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은 자국 출신 감독 아카데미 수상 감추기 → 中 출신 여성 감독 ‘클로이 자오’(39)의 ‘노매드랜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3관왕. 中언론 보도 않고 SNS서도 삭제... 과거 中 당국 비판이 원인인 듯. 네티즌 검열 피하며 수상 축하.(문화)
2. 허리 아플 때, 딱딱한 바닥이 더 좋다? → 너무 딱딱해도 푹신해도 허리 부담 가중. 적당한 정도가 좋아. 너무 딱딱하면 척추에 부담을 주고, 허리주변 근육을 수축시켜 통증을 더 악화할 수 있다.(헬스조선)
3. 여가부, 자녀 성(姓) ‘부부 협의’로 결정 추진 → 지금은 특별한 사정없는 한 아버지 성 우선. UN도 아버지 성만 따르는 건 불평등하다는 지적 있었다고.(헤럴드경제)
*그러나 미국에선 70%, 영국에선 90%의 여성이 결혼하면 남편 성으로 변경한다고
4. 서울의 ‘재건축’, ‘재개발’ → 평균적으로 재건축은 정비구역지정 후 준공까지 10.2년, 재개발은 10.6년이 각각 소요된 것으로 조사. (헤럴드경제)
5. ‘동의보감’ → 1780년 박지원의 ‘열하일기’ 당시 동의보감은 베이징에서 지금 우리돈 1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불티나게 팔렸다. 일본은 1613년 판본을 요청해 50여년 요청 끝에 판본을 받아갔다.(아시아경제)
6. 女체조선수 전신유니폼 착용 확산될까 → 지금도 규정은 허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영복 타입 노출형 유니폼 입어. 노골적인 사진, 동영상 촬영... 성적 대상화 논란에 일부 선수 전신 유니폼 착용 시작.(동아)
7. ‘소파게이트’(sofagate)’
→ EU-터키 정상회담에서 터키가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女)을 정상용 단독의자가 아닌 소파에 앉도록 의전 푸대접을 한 것을 두고 언론이 붙인 이름. 본인도 ‘내가 남자라도 그랬겠나, 심한 모욕감’,.. 비판. (동아)
8. 정진석 추기경 선종 → 우리나라 두 번째 추기경. 향년 90세. 발명가를 꿈꾸던 정 추기경은 서울대 화공과에 진학했으나 삶과 죽음이 오가는 전쟁(6.25)을 겪으며 결국 사제의 길을 선택, 1954년 가톨릭대 신학과 입학.(경향 외)
9. 의족 육상선수에 올림픽 출전하려면 다리 더 잘라라? → 세계육상연맹, 지금의 의족은 너무 길어 오히려 비장애인선수가 불리하다며 더 짧은 의족을 쓸 것을 주문.(경향)
10. 200만원 상금 출렁다리 이름 공모 당선작이... →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지금도 쓰는 일반적 명칭. 공모전 참가자들과 누리꾼들, ‘황당한 행정력 낭비’ 반응.(한국)
11. 2019년 우리나라의
고혈압 환자는 887만3000명, 당뇨병 환자는 346만9000여명이며 두 병을 함께 앓는 환자는 총 223만5000명이다.
중복환자를 제외하면 1010만7000명이나 된다.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년간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고혈압·당뇨병 외래 진료분에 대해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고혈압 진료 의원은 6636개소, 당뇨병 진료 의원은 4179개소가 ‘양호’ 평가를 받았다.
‘양호’ 평가를 받은 동네 의원을 찾아보려면 심평원 누리집
(www.hira.or.kr)이나 애플리케이션에서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만성질환 > 고혈압·당뇨병을 선택하면 된다.
12. 미국 힙합 가수
카녜이 웨스트가 신었던
나이키 에어 이지(Yeezy) 운동화가 경매에서 180만달러(약 20억원)에 낙찰됐다.
운동화가 경매에서 100만달러 이상에 팔린 것은 처음이다.
윗사진은 2008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카녜이 웨스트가 해당 운동화를 신고 공연하는 모습이다.
13. 집을 찍어낸다고?
이탈리아 건축가
마리오 쿠치넬라와 3D 프린팅 기업 WASP의 협력으로 지은 '테클라'의 모습이다.
진흙을 200시간에 걸쳐 3D 프린터로 출력해 지었다.
면적 60㎡(약 18평). 진흙을 두께 12㎜씩 350겹으로 쌓아
벽을 세웠다.
가로 방향으로 빗질한 듯한 벽의 무늬는 진흙을 얇게 겹겹이 쌓아올리면서 나타난 것이다.
출력된 진흙을 한줄로 연결하면 총 150㎞. 둥근 천창이 있는 자리에 크레인을 세우고, 크레인의 팔에 매달린 특수 3D 프린터가 컴퍼스 끝의 연필처럼 돌아가며 진흙을 쌓았다.
테클라(TECLA)란 기술(technology)과 진흙(clay)을 합친 말이다.
14.
“내가 너무 많은 물건을 가졌을 때는 공간이 부족해졌을 때가 아닌, 물건의 목적의식이 사라졌을 때다. 그게 없으면 단 하나의 물건이라도 너무 많이 갖고 있는 거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미니멀리즘’ 中에서
물건의 목적의식이란 말이
가슴에 꽂힌다.
15.
지난 25일 몽골에서 발원한
모래 폭풍이 중국 북서부 간쑤성의
한 마을을 덮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모래바람은
오늘 국내에 유입될 예정이다
이 영향으로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은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81~150㎍/㎥)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16.
‘콩갱이’를 아시나요?
강원도 전통 음식인 콩갱이는 콩가루를 넣어 만드는
일종의 죽이다.
콩갱이의 특징중 하나는
마지막 간을 소금도 간장도 아닌 묵은 김치 국물로 한다.
백김치 국물이 들어가면
흰콩갱이가 되고
붉은 김치 국물이 들어가면
빨간 콩갱이가 된다.
17. 오늘의 날씨입니다
18.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