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예순여섯번째(66번째) 청년주일.pdf
올 해는 예순 여섯 번째 청년주일을 맞이합니다.
'두루누리, 잇다.' 라는 주제로 청년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두루누리'는 국립국어연구원에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자유롭게 통신망에 접속해 자료들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뜻하는 유비쿼터스(ubiqitous)의 대체어로 만든 용어입니다. 또한 '잇다' 라는 동사는 너와 나, 우리 모두의 관계를 끊어지지 않게 계속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올해 본문인 에베소서 2장 말씀 본문을 통해 우리는 막힌 담을 허물고 화해하는 공동체로서의 교회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또 교회에 속한 청년들과 모든 성도들은, 예수그리스도처럼 모퉁잇돌이 되어 이쪽과 저쪽, 이 사람과 저 사람을 연결하고 마중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이 땅에 갈라진 세대, 갈라진 계층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세대에게 이제는 우리가 막힌 담을 허물고 화해의 역사를 일구어 내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임을 알고 믿으며 나아가는 길임을 고백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첨부파일에 올라간 자료집을 확인해주시고 청년주일 자료로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헌신예배를 꼭 지켜주시고,
청년주일을 성수한 헌금은 2019년 전국연합회 사업과 지역연합회 사업 지원에 사용되오니
아래의 구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민 011201-04-049804 / 농협 001-01-327044 / 우체국 010033-01-006281
예금주 :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