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협동조합에서 식재료를 배달해주시기도 하지만, 바로바로 필요한 물품은 직접 조달해오시기도 하는 시설장님~
어제는 어르신들께서 드실 간식과 식사 때 필요한 신선식품 위주로 장을 봐 오셨어요~
한 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진 식재료들~ 더운 날씨에 차로 식재료를 옮기느라 진땀을 빼셨다고 하시네요.😁
양이 많아보이지만 우리 제천실버홈과 주간보호 대식구들의 상을 차려드리면 며칠 안가 다시 장을 봐오셔야 한답니다.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에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양갱, 다양한 맛을 맛보실 수 잇도록 고구마와 팥, 단호박 맛으로 준비해주셨네요.
나중에 실버명화극장을 보시는 날 간식으로 드시면 잘 어울리겠지요?
국산 옥수수를 바삭하게 튀긴 짭짤한 팝콘과 달달한 팝콘~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의 조직이 무르지 않고 단단한 좋은 두부입니다.
오늘 아침 식사 두부 조림에 사용했어요. 😊
샐러드 등의 간식에 쓰기 좋은 리코타 치즈~
아래로 보이는 훈제오리 슬라이스는 오늘 저녁 식사 훈제오리 야채 볶음에 사용하였답니다.
저작과 연하가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식사 거부가 있으신 어르신들께 바로 준비해드릴 수 있는 고소한 잣죽과 달달한 호박죽~
짜장밥이나 주먹밥이 식단으로 올라가는 날, 좀 더 맛있게 준비하여 드릴 수 있도록 식재료들을 준비하여 두었습니다. 😊
오늘 오전 간식으로 준비해드린 과즙이 팡팡 터지는 검붉은 색으로 잘 익은 오디.
오디의 색은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에 나타나는데, 항산화와 항염증, 항고지혈증 등에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위장운동을 활성화 해준다고 하니,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다고 하시는 우리 어르신들께 딱이지요~
제천실버홈&주간보호에서는 언제나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을 생각하는 바른 식재료로,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행복한 식사를 준비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