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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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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계시판 나의 사랑! 나의 고향 나박소!
달형 추천 0 조회 105 08.01.09 20:3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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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1.09 21:19

    첫댓글 외나리 뒷산에서 홍동산을 찍은 사진인듯 합니다.

  • 08.01.09 21:57

    골 골마다 예쁜 이름들... 잊혀지지 않고 그대로 이어졌음 좋겠네요.. 너무나 정겹고 읽으면서 고향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그런 고향이있고 기품 있는 수덕 초등학교 나온것이 자랑스럽네요.. 친 형제 자매 같은 돈독한 정이 넘치는 동문님들 무엇 으로도 대신 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 작성자 08.01.09 22:35

    한번 더 읽어봐유~~~ 둘리가 서운할것 같애서 새텃말두 넣었슈............ㅎㅎㅎ

  • 08.01.10 04:14

    으이그....선배님도.... 갸우뚱 하긴 했었는데 별로 신경 안썼는데요.. 어릴적부터 새터말인줄 알았는데...즘말이었나 했을뿐``` 아무것도 몰라요, 참말?ㅎ./ 앙이 점말이네요

  • 08.01.10 15:26

    내도 첨 알았는디 샘터말 이 사투리 순화 과정으로 그리된것이군요. 새뜸말 중앙에 샘이하나 있고 그샘안집을 샘안집이라 허는디. 그 고택은 역사와 유서 깊은 집이 랍니다.

  • 08.01.10 18:46

    오빠~~그라지마요.. 눈물난당께~~~ 왠지 난 그곳이 싫어 .몇년있다 집 지어도 그곳엔 안갈거야..... 우이시..ㅋㅋㅋ

  • 08.01.09 21:56

    여보게 칭구!..쌀쌀한 날씨.... 퇴근길에 술 한잔 허고 들러 보니 고향 산천을 구~비 구~비 다 들러 보았네 그려.. 한~송~이 ~ 눈을 봐~도 ~ 고~향 눈이요~ 두~송이~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 작성자 08.01.09 22:37

    언제 고향에 오면 연락하게........텁텁한 막걸리 꾹꾹 눌러서 한잔하세!.........ㅎㅎㅎ

  • 08.01.10 04:11

    오빠~~ 술 너무 자주 드시는것 같아요... 건강도 챙겨야죠...... 나니까 이런 말도 하지 누가 카페에서 이런말 하겠어요... 동상이 새벽부터 잔소리를...ㅋㅋㅋ

  • 08.01.10 15:31

    헌디 술을 酒食 잉께...세상에 없었드라면 얼매나 허무허고...사는 멋이 읍슬까...

  • 08.01.09 23:42

    어제 우리는 와룡천에서 메기 붕어 등등 잡아 평리뜰에서 어죽끓여먹었으요 옜날엔 평리 하면 노름평리로 유명 했는데 지금은 추억속에 사라지네요..

  • 08.01.10 04:13

    또 어죽 끓여 묵었다꼬..... 반동이당 반동이얌.... 개구리 잡아 혼자 구워 묵더니... 뚱땡이나 되길...ㅋㅋㅋ

  • 08.01.10 09:20

    개구리! 생각 만 해도ㅋㅋㅋ 작년 이맘때 지리산계곡에 사는 어느 예비역한테 아이스박스 소포가 왔는디 열어보니 따듯하니까 잠에서깬개굴들 밤새울어대길레 추운 발코니에 뚜껑을 살짝 열어 또자라고 내 놓았더니 한 상자 모두 튀어 나와 빈 상자..ㅋㅋ개굴 좋아 허는 놈 헌티 소문 냈 더만 깨끗히 잡아 갔는디 울집 8층인디 7층 6층 ~1층 하수배관에서 밤낯없이 화장실에 귀신우는 소리난다고 신고가 들어와 조사해보니 웬 개구리...ㅋㅋㅋ 내하고 울 마눌은 깨굴마냥 입닫아삐고 물을 끓여 하수관에 밤새 부엇드만 ...울집은 그뒤로 한 겨울의 개굴소리가 사라졌어요 ㅋㅋㅋ

  • 08.01.10 10:00

    ㅋㅋㅋ~~ 정말 그런일이.... 우 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08.01.10 19:34

    해송농막골 마누라 한번 댁낄루 얻었구먼..........히히히~~~ 아무리 지가 깨구락지라두 뜨거운물에는 별수 없겠쥬..........ㅎㅎㅎ

  • 08.01.10 00:48

    우리 고향 나박소의 유래나 지명의 뜻등, 구석 구석을 달형 선배님 많큼 많이 아시는 분도 없을것 같은데, 책으로 만드시어 보존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08.01.10 12:18

    정겹고 재미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보고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나박소를 이렇게 속속들이 정겨운 말로 풀어주시니 어느덧 마음은 예전 어린시절로 돌아가 있습니다. 우리 동네를 비끄니라고 부르는건 처음알았구요, 감사드립니다.^^*

  • 08.01.10 14:10

    히~말다리독,안나바시, 점말등은 알았지만 비끄니가 사천리 인줄은 저두 몰랐네요.

  • 08.01.10 15:38

    시상에 멧 살때 고향을 떠나 쎴 길레 그 유명하고 유서 깊은 비끄니를 모른대유..... 누구헌티 뭍지 말어유 챙피헝께....

  • 08.01.10 20:37

    요즘 각분야에서 살아남으려고 최선 내지는 남의허물을 들추어 방송이라도하듯이 각인시키려는 각박한세상이거늘 거기에매이지아니하고 이 여유로움 참보기아름답구려 앞으로도 풍요 .풍성, 풍만.풍족.한글 만니마니올려주세요 ? 선배님글에서 삶에 첨가제같은 활력소가되네요.

  • 작성자 08.01.15 20:49

    잘 읽어 줘서 고맙네~~~

  • 08.01.11 00:10

    그~많은 동네중에 시(市)는 안나바市 밖에 없네유!...30년 전에는 충남에 市가 4개 있엇는데 대전시,천안시,안나바시,광시 ...요로케 .........저는 안나바市에서 태어났음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 작성자 08.01.11 13:09

    항시 기발헌 발상을 사랑합죠.......히히히

  • 08.01.11 13:42

    좋으시겠네요.. 시에서 태어나심에.....

  • 08.01.11 19:08

    저녁내 웃으니.. 울 남펑....샘부리네요..ㅎㅎㅎ

  • 작성자 08.01.12 14:57

    당진 기지시는 잘 물렀던 모양이네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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