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마고우 친구
송암 이영상 (사무엘)
어린 시절 코 흘리며
뛰어놀던 친구들
오늘도
추억 속에 생각나는 친구들이
하나 둘 그리워진다.
보고 싶은 친구야
꿈속에서 만나려나
그리움만 하나둘 추억 속에 맴돌고
세월은 바람에 구름 가듯
멈출 수 없이 흘러만 가네,
모진 세월 소용돌이 속에 빠져나와
열정의 온도를 내리고 보니
어느새 황혼의 나이
서산에 머물러
붉게 물들려 있네,
삶 속 빠르게 흐른 시간들
이제 황혼의 나이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죽마고우 친구들
보고 싶구나'!
오늘도
친구들 그리움 모두 담아
건강과 행복을 빌어본다.
보고픈 친구들
보고 싶구나...
**소정 초등학교 동창을 생각하며...
2024.10.11, 송암 이영상 (사무엘)
첫댓글 죽마고우 [竹馬故友]
순간에 소꼽친구가 그리워
지네여,
시루산님 안녕하세요
축하 드립니다
감흥의 글 함께하셨네요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송암 /이영상
깊어진 밤 댓글사랑
고맙습니다.
월욜아침 찾아 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