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밭
감자 수확에 바빠져서 손이 가지 못했더니 주렁주렁 달렸다.
어찌나 많이 달렸던지 여섯주만 따도 한 바구니다.
너무 많이 달려 고추나무가 무게를 못이겨 가지가 부러지고 땅으로 쳐진다. 이를 어쩌나.
한 고랑만 따도 12박스.
고추나무 줄 세번을 쳤는데 한번 더 쳐야 할려나?
그래도, 요즘 꽈리 시세가 좋아 따는 재미에 힘듬도 잊었다.
고추나무는 무게를 못이겨 쓰러질려 하고, 호박은 빨리 오라 손짓하는데 뭐 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 커버린 꽈리고추.
4Kg 씩, 박스 포장작업.
품종이 두 종류라 선별도 따로 해야하니 까다롭다.
대충 마무리 짓고 호박밭 작업 가려니 힘이 든다.
출처: ★『 내 가슴에 뜨는 별 』★ 원문보기 글쓴이: 은별 노혜정
첫댓글 대문 좌측 들마루가눈에 선하여 발길 두고 싶으나이곳에 농사일이 밀려 잇으니 어찌한담,,
언젠가 함께 할날 있겠지요. ㅎ~
더운 날 고생이 많으십니다~~^^다행히도 시세가 좋다니 고마워요꽈리 고추 많이 먹을께요 ~~ㅎㅎㅎ
그래요. 많이 드세요.저희 고추는 매운 품종이라 너무 매워요.
와우~ 대단한농사꾼이시네요
힘들어요. 농사일은.
첫댓글 대문 좌측 들마루가
눈에 선하여 발길 두고 싶으나
이곳에 농사일이 밀려 잇으니 어찌한담,,
언젠가 함께 할날 있겠지요. ㅎ~
더운 날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행히도 시세가 좋다니 고마워요
꽈리 고추 많이 먹을께요 ~~ㅎㅎㅎ
그래요. 많이 드세요.
저희 고추는 매운 품종이라 너무 매워요.
와우~ 대단한농사꾼이시네요
힘들어요. 농사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