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이 부왕(사도세자)의 현륭원을 참배할 때 왕래하던 길로 정조의 지극한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길(12.3Km 4시간30분 소요)
7800번 광역버스를 타고 동원고에서 하차 5번 시내버스 환승 종점 북수원 공영차고지에서 약1Km 걸어서 효행공원 프랑스군 참전기념비에서 시작을 한다.
의왕시경계 지지대고개 옆으로 효성을 추모하고 본받기 위해 조성된 효행공원과 울창한 소나무 정조의 능행차 길목으로 역사적 문화자원이며 자연경관으로도 우수한 곳으로 잘 관리를 하였다.
정조대왕상을 보면서 걷다보면 괴목정교 표지석과 오래된 보호수 괴목들 사진으로 남기고... 노송지대를 길게 지나 만석거(만석공원)라는 저수지까지 연결된 노송길과 저수지에 얽힌 이야기 읽어면서 즐거운 발걸음... 어느새 화성 장안문을 통과해서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준비한 커피 한잔 쉬었다 간다. 화성행궁과 화서공원을 거쳐 팔달문을 나서면 수원천 따라 긴~ 도심길이 시작이다.
지루한 시내길이지만 여기저기 구경을 하면서 수원 지리를 익힌다. 팔달문시장~매교역~정조사거리~항공 전투비행단~세류역 1Km 더 진행하면 장다리천교 종점이다. 인증샷을 남기고 지하차도를 지나 곡반정동입구에서 301번 시내버스를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