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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일 스크랩 방사능 배출을 위한 식품들
묘현거사 추천 0 조회 237 15.01.15 10: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몸속 방사능 제거, 익힌 사과가 좋다
체내 방사성 물질을 배출시키는 음식을 알아보자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 사고로 엄청난 양의 방사능 물질이 외부로 누출됐고, 그 피해는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일본 동부지역 전역에 퍼진 방사능 물질에 의해 피폭되지 않을까하는 일본 거주민들의 우려는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아니, 지금도 일본 거주민들은 조금씩 피폭 중이다. 일본 정부가 말하는 '기준치'에 달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일 뿐이다. 

방사선 피폭은 소량이라도 주의를 요한다. 러시아의 유명학자 유리 반다제프스키의 연구에 따르면, 세슘 피폭의 경우, 극소량이라도 심장, 신장, 간장 등 인간의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기관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더구나 일본의 식품 방사선량 기준은 꽤 높은 편으로, 방사성 물질이 소량 함유된 음식물들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

그래서 지나치게 기준치가 높다는 지적이 잇따랐고, 후생노동성 등 일본 당국은 최근 규제치를 약 5분의 1 정도 수준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조만간 기준치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육류나 어류, 쌀, 야채 등에 대한 잠정 규제치는, 1kg당 500 베크렐, 물이나 우유는 1kg당 200 베크렐로 설정돼 있다.)

한국 국민들도 방사능 공포에서 완전히 해방되지는 않은 듯하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직후, 비가 내리는 날에는 일본조차 하지 않았던 휴교령을 내렸던 한국이니만큼 방사능에 민감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더구나 최근에는 '세슘 꽃가루' 보도도 나왔다. 세슘이 섞인 꽃가루가 해발 5천 미터 이상까지 날아올라 몇 백km를 이동할 수 있다니, 멀리 떨어져있는 한국에 살고 있다하더라도 걱정할만하다.

방사선이란 자연 속 도처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방사능 피폭에 너무 예민해서도 안될 것이다. 하지만, 조심할 건 조심해야하는 법. 특히 일본 거주민들은 적어도 피폭 대응법 몇 가지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체내 방사성 물질 배출을 촉진하는 음식이 있다



그 대응법 중 하나가 체내 방사성 물질을 배출하게 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이 같은 효과로 주목받는 식재료가 바로 '사과'다.

사과의 체내 오염 제거 효과가 부각된 것은 역시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였다. 당시, 사과가 체내에 흡수된 세슘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서가 작성됐다고 한다. 사과에 포함된 식물섬유의 일종인 '애플 팩틴'이 체내 세슘을 배출시켜 준다는 것.



사과는 가열해서 먹는 편이 팩틴이 증가해 체내 방사능 제거 효과가 탁월해진다. 생사과를 먹을 경우, 팩틴을 많이 섭취하려면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먹어야 한다. 껍질과 과육 사이에 유효한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이상적인 사과 섭취량은 하루 2개. 

다만, 3살 이하는 2분의 1에서 3분의 1정도로 줄일 필요가 있다. 백틴과 그 밖의 식물섬유가 세슘 이외의 미네랄 성분을 배출해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팩틴이 들어있는 사과는 알루미늄을 해독시켜주며 채소의 섬유질 같이 장의 운동을 자극하여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또 장에 젤리 모양의 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고 장안에서 이상 발효도 방지한다. 

특히 팩틴은 뇌에 축적되어 치매의 원인이 되는 알루미늄을 흡착하여 배설시키는 작용에 효과가 있다.





키토산 또한 체내 방사성 물질 제거를 촉진한다.

키토산은 갑각류 껍질과 버섯 등에 포함된 키틴을 화학처리해 만든 물질이다. 실험용 쥐를 사용한 실험에서는, 체내에 흡수된 방사성 스트론튬의 잔류율이 50% 이하였다고 한다. 키토산이 스트론튬을 흡착해 배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연구결과다.


또 한가지가 바로 우유, 모유에 들어있는 락토페린. 이 단백질은 '항균활성이 있다'고 한다. 




다마가와 대학의 하치나미 가즈토시 준 교수에 따르면, 신체로부터 유해한 방사성 물질을 배출하게 해주는 음식에는 팩틴과 키토산 외에 탄닌(밤 속껍질,도토리묵,감,포도껍질,녹차),알긴산(미역 다시마등 해조류)을 함유한 식품류가 언급돼 있다고 한다. 어느 쪽도 방사성 물질에 붙어 체외 배출을 촉진한다.

탄닌은 반쯤 탄 고기등의 발암성(發癌性)도 억제한다


알긴산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 많이 함유돼 있는 천연 식이섬유다. 다시마를 물에 담그면 얼마 후 끈끈한 점액질이 생기는데 이것이 알긴산이다. 세포막 또는 세포간격 물질로 존재하며 해조류에 따라 다르나 대략 20∼50%까지 함유하고 있다. 

알긴산은 물에 녹으며 점성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잼, 마요네즈 등 식품을 만들 때도 쓰인다. 배변 활동을 돕는 정장 작용과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게 특징이다. 영국 뉴캐슬대 연구팀은 해조류 알긴산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75%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위에 들어가면 겔(gel)처럼 바뀌어 위 내에 막을 형성함으로써 위산과 섞여있는 음식물이 위벽이나 식도를 자극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방사선이 신체에 끼치는 타격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식품도 있다. 

카로테노이드의 일종인 리코펜,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 등을 포함한 식품이다. 방사선이 세포에 닿을 경우, 활성산소를 만들어 DNA를 상처낸다. 이들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피폭 피해를 줄이는 것이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식물의 항 스트레스성 물질로 식물이 자외선 또는 오존 등을 많이 쐬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때 식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 되는 것이 바로 레스베라트롤 이다. 

포도 땅콩 소나무 등 여러 식물에서 발견된다.

최근에는 뽕나무의 오디에서 포도보다 훨씬 많은 양의 레스베라트롤이 발견되 오디의 효능이 재조명 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은 특히 바다가의 소나무와 바닷가에서 재배되는 포도에서 더 많은 성분이 포함 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포도는 껍질에 90%가 결집되있으며 5~6월의 작은 포도 알갱이에 가장 많은 것으로 연구되었다.

레스베라트롤은 항암효과 외에도 동맥경화, 심장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포도 등에 함유돼 있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에 강력한 발암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일리노이 대학 연구팀이 '사이언스'지에 발표했다. 

마이니치(매일)신문등에 따르면 연구팀은 인간이 식용으로 하고 있는 식물에서 수백종류의 천연화합물을 추출, 항암작용의 유무를 조사한 결과 뽕나무, 땅콩 등 70여종류의 과일, 야채에 포함돼 있는 레스베라트롤에 항암작용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같은 성분은 특히 포도 껍질에 가장 풍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포도주 중에는 심장발작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적포도주에 많다는 것이다. 





▶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잡힌 식단



이 같은 음식을 섭취할 때는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과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과하게, 혹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방사성 물질이 아닌 체내 미네랄 성분이나 몸에 이로운 영양소마저 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피폭 영향으로 더욱 우려되고 있는 것은 암의 발생이다. 암의 약 30%는 식생활 개선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고 한다. 

국립 암 연구 센터가 권장하는 '일본인을 위한 암 예방법'에서는 채소, 곡물을 하루 약 400g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채소는 5접시, 과일은 1접시 정도. 현재는 채소 295그램이다. (2009년 국민 건강 영양 조사)

방사능 오염이 걱정으로 채소 섭취를 줄이면 오히려 암 발생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


※방사능 제거 효과가 있는 음식 - 허브, 생약, 갑각류(새우, 게 등), 해조류(미역, 큰실말, 다시마 등), 각종 식물, 채소, 꽃가루, 클로렐라 등

※ 피폭 피해를 경감시켜주는 음식 - 토마토, 채소, 콩, 된장, 포도, 레드와인, 감태, 울금, 검은 후추, 맥주, 송이버섯

※ 일본 국립 건강영양연구소 웹사이트 '건강식품'의 안전성, 유효성 정보(Http://hfnet.nih.go.jp)'로 각종 성분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 전부 일본어로 되어있다.



Radiogardase(Prussian blue) : 인체내 세슘결합 배출
심각한 수준의 세슘 피폭시 방호약품인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


http://www.bt.cdc.gov/radiation/prussianblue.asp




방사성 세슘-137로 오염된 사람은 프러시안 불루(Prussian Blue: 화학식 Fe7(CN)18·xH20)을 응급 약으로 권장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 B-comp, 비타민C 도 권장된다. 

프러시안 블루는 세슘-137의 생물학적 반감기(30년)를 약 30일로 줄여, 신체가 방사능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 C는 방사성 물질인 염화 세슘 배출을 촉진시키고 몸의 회복력을 높여 세슘으로 인한 염색체 이상을 감소시키고, 비타민B-Comp는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배설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세슘-137의 방사능 위험과 유용성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관련되어 자주 언급되는 세슘의 위험성은 주로 핵분열 생성물인 세슘-137에 의한 방사능 위험이다. 원자의 방사성 성질은 그 원자가 이온이 되거나 화합물을 만들어도 변하지 않는다. 다른 방사성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세슘-137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암에 걸릴 위험성이 커진다. 노출된 정도가 크면 화상을 입고 사망할 수도 있다.

생물체는 비방사성인 자연 상태의 세슘-133과 방사성인 핵분열 생성물 세슘-137을 구분하지 못한다. 세슘의 생물학적 성질은 포타슘(칼륨)과 비슷하므로, 생물체는 세슘을 필수 원소인 포타슘으로 오인하여 전해질로 흡수하고, 먹이 사슬을 통해 농축시킨다. 오염된 식품, 물, 먼지를 통해 인체 내로 들어온 세슘-137은, 신체 조직의 구성 원소가 아니기 때문에, 신체 전체에 비교적 골고루 퍼진다.

세슘의 생물학적 반감기(몸 안으로 들어온 어떤 물질의 반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데 걸리는 시간)는 약 110일이다. 방사성 세슘-137로 오염된 사람에게는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 화학식 Fe7(CN)18·xH20)라 불리는 파란 염료를 응급 약으로 권장하고 있다. 프러시안 블루는 장에서 세슘과 착물을 만들어 몸이 세슘을 다시 흡수하는 것을 막아 보다 빨리 몸 밖으로 배출되게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세슘-137의 생물학적 반감기를 약 30일로 줄여, 신체가 방사능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Cesium and Prussian Blue, Fukuhsima Japan

Hey Y'all, we aren't in worry mode in Hawaii, we are in preparation mode.

I am putting think link into the permanent Fukushima page here

http://oahutrading.blogspot.com/p/japan-nuclear-information.html
Link is Cesium and Animals

http://markforeman.wordpress.com/2011/04/13/a-tale-of-two-cows/

Bottom line biological half life of 70 days, and Cesium can be excreted...however, can do plenty damage until then, it sits mostly in your muscles. 

Prussian Blue, aka Radiogardase, is effective at removing Cesiuim and Thalium from your body. They say it doesn't have bad side effects, except maybe constipation. The CDC stocks it for event of emergency.

Here is government page that describes it. Apparently you need a prescript-xion to buy it, which seems odd given that there are no bad side effects. Very odd. Watch out too!! It is an originally was a dye for the Prussian army uniform, and continues to be used as a dye. I expect plenty scammers to be selling stuff that may not protect you.

http://www.remm.nlm.gov/prussianblue.htm#how 






비타민C, 방사능 발암 감소 효능 알려지며 매출 급증

고려은단, 일본 연구진 발표 보도 이후 매출 20% 정도 증가



비타민C가 방사능 노출로 인한 암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언론 보도가 나간 이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관련 업계와 고려은단 등에 따르면 최근 비타민C가 방사능으로부터 세포를 보호, 발암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는 일본 연구진들의 임상결과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비타민C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함량 비타민C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경우 비타민C 효능 보도 이후 3주간 소비자가 직접 구매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의 매출이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힘입어 고려은단은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이 2009년 전년 대비 23.4% 성장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전년 대비 27.8% 매출이 상승한 상황에서 올해도 상승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로부터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를 국내 독점 계약해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비타민C의 방사능 노출 위험도 감소 효능 보도가 그 동안 방사능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던 소비자들의 불안을 없애는 효과를 주면서 매출 향상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인진쑥, 방사능 보호 입소문 타고 인기몰이

쑥미인 '더 행복한 피부',일본관갱객 급증, 판매량 증가 대리점 문의도 늘어



인진쑥이 방사선 피부방어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알려지면서 국산 인진쑥 화장품이 일본 관광객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친환경 바이오벤처 쑥미인(대표 박성석)은 인진쑥이 방사선에 대한 DNA 방어효과가 뛰어나다는 국책연구 결과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일본 관광객들 사이에 인진쑥을 주재료로 한 '더 행복한 피부' 화장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명동 등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피부관리숍과 마사지숍 내 샵인숍(shop in shop) 대리점에서 인진쑥 화장품 '더 행복한 피부' 제품 판매량이 전월대비 3배나 늘어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대리점 문의도 크게 늘고 있다는 것.

지난 2003년 과학기술부는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원자력연구소 방사선식품·생명공학팀과 충북대학교 생화학과를 통해 '방사선 유도 DNA 손상에 대한 인진쑥의 방어효과'란 연구 과제를 지원, 인진쑥 추출물이 방사선 노출시 DNA 손상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 놓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이 연구결과가 일본 내 거주하는 유학생이나 친인척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일본인 관광객과 일부 대형 여행사를 통해 급속히 퍼졌고, 판매 급증도 이런 이유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은 3.11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福島) 원전 폭발사고로 반감기가 30년인 세슘137이 히로시마 원자폭탄보다 168배나 많이 유출돼 최남단 규슈(九州) 지역을 제외한 전국토가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서가 공개된데다, 최근엔 사고원전 수습 작업 중 4,300명이 사망해 시신을 후쿠시마 의대에 연구용으로 보관하고 있다는 등 방사능 괴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엔 원전 인근 3개시와 5개 지구에서 생산된 쌀은 물론 젖소, 육우 등에서도 기준치를 휠씬 초과하는 방사능이 검출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고, 지난 4월부터 TV프로에서 후쿠시마산 식자재로 만든 음식이 방사능에 안전하다며 시식해 온 후지TV 인기 캐스터까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갑자기 입원해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어진 상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진쑥 화장품 '더 행복한 피부'는 첨단 바이오 기술을 통해 추출한 친환경 인진쑥 증류원액을 10~25%나 함유해 방사능 보호약성이 기존 제품보다 20배 이상 풍부하고, 평소 화장 전후는 물론 아토피나 민감한 피부진정에 사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어 20~40대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또 평소 화장 전후는 물론 아토피나 민감한 피부진정에 사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어 20~40대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쑥미인은 이달 중 연간 수만명씩 일본인 관광객을 전문적으로 유치하는 대형 여행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인진쑥을 주제로 한 안심여행코스와 가공제품 체험쇼핑 등의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일본 원전폭발로 인한 방사선 특수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 이달부터 생산량을 두 배 이상 늘리는 한편,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여성미용숍을 중심으로 소자본 무점포 방식의 숍인숍 대리점을 연말까지 100개 이상 개설할 계획이다.

쑥미인 박성석 대표는 "올들어 원자로 가동이 10차례나 중단된데다 포항, 인천, 서울 등에서 잇따라 방사능이 검출돼 방사능 피폭을 우려한 제품 판매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 확실하다"면서 "내년부터는 일본 수출에 직접 나서 일본 관광객을 전담하는 콜센터를 운영하고 일본내 대형 인터넷쇼핑몰 라쿠텐과 한류백화점, 뷰티용품 유통망을 통해 '방사능 안심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암과 스피루리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녹황색 야채를 먹는가, 아닌가에 따라 암 발생의 위험성에 있어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암에 관련하여 `흡연, 음주, 배기가스, 자외선, 식품첨가물, 농약, 태운 음식' 등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공통적으로 `활성산소'라는 성분이 내재되어 있다. 

활성산소는 산소 중 자극성과 반응이 강한 산소가 세포 등에서 만들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과 투쟁하는 기능을 하는 물질이지만 이것이 과잉되면 인간의 세포와 조직에 작용하여 세포막을 공격하는 등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활성산소(active oxygen)는 몸에 필요불가결하지만, 과잉되면 해롭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흔히 산소독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활성산소의 폐해를 막는 것이 항산화 물질이다. 

대표적으로 SOD(superoxide dismu-tase)같은 고분자 항산화 효소와 비타민A, C, E 등의 물질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한 시스템을 몸 속에서 만들어 낸다. 

SOD는 흔히 녹황색 야채의 짙은 녹색 잎사귀 등에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무서운 활성산소를 환원하여 과산화 수소로 변화시키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평상시에는 그 기능을 충분히 해내지만 40대 이후부터는 급속히 반응이 둔해지고 생산이 저하되어 장년층 이후 암이나 기타 질병에 쉽게 걸리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평소에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스피루리나에는 100g당 SOD가 11,000Unit 함유되어 있다. 이 양은 일반 녹황색 야채의 섭취로 기대하기에는 상당한 양이라 할 수 있다. 

△활성산소의 국부(局部)적 발생으로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경우 (활성산소의 발생과 그것을 방어하는 작용의 균형은 미묘하다. 생활양식과 식생활의 악화, 면역력 약화 등이 겹치면 더욱 위험하다.) 

-흡연
-대량 음주
-계속적인 육식
-식품첨가물이 든 음식의 다량 섭취
-격한 스포츠 등으로 다량의 -산소 소비
-잦은 변비
-배기가스, 공장의 매연 
-방사선, 자외선 노출
-병원균에 의해 과도한 염증 초래
-항암제 주사 및 복용
-심한 스트레스

베타카로틴, 피코시아닌, 클로로필, 비타민E의 항산화 작용

녹황색 야채가 위암, 장암, 간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 여러 질병에 효과적인 것은 이미 여러 연구 논문에서 발표되었다. 이것은 녹황색 야채에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 비타민 E 등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물질들은 발암물질에 의해 발생된 활성산소를 체내에서 제거한다. 따라서 이 물질들이 SOD와 함께 암 예방, 암 억제의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스피루리나는 이런 성분이 어떤 야채나 채소보다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의 경우 100g당 77mg(시금치3.1mg)이며, 비타민E도 7mg/100g이나 함유되어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같이 항산화 작용을 하는 색소류인 피코시아닌, 클로로필 등도 다른 야채에 비해 월등하다. 

항암치료 부작용 경감에 도움 줘 
중금속, 약물 신기능 장애에 효과


클로로필의 경우 항산화 작용은 물론 항균, 해독, 간기능 촉진, 항알레르기 작용도 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청색색소인 피코시아닌(phycocyanin)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지방의 소화를 도우며 다량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타카로틴과 함께 카로티노이드류의 제아키산틴도 암 억제 유전자의 발현 활성, 자연 간 발암, 화학폐 발암, 화학 피부암에 대해서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인 Dr.사이키 이꾸오(도야마 의대 교수)는 실험쥐 대상으로 스피루리나의 제아키산틴을 단리하여 실험한 결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항암제의 부작용을 억제하는 스피루리나

암의 치료는 그 종류나 진행 정도에 따라 상당히 다양하다. 수술에 의하여 환부를 절제하는 외과적 치료 후에도 항암제 투여나 방사선 요법을 실시할 수도 있다. 이 때 식사를 먹을 수 없을 만큼 구강이나 위장의 점막이 헤질 수 있고 구역질이 자주 나며, 머리털이 빠지기도 하고 독성을 해소하는 간장에 큰 부담을 줄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부작용을 환자들은 치료를 위한 당연히 참아야 할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일본의사신보'에 실려있는 자료에 의하면 항암제 치료를 받은 64세의 남성의 기사가 항암 치료를 받는 이에게 그 공포감으로부터 도움을 주고 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항암제를 투여받은 이 환자는 치료 10일째 되어 여러 부작용이 전신에 나타났다. 이때 가장 염려된 것은 백혈병 세로의 뇌내전이와 항암제에 의한 간 세포 괴사로 인한 간장해였다. 

그러나 스피루리나를 투여한 결과 1개월 후 퇴원했을 때, 간기능이 거의 정상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강화유지요법이 여러번 행해졌으나 부작용으로 고생하지 않고 치료를 끝냈다고 한다. 

이외에도 의학적으로 치바대학 약학부의 야마네 야스히로 교수의 연구팀은 스피루리나가 무기 수은의 생체에 미치는 독성의 경감에 유효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무기 수은과 항암제인 시스플라틴은 인체에 신독성이 있다. 

암전이와 스피루리나

암세포가 전이하기까지의 과정은 크게 발암, 진전, 전이로 나뉜다. 발암단계에서 세포는 어떤 자극을 받아 발암세포로 변이되며, 진전과정에 들어서는 퍼져가는 암을 저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두 과정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가 유효하다. 진전 후 전이 단계에서 암세포가 여러 세포에 달라붙거나 혈관이 여러 조직을 파괴한다. 

어떤 과정이든 중요하나 특히 중요한 단계는 혈관 중에 들어가고 나오는 단계이며 이것을 암세포가 침윤한다고 하는데 스피루리나의 열수(熱水)추출 성분인 `칼슘스피루란'이 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접착을 억제하는데 탁월하다고 한다. 


방사능과 스피루리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뒤 1,100평방 마일이 넘는 지역에서 16만 어린이를 포함, 150만 인구가 조산, 유산, 백혈병, 암, 갑상선장애, 빈혈, 실명, 면역감퇴 등으로 고통을 받았다. 

그중 어린이의 방사능 장해가 심했는데, 이때 스피루리나가 어린이에게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어 유효성을 인정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러시아 보건성의 방사능 연구소에서 투여 관찰한 결과 스피루리나가 인체내에 축적된 방사능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이전까지 스피루리나는 영양성분이 탁월하다고 인정된 바였지만 이 후로 중금속이나 약물에 의한 신기능 장애에도 효과가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1985년 일본동경대학의 보고에서도 스피루리나의 메디치오네인이 방사능 방어력이 있다고 밝혔으며, 1989년 중국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스피루리나 추출물이 감마선에 대한 방어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스피루리나의 유용성을 분석한 연구논문이 1,000여편을 넘어섰으며, 관련 특허도 수백개에 이른다. 

국내에서도 이미 `스피루리나와 건강'이란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열려(2회) 암이나 기타 질병에 유효한 스피루리나 성분에 관해 각국 학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각종 사망원인 통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암은 사망보다는 그 치료 단계에서 환자에게 공포에 가까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안겨준다. 스피루리나의 활발한 연구와 보급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잖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성낙응 의학박사 
△서울대 의대 졸업, 
△서울대 의대 박사, 
△서울대 의대 전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의대 전 학장, 
△한국영양학회 전 회장, 
△이화여대 명예교수










방사능 공포 구체화, 보조식품 ‘스피루리나’ 소비 급등 



스피루리나가 방사선 치료 시 체중감소 등 부작용을 줄이는 보조제 역할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가 급등했다. 

방사선 유출이 진행중인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인근에서 생산된 먹거리에서 방사성 물질이 잇따라 검출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사선 치료 보조제로 정평이 나있는 스피루리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식수에 이어 우유와 시금치까지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요오드가 발견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원자로에서는 요오드와 세슘, 스트론튬이 방출되는데, 이렇게 방사능에 노출되면 외적으로는 피부 세포가 손상되는 것부터, 전신 노출 시 암을 발병시켜 공포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방사성요오드는 방사선인 베타와 감마선을 방출하므로 발암성이 매우 높고, 세슘의 경우 사람의 근육에 축적되어 횡문근육종이라는 근육암을 발병시키며, 스트론튬은 폐암 및 모유 오염으로 아기에게도 영향을 미쳐 골수암이나 백혈병을 일으킨다. 

스피루리나는 열대 바다에서 자라는 미세조류 가운데 하나로 인체에 축적된 방사능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진행되어 온 여러 연구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뒤 150만 인구가 조산, 유산, 백혈병, 암, 갑상선장애, 빈혈, 실명, 면역력감퇴 등의 방사능 장애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그 중 어린이의 방사능 장해가 심했는데, 이때 러시아 보건성의 방사능 연구소에서 스피루리나를 투여하고 관찰한 결과 83%의 어린이뇨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었는데 45일간의 스피루리나 투여 후의 검사에서는 방사능 검출이 감소된 것이 확인되었다. 

러시아의 크로트넨스키 국립의학연구소에서도 방사능으로 오염된 지역에 살고 있는 어린이 270명에서 실시한 결과 방사능으로 인한 알레르기반응이 경감된다는 것이 명백히 증명되었다고 한다. 혈액 중의 면역글로불린E(IgE)수준도 상승된 것이 알레르기 반응의 특징이 되고 있으나 스피루리나의 투여로 IgE 수준을 정상치로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 1985년 일본 동경대학의 보고에서도 스피루리나의 '메디치오네인'이 방사능 방어력이 있다고 밝혔으며, 1989년 중국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스피루리나 추출물이 감마선에 대한 방어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키에프 보건성센터에서도 스피루리나를 치료제와 병용하여 좋은 치료효과를 얻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스피루리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미네랄,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녹황색 야채보다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치료 부작용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중금속, 약물신기능 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스피루리나가 방사능 치료목적으로 사용된 이후 그 유효성이 인정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도 연구검토 중에 있다. 

우리 국민들도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방사능 노출에 주의하면서 대책방안을 강구해야 할 때다. 





스피룰리나 [Spirulina] 


에티오피아 원산이며 클로렐라 등과 함께 미래의 단백질원으로 주목되고 있다. 청록색으로 나선형이며 길이 300∼500㎛, 나비 8㎛이다. 약 30종이 알려져 있으며, 열대 지방의 염호(鹽湖)에 자생한다. 시아노박테리아의 일종으로 해수와 염도가 높고 강한 알칼리성을 지닌 열대지방의 더운 물에서 번식한다. 식물과 동물의 혼합형태이다. 

구성 성분은 단백질 60∼70%, 지질 6∼9%, 탄수화물 15∼20%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비타민·무기질·섬유소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 카로티노이드, 클로로필, 피코시아닌 등의 색소가 들어있다.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도 풍부하다. 또한 소화흡수율이 95%이상으로 소화가 잘 되는 것이 장점이다. 

생명유지시스템(CELSS)과 면역기능이 우수하고 방사능 치료에 효과가 있어 NASA(미국항공우주국)와 일본 과학기술청, 국제 항공우주기술연구소가 우주식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 FDA(미국식품의약국), WHO(세계보건기구), 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등 UN(국제연합) 산하 국제기구들이 안전성을 인정하였다. 러시아에서는 방사능 치료약으로 특허를 받기도 하였다. 최근 건강보조식품으로 이용된다. 

36억년 전 탄생한 스피루리나는 싸이아노박테리아(cyanobacteria)로 분류되는 청남색 미세조류 중의 하나로, 아열대지역의 염호나 바다에서 자생하며 오랜 시간 동안 원주민들의 식용으로 이용되어온 인체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품이다. 스피루리나는 보통 방사선 치료 시, 체중을 감소 시키거나 위험 질환을 유발하는 방사능 등을 체외로 배출 시키며, 암 치료 시 부작용을 없애는 등의 역할을 한다고도 알려진 바 있다.. 

특히 오늘날까지의 연구로 스피루리나 식품이 영양보급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는 것은 이미 인정된 바 있으며 중금속이나 약물에 의한 신장기능 장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는 상태여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중국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스피루리나가 감마선에 대하여 방어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이 활성화 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이번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와 비슷한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건이 있었을 당시에는 스피루리나가 방사능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 때 진행된 연구에서는 스피루리나가 인체 내에 축적되었던 방사능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1985년 일본 동경대학에서도 스피루리나 안에 방사능 방어 성분인 메디치오네인이 들어 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그 결과 방사능이 원인이 되어 백혈병을 앓고 있던 어린이들에게는 약물요법을 겸하여 스피루리나가 투여되었으며, 의사들은 스피루리나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훌륭한 영양보조제로 작용한다고 보고 하였다. 



스피루리나란 이름은 ‘나선형처럼 꼬인 생물’이란 뜻이다. 분류학상으로 남조류에 속하는데, 물속에 떠다니는 미세조류의 일종이다. 겉모습은 세균과 비슷하지만 엽록소a를 갖고 있어 고등식물의 성질을 갖는다. 과학자들은 스피루리나 같은 남조류가 35억년 전 지구가 이산화탄소로 덮여 다른 생물이 살지 못할 때부터 있었다고 추정한다. 

처음에 스피루리나는 영양분이 많아 주목받았다. 스피루리나는 생물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소, 특히 단백질과 녹황색 채소가 갖는 영양성분이 풍부한 고단위 천연 엽록영양소로서 인체에 필요한 5대 영양소와 기타 많은 영양소가 함축되어 있다. 

특히, 스피루리나의 구성성분 중 무려 60~70%가 단백질이다. 흔히 단백질이 많다고 여기는 쇠고기가 19%, 콩이 40% 정도인 것과 비교할 때 엄청난 수치다. 더 중요한 점은 그 성분이 양질이라는 점과 소화흡수율이 95% 이상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UN식량농업기구는 스피루리나를 ‘미래 식품’으로 지정하였으며 미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우주식량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도 우주식품으로 스피루리나를 복용할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뒤 많은 사람이 유산, 백혈병, 암, 갑상선장애, 빈혈, 실명, 면역감퇴 등으로 고통을 받았다. 그 중 어린이의 방사능 장해에 스피루리나가 치료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러시아 보건성의 방사능 연구소에서 이를 관찰하여 인체 내에 축적된 방사능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데 스피루리나가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고 한다. 스피루리나는 영양성분이 탁월한 영양제로 인정되었지만 이후로 중금속이나 약물에 위한 신기능 장애에도 효과가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선 유출사태로 사람과 음식물에 미치는 위험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쿄를 비롯한 일부 지역의 수돗물과 시금치, 우유, 쑥갓 등에서 미량이나마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발표가 나오자 방사선 오염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 북서쪽의 이타데(飯館)촌의 수돗물에서 방사성 물질 요오드가 기준치의 3배 이상이나 검출됨에 따라 음용 자제 권고령을 내렸다. 6천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이타데촌의 간이수돗물에서 1㎏당 965베크렐의 요오드가 검출되었으며, 이 수치는 일본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한 섭취 제한량인 ㎏당 300베크벨보다 3배 이상 많은 양이다. 


전문가들은 방사능에 노출된 경우 스피루리나를 복용함으로써 체내 방사능 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에서 방출되는 방사능 물질들은 요오드, 세슘, 스트론튬 등인데, 이들은 모두 음식이나 기체를 통해 인체로 흡수되어 각종 암과 백혈병, 기형아 출산 등의 위험한 질환들을 유발시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36억년 전 탄생한 스피루리나는 싸이아노박테리아(cyanobacteria)로 분류되는 청남색 미세조류 중의 하나로, 아열대지역의 염호나 바다에서 자생하며 오랜 시간 동안 원주민들의 식용으로 이용되어온 인체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품이다. 스피루리나는 보통 방사선 치료 시, 체중을 감소 시키거나 위험 질환을 유발하는 방사능 등을 체외로 배출 시키며, 암 치료 시 부작용을 없애는 등의 역할을 한다고도 알려진 바 있다.. 

특히 오늘날까지의 연구로 스피루리나 식품이 영양보급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는 것은 이미 인정된 바 있으며 중금속이나 약물에 의한 신장기능 장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는 상태여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중국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스피루리나가 감마선에 대하여 방어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이 활성화 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이번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와 비슷한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건이 있었을 당시에는 스피루리나가 방사능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 때 진행된 연구에서는 스피루리나가 인체 내에 축적되었던 방사능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1985년 일본 동경대학에서도 스피루리나 안에 방사능 방어 성분인 메디치오네인이 들어 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그 결과 방사능이 원인이 되어 백혈병을 앓고 있던 어린이들에게는 약물요법을 겸하여 스피루리나가 투여되었으며, 의사들은 스피루리나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훌륭한 영양보조제로 작용한다고 보고 하였다. 

현대에 들어서 스피루리나는 뛰어난 식물성 영양자원으로 이미 수많은 세계인들 사이에 알려져 있으며, 각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체력과 스태미나 향상은 물론, 암, 간장질환 치료 등을 할 때에도 건강 보조 식품으로 거의 매일 복용하는 식품이다.


 



스피루리나. 

스피루리나 방사능, 방사성 물질 (방사능)의 체외 배출 효과 개요 아무하비레이 박사 PH.D. 


(2011 년 3 월 17 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목격하고 많은 분들 에서 스피루리나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다. 



"여러가지 기사와 광고에 의해 보도되고있는 것처럼, 스피루리나에는 정말 방사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 효과가 있을까요?"라는 것이다. 아마도 스피루리나가 방사능에 대한 어떠한 효과를 가지고있다는 것은 이미 여러분도 들어본 것이 아닐까? 

그들의 기사와 광고의 거의 모두는 접지 라이즈 사의 스피루리나가 체르노빌 원전 사고시, 벨라루스에 기증한 때의 조사보고에 근거를 두고 있다. 본 논문은 신체에 대한 방사성 물질의 피해를 감소 시킨다고 스피루리나의 효과를 소개하기위한 것이다. 

인터넷 등에 나돌고있는 다른 기사와 달리 조사에 근거한 정보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도 알기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보도되고있는 스피루리나의 효과 중에서도 실제로 현재 확인되었다 한편, 학회에서 발표되고있는 것을 정리했다. 

그러나 주의하셔야 할 것은이 논문은 독자들에게 자신 내부 피폭 치료, 예방을받는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스피루리나를 방사성 물질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 먼저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또한 스피루리나는 의약품이 아닌 식품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방사성 물질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의사의 지시 기타 기존의 예방 및 치료 방법과 함께하면서 섭취가 필요하다. 




방사성 물질로부터 보호 효과 



1. 체르노빌 원전 사고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1993 년 벨로루시의 의사들은 장기간 낮은 수준의 방사선을 받고 아이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아이들로부터 발견되는 방사성 물질의 양이 스피루리나의 섭취에 의해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루에 5 그램 스피루리나를 준 아이의 소변에서 "세슘 137"양이 50 % 나 감소했다는 결과가 체코 공화국에서 열린 제 6 회 응용도 대학 국제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논문에서 보고되고 있다. 

조사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1990-91 년에 열린 미발표 연구 결과에의 "스피루리나의 사용은 방사성 동위 원소에 의해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체내에 들어온 "세슘 137"과 "스트론튬 90"등의 방사능 물질의 양을 체내에서 감소시킨다. 

장기에 걸쳐 낮은 수준의 방사선 피해를 당하고있는 아이들의 적응력을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해 스피루리나는 적합하다 " 는 결론을 뒷받침하는 형태가 되었다. 

또한, 연구팀은 1999 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 8 회 응용도 대학 국제 회의에서 발표한 연구에서 스피루리나가 비슷한 해독 (해독) 작용을 가지고있는 것을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연구원은 2000 년에, 리쿠스뿌라바 잡지에서 "체르노빌 원전 사고 후 발전소 뒤처리를 위해 일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치료의 결과"라고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라 그들은 식물 화학 물질이나 스피루리나가 방사능의 영향 환경에 적응 해 나가는위한 신체의 시스템을 다시 조정하고 방사성 물질의 체외 배출에 장기적으로 도움되는 것을 알았다. 



2. 골수와 혈액에서의 방사성 물질 해독 작용 

1994 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제 2 회 아시아 태평양 조류 생물 공학 회의"에서 중국의 연구자에 의해 발표된 논문은 스피루리나에서 추출된 "휘코시아닌"고 "다당"에 주목했다. 

감마선을 조사되어 빈혈 증상을 일으킨 마우스의 말초 혈액 전구 세포에서의, 스피루리나 추출물을 사용했다. 추출물은 백혈구와 골수 세포 계수를 회복시켜 감마선 조사에 기인한 빈혈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말할 것이다. 

스피루리나의 "다당"추출의 효과를 연구한 것으로, 2001 년에, 레이디 오트 바이오 르 라디오 에콜 잡지에 게재되었다 우크라이나 과학자들에 의한 논문이 있다. 
연구진은 스피루리나에서 추출된 "다당"가 얼마나 골수를 방사성 물질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연구에 사용된 대상은 cyclophosphamide를와 Co60 감마선에 노출되는 마우 스나 개 척수에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마우스에 30mg/Kg과 60mg / Kg의 스피루리나 추출물을 준 결과, 골수에서 백혈구와 DNA 값이 상승을 보였다. 

또한 개를 추출물 12mg / Kg을 준 결과, 골수의 혈액과 유 핵 세포에서 적혈구, 백혈구, 헤모글로빈의 증가를 확인했다. 

이 발견에서, 연구자들은 "스피루리나의 다당 추출물은 화학 방사성 동위 원소에서 방어 효과를 가지고있어 암 치료에있어서의 본격적인 사용도 기대된다"고 결론 지었다. 

이 논문에서보고되고있는, 감마 조사 라인에 대한 스피루리나 "다당"추출물의 보호 효과는 1988 년 조사에서도 입증되고있다. 

또한 매저키스트 다른 사람은, 쥐에 감마선 조사하여 폴리에틸렌 글리콜 4000 장 보호 물질을 투과시켰다. 

스피루리나를 먹이에 섞어했는데, 투과성이 거의 일반적 값으로 되돌려 졌다고 보고하고 있다. 



3. 기타에보고되는 효과 피폭에 의한 장기간 3 대 데미지는 (1) 면역력 저하 (2) 산화성 스트레스 (3) 암이라고 알려져 있다. 

임상 실험과 수많은 동물 실험은 스피루리나가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항산화, 항염증, 항암 작용도 가지고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 연구는 최근 출판된 "스피루리나 인체의 건강과 영양"과 American Nutraceutical Association (미국 건강 보조 식품 학회) 잡지에서 발표된 논문에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또한, 스피루리나는 단백질, 베타 카로틴, 철분, 비타민 B - 12, 희귀 필수 지방산이다 GLA (건 마리노 유적지 산) 다양한 건강 효과 인정받고 있다 휘코시아닌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 


4. 메커니즘 스피루리나가 방사성 물질에 효과가있는 이유의 하나로서 중금속이나 방사성 동위 원소와 스피루리나가 결합하는 능력을 가지고있는 것을들 수 있다. 

많은 조사에서 중금속의 대부분은 단백질에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메타로찌오네인 (중금속과 결합하는 단백질)는 스피루리나에 높은 가치로 존재하는 성분이 방사성 동위 원소 및 중금속의 체외에 배출을 촉진했다고 가설이 세워져 있다. 

또한, 스피루리나는 동물 실험에서 수은, 납 및 카드뮴의 독성,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 비소의 독성을 각각 감소시키는 것을 발견한다. 



5. 결론 현재 제시되는 증거를 검증한 결과 알 수 있듯이 기존의 치료와 함께하면서 방사성 물질의 손상 치료에 사용하기위한 가능성이 스피루리나는 충분히 숨길 수 있다. 

스피루리나는 몇 세기에 걸쳐 음식으로 이용되고 왔다. 

접지 라이즈 사 제조 스피루리나는 과학적인 제조 방법의 기준으로 FDA (미국 식품의 약국)의 안전 품질 기준을 충족 GRAS 승인을 받고 있다. 

스피루리나는 전세계의 건강 보조 식품 가게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참고 문헌 

1. Loseva, LP & Dardynskaya. IV 1993. Spirulina natural sorbent of radionucleides. Research Institute of Radiation Medicine, Minsk, Belarus. Paper presented at the 6th International Congress of Applied Algology, Czech Republic. 

2. Loseva, LP 1999. Spirulina platensis and specialties to support detoxifying pollutants and to strengthen the immune system. Paper presented at the 8th International Congress on Applied Algology. Italy. 

3. Zozulia, IS & Iurchenko, AV 2000. The adaptive potential of those who worked in the cleanup of the aftermath of the accident at the Chernobyl Atomic Electric Power Station under the influence of different treatment methods. Lik Sprava Apr - Jun (3-4), 18-21. 

4. Zhang Cheng - Wu, Tseng Chao - Tsi & Zhang Yuan Zhen 1994. The effect of polysaccharide and phycocyanin from Spirulina platensis var . on peripheral blood and hematopoietic system of bone marrow in mice. Paper presented at the 2nd Asia - Pacific Conference on Algal Biotechnology. Malaysia. 

5. Zhang Hong - Quin, Lin An - Ping, Sun Yun & Deng Yang - Mei. Chemo and radio - protective effects of polysaccharide of Spirulina platensis in hemopoeitic system of mice and dogs. Acta Pharmacol Sin 22 : 1121-1124. 

6. Quishen, P. Baojiang, G. & Kolman, A. 1989. Radio - protective effect of extract from Spirulina platensis in mouse bone marrow cells studied using the micronucleus test. Toxicol Letters. 48:165-169. 

7. Mazo VK, Gmoshinski?, IV, Sokolova, AG, Zorin, SN, Danilina, LL, Litvinova, AV & Radchenko , SN 1999. Effect of biologically active food additives containing autolysate of baker 's yeast and spirulina on intestinal permeability in an experiment. Vopr Pitan, 68:17-19. 

8. Belay, A. 2002. The potential application of Spirulina (Arthrospira) as a nutritional and therapeutic supplement in health management. JANA 5:27-49. 

9. Gershiwin, ME & Belay A. (eds.) 2008. Spirulina in human nutrition and health. CRC Press. 

10. http://www.fda .gov/Food/FoodIngredientsPackaging/GenerallyRecognizedasSafeGRAS/GRASListings/ucm153944.htm
NO

정보공개  13-08-12 01:59
일반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로 흘렀다” 



도쿄전력이 2011년 일본 대지진 후 원전 사고로 발생한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가고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도쿄전력 오노 마사유키 원자력 본부장 대리는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발전소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노력했지만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지난 1월부터 원전 지하수 수위와 바닷물 높이, 강우량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썰물과 밀물이 드나들 때 원전용 항구 바닷물과 원전 내부 지하수가 서로 오고간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전력은 유출을 인정하면서도 오염 지역은 취수구 인근에 둘러진 방파제와 수중막 안쪽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염수가 얼마나 유출됐는지는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올 5월 일본 정부기구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원전 전용 항구 근처 지하수와 원전 주변 바닷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 고농도의 오염수가 지하수와 섞여 바다로 유출된다는 의심이 든다”고 지적한 바 있다. 회사측은 1호기 취수구 인근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가 1ℓ당 2300 베크렐로 법적 한도(6만 베크렐)의 50분의 1 수준이기 때문에 유출됐고 판단할 근거가 없다고 주장해왔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다. 

다카하시 다케시 후쿠시마 제1원전 안정화센터소장은 이날 밤 후쿠시마현청을 방문, 당국자들에게 사과했다. 이 지역 어민들은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지 않았다”는 기존 의견을 뒤집는 이날 발표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정보공개  13-08-12 02:01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통로 2년여 방치" 

아사히 보도…"안일한 대응이 해양오염 피해 키운 듯" 



2011년 대형 방사성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운영사가 사고 직후 밝힌 방사능 오염수 유출방지 대책을 2 년 넘게 시행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고 아사히신문이 1일 보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원전사고가 발생한 다음 달인 2011년 4월 오염수 유출원(源)인 원전 건물과 지하 갱도 사이의 틈새를 차단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2년 이상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의 해양유출이 확인된 올여름에야 비로소 원전 건물과 지하 갱도 사이의 틈을 차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도쿄전력 측은 갱도의 바다 쪽 끝부분을 콘크리트, 자갈 등으로 막는 조치 만으로 오염수 해양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는 지적했다. 

도쿄전력의 이 같은 늑장대응이 오염 확대를 초래한 원인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원전 건물의 틈새를 타고 갱도로 흘러들어간 오염수가 지하로 스며든 뒤 바다로 유출된 것일 공산이 크다는 얘기다. 

후쿠시마 제1원전 단지 내 관측용 우물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잇달아 검출되자 도쿄전력은 자체 조사를 거쳐 지난달 22일 원전 내부의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했다.[연합통신.2013.8.1] 



'방사능 재앙 '에도 원전 재가동한 日..대체 왜? 


최근 일본 언론들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서 1리터당 23억5000만베르켈(Bq·방사선량 단위)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2011년 원전 사고 당시 검출량 18억베크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런 오염수가 태평양으로 유출됐다.

그런데도 일본은 다시 원전을 가동하려 하고 있다. 그 배경은 뭘까? 



◇日 내각의 정치적 꼼수?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방사능에 오염된 지하수가 바다로 유출됐다고 처음 인정한 것은 지난 22일. 이전까지는 오염된 지하수가 콘크리트 기초와 철판으로 둘러싸인 용기에 담겨있었다며 유출 가능성을 극구 부인했음에도 하루 아침에 입장을 바꿨다. 

이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바로 다음날이다. 미리 발표할 경우 원전 재가동에 찬성하는 아베 총리와 자민당이 선거에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발표 시점을 조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일본 내 원전 재가동에 반대한다는 여론이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아베 총리는 여전히 원전 재가동에 찬성하고 있다. 아베는 왜 여론에 맞서면서까지 원전 재가동을 지지할까? 


◇원전 재가동, 경제살리기 포석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 점검을 이유로 원전 50여기의 가동을 모두 중단했으나 올해 여름철 전력수요에 대비해 오이 원전 2기를 시험가동했다. 가장 큰 이유는 '경제살리기'다. 일본 내 원전 재가동을 통해 전력 수급난을 해결하고, 원전 수출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이겠다는 것이다. 원전 가동 중지로 늘어난 석유, 가스 등 화석에너지 수입량을 줄여 무역수지를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김은지 전문연구원은 "아베 총리는 원전 재가동을 통해 일본내 원전이 안전하다는 이미지를 다시 구축해 이를 토대로 해외에 원전을 수출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일본이 에너지 공급량의 약 30%를 차지했던 원전을 사고 이후 가동하지 못하면서 화석연료 수입이 늘고, 이에 따라 무역수지적자가 늘고 있는 것도 일본 경제 전체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가 원전을 포기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 원전을 폐기하는 데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는 점이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2년말 기준으로 원전 해체비용 충당금을 1호기당 6033억원으로 산정했다. 원전 1기를 건설하는데 최대 3조원이 드는 것을 고려하면 원전을 해체하는 데에도 건설비의 5분의 1이 드는 셈이다. 


◇日 야당, 아베에 "죽음의 상인" 비판 

일본 공산당의 이치다 다다요시 서기국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아직 수습되지 않고 통제 불능의 상태에 있는데 해외에 원전을 판다는 것은 죽음의 상인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후쿠시마 미즈오 사민당 당수는 "많은 이재민과 피난민을 낳은 원전 사고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다"며 "(아베 총리는) 죽음의 상인으로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2013. 8. 1] 




일본 원전 방사능 이상 징후 속출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5일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원자로 건물 5층 부분에서 전날 오전 4시15분께부터 수증기와 유사한 물질이 흘러나오는 것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고, 제1원전 단지 내 관측용 우물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잇달아 검출되는 상황과 관련, 지난 22일 오염수가 지하를 거쳐 바다로 유출되고 있음을 처음 인정했다.[연합뉴스.2013.7.26]
정보공개  13-08-12 02:02
동국대 의과대학 김익중 교수는 

 "후쿠시마 방사능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느냐, 국민이 피폭되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이미 피폭되고 있다'는 것이 나의 대답"이라면서 "정부가 좀 더 의지를 갖고 나설 필요가 있는 문제"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근해까지 방사능으로 오염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바다에는 칸막이가 없다. 오염은 시점의 문제일 뿐이다. 방사성 물질의 검출 여부에 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정보공개만이 국민 불안을 해결하고 괴담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일본산 수산물에 관해 지난해까지만 해도 농수산식품부에서 방사능 물질 검출 여부를 공개했는데, 올해 박근혜 정부 들어 관련 업무가 식약처로 이관된 뒤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불검출'이라거나 구체적인 수치가 아니라 '적합'이라고만 표기돼 있는데, 아마도 기준치 이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기준치가 일본보다 약하다"고 꼬집었다. 

또 "우리나라는 식품 기준치를 370베크렐(Bq)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본산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100Bq로 낮췄다"면서 "100베크렐은 후쿠시마 바로 옆 항구의 바닷물에서 측정되는 수치다. 이게 얼마나 높은 수치인지 국민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정보공개  13-08-12 02:04
지난 22일 도쿄전력은 사고 원전의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갔으며 유출된 오염수에서 ℓ당 9000∼1만8000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인정했다. 사고 원전은 수소 폭발로 지붕이 날아간 상태인데 비가 유입되면서 원자로를 거쳐 오염수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워낙 많아 처리를 제대로 못 하고 있다. 현재 오염수 저장을 위한 대형 인공 저수지 3개를 조성 중이라고 한다. 

방사능은 기체ㆍ액체ㆍ고체의 3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체르노빌은 원전이 폭발하면서 대부분 방사능이 기체 형태로 폭넓게 확산됐다. 반면 후쿠시마 원전은 쓰나미와 침수로 인해 핵연료봉이 녹았고 가장 위협적이고 치명적인 액체 방사능 형태로 유출되고 있다. 체르노빌은 한두 달 새 방사능이 확 퍼진 경우이고 후쿠시마는 좁은 지역에 장시간 방사능이 유출되는 경우라 수평 비교는 힘들다. 사고 원전에서 방출되는 방사능 원소는 요오드, 세슘, 스트론튬 3가지다. 요오드는 반감기가 일주일 내외다. 갑상샘에 축적되는 경향이 있지만 체외 배출이 빠른 편이다. 주로 살(근육)에 축적되는 세슘과 뼈에 축적되는 스트론튬은 둘 다 자연적 반감기가 30년이다. 생물학적 반감기(인체에 들어온 것이 반으로 줄어드는 기간)는 세슘은 108일, 스트론튬은 35년이다. 

인체가 방사능을 흡수하는 경로는 호흡, 피부, 음식 3가지다. 호흡과 피부를 통한 방사능 유입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호복을 입거나 하면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현재로선 음식물을 통한 흡수가능성이 제일 큰 문제인 것은 맞다.
정보공개  13-08-12 02:06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세슘농도 '사고 직후 수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서 2011년 원전 사고 직후를 뛰어넘는 수준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채취한 오염수 표본을 검사한 결과 1리터당 23억 5천만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된 세슘 가운데 세슘 134는 7억 5천만 베크렐, 세슘 137은 리터당 16억 베크렐이었는데 기준치는 세슘 134가 60 베크렐, 세슘 137은 90 베크렐입니다. 
  
이같은 농도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에서 대규모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난 직후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이라고 도쿄전력은 설명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오염수의 방사성 세슘 농도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오염수 해수 유출의 영향은 유출지점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http://krts.or.kr/bbs/board.php?bo_table=sub_5030&wr_id=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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