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살아계시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며, 예배하여,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이 섬기는 거짓된 신이 아니요, 죽은 신도 아니요, 목석이 아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신 참 신이시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보내시어 우리의 죄악을 담당케 하시고 십자가에 죽음을 통해서 인류를 구원해주셨다.
그리고 성령을 보내셔서 믿는 자들의 신앙을 도우시고 인도하신다.
우리의 삶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스스로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다.
스스로 뭔가를 하려고 할 때는 제대로 되지 않음을 경험한다.
실패하기도 하고 실수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는 승리케 되는 것을 경험한다.
이제 더욱더 하나님께 집중하자.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나 역시 마음을 하나님께 더 집중했던 시간들이 많았다.
이제 하나님께 마음을 집중해야 한다.
인류역사의 주관자이실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역사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이다.
물론 털어낸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의 시선이 주님께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시선이 세상을 향하지 않고, 물질을 향하지 않고, 사람을 향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향해 간다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실히 받게 될 것이다.
진정 기쁨과 감사함으로 갈 수 있는 신앙생활이요, 감사생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주님의 뜻이다.
주님과 교제하는 것이 참으로 기쁘다.
그래서 시간과 열정이 주님께 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필리핀 사역의 모든 주제가 주님께 시선을 맞추고, 마음을 집중하자는 것이었다.
우리의 시선이 세상을 향하면 망한다.
우리의 마음이 사람에게 집중하면 망한다.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세상에 대해서는 죽은 자이다.
그것이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님께 시선을 집중할 때 주님의 시선도 우리에게 집중한다는 사실이다.
내 몸은 지치고 힘이 들지만 내 영혼은 기쁘다.
시선을 빼앗기지 말라.
세상에게도, 사람에게도, 물질에게도, 죄악에게도 시선을 빼앗기지 말자.
오직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향하자.
자잘한 것들조차도 시선을 주님께 향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버려야 할 것들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내 시간을 빼앗는 모든 것들, 주님을 향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
그러나 내 힘으로도 버려지지 않는다.
시선을 주님께 집중하면 버려지게 된다.
그것이 주님이 나에게 주시는 은혜이다.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지속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하자.
성령의 인도하심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왜나하면,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이다.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다.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배한다.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한다.
그래서 더욱더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