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검사만 했지 아직 소변스틱으로는 안해봐서 의견을 듣고 사려고 해요.
의료기에 가서 보니 단백질 포도당 검사라고 적혀 있던데 색깔로 혈당이 어느정돈지 짐작하나요?
또 견주님들은 사료 어떤거 먹이는지 알고 싶어요.
저는 새니매드 먹이는데 일단 혈당은 안오르니 좋은데 변을 너무 많이 보고 본 만큼 배고파해서요.
혈당 오를까봐 간식도 잘 못주고 간식에 따라 혈당에 차이가 있으니까요.
또 당뇨엔 운동이 좋다해서 산책을 시키는데 산책시킨날은 혈당이 많이 내려간 상탠데 정해진 양을 주사하니
다음날 저혈당 와서요. 님들은 어떠케 하시나요? 사람처럼 간단히 손가락 찔러 검사하는게 아니니 매일 해볼수도없고...
우리애는 아침저녁 두번 주사해요.
첫댓글 소변스틱은 잘 맞는 아이가 있고 잘 안맞는 아이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소변스틱은 혈당의 높고 낮음 정도로만 판단이 가능한데요
루비짱님의 노력과 세심한 관찰에 따라 더 정확한 정보를 알 수도 있어요 소변스틱은 일반적으로 4~5시간전의 혈당을 보여주는데요
꽃돼지님의 경우엔 소변스틱이 갈색으로 변하기 까지의 시간과 그 시간대의 혈당을 비교해보셔서 자신만의 데이터를 가지고 계세요
갈색으로 변하는 시간이 10초 이내면 300이상 서서히 30초 정도 걸리면 200~300사이 이런식으로요....
갈색도 어느정도 갈색인지에 따라 또 다르구요....오랜 경험과 관심으로 자신만의 데이터를 만드신거지요
그리고 혈당곡선은 그리셨나요? 저점 시간대와 고점 시간대는 아시나요? 그리고 고점과 저점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아시나요?
이런 정보도 모르고 산책시킨다면 산책이 항상 좋기만 한건 아니예요... 혈당이 그리 높지 않은데 제일 혈당이 낮은 시간에 운동까지 해서 혈당을 더 떨어트리면 저혈당이 오는건 당연하겠지요....
산책으로 다음날 저혈당이 올 정도면 산책의 시간이나 강도를 조절하셔야 하고 추가로 간식을 좀 주시던지 해야할거예요
산책은 혈당이 최대로 떨어지는 시간 피해 저녁주사맞기 1시간전에 해요.산책하고 변보면 혈당이 70떨어질때도 있어요.
혈당이 서서히 오르는 시간에 산책해도 그렇네요.새니매드 바꾼이후로 혈당이 많이 안올라서 그런지 떨어지기도 많이 떨어지네요.일단 소변스틱 사서 꽃돼지님처럼 저도 해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인슐린 양을 줄이시던지 사료양을 늘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소변스틱은 검색치시면 보는법 , 오차범위 파학하기부터 다 나와있으니 둘러보시는게 좋습니다..
카페에 다 나와있는 내용들 , 중복질문 많이 올라오면 댓글의견이 많치 않을거예요..
더운날 산책 20분 하면 시간에 따라 ,,70 ~100 정도 혈당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산책을 자주 하실거면 인슐을 줄이셔야할 것 같아요..인슐을 안 줄이실 거면 ,,그만큼 먹는 양을 늘리셔야합니다..특히 밤에 식구들 모두 잘때 저혈당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