하도록 하기 때문에 “아직 빛나지 못한다”라고 하였다. |
中溪張氏曰, 柔道以牽爲引. 然柔道牽, 乃被牽也. 觀於姤之象傳二牽字, 可見. |
中溪張氏중계장씨는 “부드러움의 道도는 ‘끌어당김[牽견]’을 ‘이끌음[引인]’으로 삼는다”다고 하였다. 그러나 부드러움의 道도가 끌어당기는 것이 곧 끌어당겨지는 것이다. 姤卦구괘(䷫)의 「小象傳소상전」에 보이는 두 ‘牽견’字자[주 206]를 살펴보면 알 수가 있다. |
206) 『周易주역‧姤卦구괘(䷫)』:初六, 象曰, 繫于金柅, 柔道牽也. ; 『周易주역‧姤卦』:九三, 象曰, 其行次且, 行未牽也.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上六之引, 非但下二陽也. 六三下來而欲與下二陽同說, 故上六欲引而與之同說, 然陰柔无應, 故其兌也, 未光耳. |
上六상육이 이끎은 但只단지 아래에 있는 두 陽양만이 아니다. 六三육삼은 아래로 와서 아래에 있는 두 陽양과 함께 기뻐하고자 하기 때문에 上六상육은 이끌어서 그와 함께 기뻐하고자 하지만, 부드러운 陰음이라서 呼應호응이 없기 때문에 그 기뻐함이 아직 빛나지 못할 뿐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以陰柔牽引而私說, 則未能有光於君臣相說之道也. |
부드러운 陰음으로 끌어당겨서 私私사사롭게 기뻐한다면, 아직 임금과 臣下신하가 서로 기뻐하는 道도를 빛나게 할 수 없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
象中多用下, 恐脫之字. 或曰此四字, 當屬下句讀, 更詳之. |
『程傳정전』에서 말한 “「小象傳소상전」에서 많이 使用사용하였다[象中多用상중다용]” 아래에 아마도 ‘之지’字자가 빠진 듯하다. 어떤 이는 “이 네 글자는 마땅히 아래 句節구절에 이어서 읽어야 한다”고 하였으니, 다시 仔細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引兌. 이끌어서 기뻐한다. |
陰之引陽, 有引之以順道者, 有引之以邪諂者. |
陰음이 陽양을 이끎에는 道도를 따라서 이끄는 境遇경우가 있고 邪惡사악하고 阿諂아첨함으로써 이끄는 境遇경우가 있다. |
君子之於小人, 許其從善之機, 而善惡未分, 則吉凶[주 207]未判, 故此不言吉凶[주 208], 而象但言其道之未光而已. |
君子군자가 小人소인에 對대하여 善선을 따르는 幾微기미에 對대해서는 許與허여하지만, 善선과 惡악이 아직 나누어지지 않았다면 吉길함과 凶흉함도 아직 判別판별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는 吉길함과 凶흉함을 말하지 않았고, 「小象傳소상전」에서도 但只단지 그 道도가 아직 빛나지 못함을 말하였을 뿐이다. |
207) 凶흉: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에서는 여기에 該當해당하는 글자가 무슨 글자인지 알 수가 없고, 경학자료집성DB에는 ‘匈흉’으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凶흉’으로 바로 잡았다. |
208) 凶흉: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에서는 여기에 該當해당하는 글자가 무슨 글자인지 알 수가 없고, 경학자료집성DB에는 ‘匈흉’으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凶흉’으로 바로 잡았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引. 이끌다. |
程傳云, 引而長之.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또 이끌어 기쁨을 길게 한다.” |
姚曰, 引三也, 此亦小綱領. 姚氏요씨가 말하였다. “三爻삼효를 이끄는 것이니, 이는 또한 작은 綱領강령이다.” |
201) 이러한 말은 臨川吳氏임천오씨가 아니라 中溪張氏중계장씨가 하였다. |
202) 『易經疾書역경질서』: 介疾者, 分別而知其當否也. |
203) 『周易주역‧兌卦태괘(☱)』:九五, 孚于剝, 有厲. |
204) 『周易주역‧夬卦쾌괘(䷪)』:彖曰, … 揚于王庭, 柔乘五剛也, 孚號有厲, 其危乃光也, 告自邑, 不利卽戎, 所尙, 乃窮也, 利有攸往, 剛長, 乃終也. |
205) 『周易주역‧艮卦간괘(☶)』:彖曰, 艮止也. 時止則止, 時行則行, 動靜不失其時, 其道光明, 艮其止, 止其所也. |
206) 『周易주역‧姤卦구괘(䷫)』:初六, 象曰, 繫于金柅, 柔道牽也. ; 『周易주역‧姤卦』:九三, 象曰, 其行次且, 行未牽也. |
207) 凶흉: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에서는 여기에 該當해당하는 글자가 무슨 글자인지 알 수가 없고, 경학자료집성DB에는 ‘匈흉’으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凶흉’으로 바로 잡았다. |
208) 凶흉: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에서는 여기에 該當해당하는 글자가 무슨 글자인지 알 수가 없고, 경학자료집성DB에는 ‘匈흉’으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凶흉’으로 바로 잡았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
- 周易傳義(下)주역전의(하)卷二十 >58. 兌 http://db.cyberseodang.or.kr/front/bookList/viewCompare.do?bnCode=jti_1a0202&titleId=C68&compare=false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주역대전 > 하경 > 58.태괘(兌卦䷹)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58.태괘(兌卦䷹)%3a편명%24兌卦%3a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고급한문 강좌 > 주역특강 https://hm.cyberseodang.or.kr/lecture/lecture.asp?lid=256&lect_type=C&viewType=N |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 주색별검색 > 易經 > 兌 http://koco.skku.edu/main.jsp |
*****(2023.11.16.)
[보조자료]
이상으로 58卦 兌卦(태괘, ䷹ ☱☱ 重澤兌卦중택태괘)를 마치고, |
다음에는 59卦 渙卦(환괘, ䷺ ☴☵ 風水渙卦풍수환괘)卦를 올립니다. |
-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국제 뉴스 한국경제/연평균 10% 성장하던 '이 나라'…'中 리스크'에 역성장 위기 조선일보/“하마스, 환자 사이 숨어...이건 범죄” 말하자, 인터뷰 황급히 끊은 알자지라 서울신문/7만장 티켓 완판 ‘콜드플레이’ 인니 공연에 성난 무슬림, 왜? 노컷뉴스/"바이든 보시오"…샌프란 다리 기습 봉쇄한 시위대 뉴시스/시진핑, 美에 '판다 외교' 복원 시사…백악관, 환영 표명 뉴시스/유엔 총회의장 안보리에 "마비상태에 무기력, 개혁하라 " 주문 뉴스1/'지지율 21.3%' 기시다, 바닥 모르고 추락중…'차기 총리' 겨냥 움직임 이데일리/가는게 있어야 오는게…마약 차단한다는 중국에 미국 보답은 연합뉴스/임윤찬, 독일 데뷔무대 5차례 커튼콜…"뮌헨필과 협연 영광" 아시아경제/뒤늦게 美기업에 팔 벌린 시진핑 "세계적 기업환경 조성" 뉴시스/에스토니아 최초 女총리 카야 칼라스, 나토 사무총장직에 관심 표명 연합뉴스/국제사법재판소, 내년 2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책' 공청회 KBS/“공대공 미사일도 판매”…“지상 요격미사일 북 위협에 한계” KBS/1년 만에 만난 미중 정상 “솔직한 대화…충돌 방지책 마련” 경향신문/바이든, 회담 직후 “시진핑 독재자” 뒷담화…중국 “정치 농간” 한국일보/바이든 스마트폰 보며 시진핑 "오, 내 사진이네"...웃음 떠나지 않았다 동아일보/이란 하메네이 “전쟁 참전 않겠다”… 하마스 세력 약화 불가피 세계일보/바이든 "나는 시진핑의 '모더스 오퍼란디' 잘 알고 있어" 뉴스1/러, 우크라 동부 최전선 도시 아우디우카 공세 강화 뉴시스/남아공, 휴전 합의할 때까지 이스라엘 대사관 폐쇄…여야 한뜻 MBC/이스라엘 "알시파병원서 무기 발견"‥비밀기지는 못 찾아 머니투데이/이스라엘, 가자 남쪽으로 지상전 확대? 칸 유니스에 '대피령' MBC/"수능, 사회적 지위·연봉‥심지어 결혼에도 영향" 연합뉴스/日민간기업, 내년 겨울 달 착륙선 재발사…"달 모래 채취 시도" 채널A/“시진핑 독재자 맞다”…바이든, 회담 후 직격 연합뉴스/中, '필리핀 레이더 공급' 日에 "평화헌법 어긴 군사적 확장" JTBC/'대선 빨간불' 바이든, '경제 빨간불' 시진핑, 관계 안정화 한걸음 JTBC/미중 정상 "전화걸면 받기로"…수출통제·대만 문제는 일단 보류 프레시안/총 10정, 방탄조끼 3벌이 하마스 지휘소 증거? 빈약한 이스라엘의 증거 매일경제/"다음주 펑리위안 생일" 바이든 축하인사 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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