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의 신임 소장에 임명된 김광림 의원은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한 초선 의원이다.
지난 1973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경제기획원과 상공부,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등을 두루 거친 경력에서 알수 있듯이대표적인 당내 경제통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고(故) 서석준 부총리가 경제기획원 차관을 지낼 땐 비서관으로서 뛰어난 보좌 업무를 수행해 서 부총리가 상공부 장관으로 승진하자 함께 옮겨갔었다.
참여정부 시절에도 2002년 특허청장과 2003년 재정경제부 차관을 맡아 경제 관료로 일했고,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18대 총선에선 한나라당 정서가 강한 경북 안동에 무소속으로 출마, 당시 허용범 한나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한나라당엔 2008년 7월 입당했다.
10여년 전부터 진돗개를 키우며 동호회 활동을 하는 등 진돗개 애호·육성가로도 유명하다.
가족은 부인 김지희(57)씨와 1남1녀.
△경북 안동(63) △한국생명과학고(구.안동농림) △영남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 하버드대 대학원 △행시 14회 △경제기획원 예산총괄과장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재정경제원 감사관·공보관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 △국회 예산결산특위 수석전문위원 △특허청장 △재정경제부 차관 △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원내부대표
첫댓글 최고의 인적자원입니다.짝짝
기쁜소식 감사합니다..^^
대단한 소식입니다 ...정말 기뻐요 ~~^*^
의원님 축하 드림니다 ^**^
김광림 의원님 늦었지만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