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도 글이 널리 공유되어 우리 한국 교회의 영혼 사랑 전도에 작은 몫을 감당했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메시지나 카톡 등에 전달해 주셔서 복음 전파를 명령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리길 소원합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복된 하루 되십시오.)
일상생활 전도 보고 (794-123-6105)
《변함이 없는 오랜 세월의 인연》
오늘은 제가 군인 교회에서 섬겼던 강 선교사님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그분은 현재 구소련 지역에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고요.
식사를 했던 음식점에서 여종업원 한분과 손님들 다섯 분에게 천국 복음을 전했습니다.
강 선교사님은 군종 장교로 시무하실 때 감사하게도 저를 군인 교회로 불러주셨던 분입니다. 당시 부대에는 신학생들도 있었고 저보다 능력이 있는 병사들도 많았지만 굳이 저를 선택해주신 게 고마울 뿐입니다.
이로 인해 45년의 관계를 맺어오면서 제가 그분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우리 교회 역시 그분의 사역에 협렵을 해 드리기도 했죠.
저는 강 선교사님 부부의 신임과 물질적인 도움으로 신학 공부를 하여 목회자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람이 반드시 은혜는 갚아야 하므로 목사님의 두 아들을 우리 교회에 불러서 장학금도 지급하며 대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습니다.
거의 반 백년의 오랜 세월, 인연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아름답게 지속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식사 후 항공 장교로서 수리온 헬기를 조종하고 있는 둘째 사위 집으로 갔습니다. 금주 월요일에 다른 부대 장교 숙소로 이사를 했기 때문입니다. 부대 규모도 매우 크고 거주 환경이 좋더군요.
이곳에서 두 명의 군인 가족과 수리 기사 한분을 전도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좋은 만남과 더불어 전도까지 해서 더욱 기쁜 날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목회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독교는 항상 고난의 연못에서 행복의 꽃을 피우는 역설적인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편한 신앙생활을 추구하는 것이 되레 무거운 짐으로 작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드럽고 따스한 주님의 손 마주 잡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샬롬.
일상생활 전도 보고 (795-125-6112)
《내일 전도 집회 인도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며칠 전, 아내와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이마트에 갔다가 총 일곱 명의 직원들을 전도했습니다. 손님 앞이라서 그런지 모두가 반응은 좋았고요. 그런 의미에서 마트는 핍박을 당하지 않고 무난하게 전도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같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멸시와 조롱을 당하는 곳이 더 바람직할 것입니다. 천국 상급이 더 클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물건 구입보다 전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상품을 찾기 전에 전도 대상자를 먼저 찾습니다. 원래부터 저는 성격 상 옷이나 다른 생활 물품에는 거의 관심을 갖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매사에 꾸미질 않고 수수한 모습으로 다니는 편이죠. 아내에게 지적을 많이 받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목회자이므로 다른 무엇보다 사역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저는 내일 서울 성천교회에 가서 전도 집회를 인도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37년 전 교육 전도사로 헌신했던 교회이고요. 당시는 꽤 큰 교회였는데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제 땀이 묻어있고 오랜만에 가는 교회라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고요.
제 집회 인도 기준은 담임 목사님께 부담이 되거나 누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목회적인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가는 곳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반응이 좋았고요. 요즘은 굳이 어려운 대면 전도보다 더 효과도 있고 수월한 사랑의 전도 편지 발송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에도 은혜 가운데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장깐이라도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성령 충만함은 물론 체력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간구해 주십시오.
오늘도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의 단비를 흡족히 맞는 복된 토요일 되시길요. 샬롬.
김대경 목사의 전도 묵상 (38)
전도는 주님을 향한 우리의 의무입니다.
전도는 선택 사항이 아니고
반드시 이행해야 필수 사항인 것입니다.
군인이 국방 의무를 다하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전도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삶의 기본 강령입니다.
전도는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사람들이
유지해야 할 핵심적인 행동입니다.
우리는 날로 믿음이 성장하여
주님의 진정한 제자로 발돋움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도 생활에
집중해야 합니다.
전도를 배제하고서는 누구도 십자가의 길을
걸어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도를 통해서
우리를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삶에서 건져주시고
이타적이고 향기 나는 신앙 생활로
도약하게 해주십니다.
전도하는 것만이 내가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참된 비결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있는 전도 현장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능력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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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사랑의 교회 정관교 목사님의 피켓 전도 후기입니다.)
250226수 330-230-221-33일차입니다! 2.56-3.57사우사거리입니다!! '내 말이 달므로 무리가 들으리로다(시141.6)' 항상 이런 마음으로 복음을 외칩니다 제 앞을 지나는 사람들의 표정 행동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지금이 하나님의 때이면 지금 말씀을 달게 받아들이게 하시고 나중 어느 때라도 하나님의 때에 들은 말씀이 기억나서 그때 달게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받든지 아니든지 변함없이 선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나가시던 신세정집사님께서 함께 전도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제 탄핵 최후 변론을 마쳤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재판관들을 그들의 사상 성향을 초월하여 하나님꺼서 강권적으로 역사하사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시는 도구로 사용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나라가 앞으로 더욱 성경진리를 따르고 예수 잘 믿는 나라로 세워주시길 기도합니다 나라가 복음진리 위에 굳게 서고 남북복음 자유민주주의 통일 되고 교회가 부흥하여 열방복음화의 주역으로 써 주시길 기도합니다.
(매주 1회 발송하는 불신자 공유용 26번째 전도 편지를 작성해 봤습니다. 부족하지만 지인분들에게 배달될 수 있길 바라면서요. 얼마든지 수정을 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인칭 대명사는 전도 대상자에 따라 달리 사용하시는 게 바람직할 것 같고요. 다만 이런 글을 통해서도 영혼 구원의 열매가 맺어진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