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4년 12월 10일(화)흐린후 맑음
산행코스 : 성판악~진달래대피소~백록담~관음사
산행거리 : 약 19km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라산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을 듣고,
갑자기 제주도로 떠난다.
05시 집을나서 김해공항에서 7시 20분 출발 제주공항에 8시 20분경 도착한다.
곧바로 택시타고 성판악으로...
9시 15분경 성판악 도착후 산행을 시작한다.
진달래 대피소 통과시간은 동절기 11시 30분.하절기 12시 30분이다.
한라산
제주도에 위치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해발 1,947m). 대한민국의 가장 높은 국립공원이다.국립공원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그리고 해상 활화산이다. 이름을 풀이하면 운한(雲漢: 은하수, 또는 높은 하늘)을 당긴다(拏)는 뜻으로 은하수를 붙잡을 정도로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대한민국 삼신산(三神山) 중 하나로 꼽힌다.
9시 20분경 산행을 출발합니다.
진달래 대피소 11시 30분까지 통과해야 합니다.시간이 촉박합니다.
12월 27일까지 예약제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계수기 옆으로 진입하라네요.
28일 부터는 예약제 시행 한다네요.
식생 매트가 깔려있어 걷기에 좋습니다.
매트주변으로 쌓인 눈이 보입니다.
점점 눈이 많아집니다.
한라산 탐방 안내도를 보며 산행을 합니다.
아직까진 등로가 평탄해 걷기에 좋습니다.
쑥밭 대피소 가기전 울창한 숲.
쑥밭 대피소.
쉬었다 갈 여유가 없어 그냥 진행 합니다.
쑥밭 대피소 지나 겨우살이 군락이 있네요.
간에 좋다는...
사라오름 갈림길 입니다.
여름엔 분화구에 물이 넘쳐나고,겨울엔 설경이 좋은 곳인데, 시간상 패쓰합니다.
점점 가파른 등로에 아이젠 착용하고 산행 합니다.
해발 1,300m를 지나고...
상고대가 보이네.
상고대인지,얼음인지.
진달래밭 대피소 200m 남았네.
대피소에 도착 했습니다.
마감시간 까지 30분 남았네요.
진달래밭 대피소 까지 1시간 54분.
대피소 인근 상고대.
정상가는 계수기를 통과합니다.
한참 오르다 조망터진 곳에서 뒤돌아 본 풍경.운해가 멋지네요.
고사목과 눈.그리고 운해까지.
칼바람이 불어 어제는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통제했다네.운좋게 오늘은 정상을 오릅니다.
정상에서 하산시간.
뒤편에 정상이 보입니다.
운해.
정상 오르는 산객의 모습.
정상 도착하여 블백 인증 합니다.
한라산 높이가 1,950m로 배웠었는데,
1,947m라네.
그러면 제일 높이 오를수 있는곳은 지리산 천왕봉이 아닐까?
백록담입니다.
눈으로 덮혀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지난 8월 말경 백두산 천지모습 입니다.
올해는 한라산 백록담과 백두산 천지를 올랐네.ㅎㅎ
정상석 인증 줄이 너무길어 옆에서 한컷.
관음사 가는길.
설경이 나타 납니다.
어느곳이든 핸폰으로 한컷한컷 어디든 한폭의 동양화 입니다.
멋져요.
한참을 폰으로 찍기놀이 하다가, 하산합니다.
삼각지 대피소를 지납니다.
이젠 거의 다 내려 왔습니다.
관음사 계수기를 지나 산행을 마칩니다.
정상등정 발급기가 있네요.
새벽부터 자동차로 비행기로 택시로 이동하여 산행을 마치니 홀가분 합니다.
무탈하게 산행을 킅냄에 감사하며...ㅡ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