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학기의 시작 어떠셨는지요? 특히나 올해 새로 유학을 한 친구들은 잠시 잠깐의 방학이지만 오히려 학교 적응력이 조금은 떨어져 주저하기도 할 것이고 또 어떤 학생들은 잠깐의 휴식이 보약이 되어 보다 학교 적응을 잘 하기도 합니다. 여전히 어떤 학생들에게는 지금이 적응기일테구요 또 여전히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텀2에 새로이 유학을 시작한 친구들이 여럿이 있는데요. 저는 오전에 걸스 컬리지 신입생인 민교 학생과 함께 학교에 들렸다가 조금 늦어 베들레헴 공립에 도착했습니다. 채경이와 상규 학생은 어머님과 함께 줄리 선생님을 만나 반 안내를 받고 있었구요. 지난 번 방학 때 사전 방문으로 학교가 조금은 익숙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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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규는 보다 키가 좀 작은 친구를 만나 벌써 잘 어울리고 있구요. 채경이는 본래 활달한 성격과 달리 조금은 긴장한 표정입니다. 그러나 밝은 친구이다보니 잘 이겨내지 않을까 합니다. 또 다행인건 최근에 신축한 건물에 있는 반에 배정이 되어서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을 시작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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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날씨가 좋았던 학기 첫 날, 새로이 유학을 시작한 학생과 그리고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를 해왔던 학생들 모두에게 좋은 하루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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