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미는 치료끝나고 바닥에 내려놓자마자 1미터를 거뜬히 걸어주셨는데....
새롬공주님, 한번만 딱 한번만 더 그렇게 걸어봐주심 안될까요?
병원에서 떠나기전에? 흐이구.......
모자란것들은 뭘해도 표나지...(ㅠㅠ)
엉엉엉엉엉....
뭘 잘하는게 있어야 말이지.
어제사 동영상좀 올렸다고 갑자기 없던 솜씨가 살아나니?
그 순간을 잡지도 못하고 너 혼자만 보고 말았단 말이야?
뭐야 대체!!!!
(저...의사쌤도 보셨는데요....)
콱 그냥!
(죄송...)
이담부턴 안젤라님께서 다시 수고해주시니까 조만간 그보다 더 기쁜 소식이
말로만 아니구 영상으로도 올라올거라고 믿쉽니다!
(거저거저 못난것들이 꼭 남에게 미루지...)
죄송하여요..
그동안 찍어두었던 운동장면을 몇개 올려드립니다..
이모야들 분당엄마 용서해 주실거죠??????? 으으으응~~~

요건 오늘 치료받고

산본엄마 안젤라님 상봉한 모습~
안자마자 살쪘네~ 하신 산본엄마 ㅎㅎㅎㅎㅎ
새로미 몸무게가 쪼옴 늘었어요~

귀엽죠? 요즘 새롬공주님 애교가 많으셔요~ ㅎㅎㅎ
요건 오늘 병원가기전 아침운동 중 발마사지하는 장면.
새로미 발마사지하고 있어요~

등에는 찜질팩을 대서 따땃하구요~
가슴이 허전할까봐 보들보들 코튼주머니가 딱 적당해서 쥐어주었어요.

어느새 슬며시 잠이들었습니다.
발과 다리는 열심히 간지럽히고, 오무렸다피고, 앞뒤로 폈다 구부리는 중입니다.
ㅋㅋㅋ 저 얼굴만 보면 도저히 믿기지 않죠?

넘넘 사랑스럽죠?
발마사지하고 운동하면서 간지럼타는것 보셔요~ ㅋㅋㅋ
새로미 간지럼쟁이~
발길질이 제법이시죠~
새로미 스스로 엉덩이 드는 모습~
새롬,
오늘 저녁은 복동이, 아루, 토리, 까미 오빠야랑 더욱 사이좋게 지내구..
밥 잘먹고, 요즘 부쩍 는 똥꼬발랄하게 노는 모습도 계속 주욱~~~ 보여줄거지?
사랑해~~~
이렇게 황공스럽게도 제게 주어진 일주일간 새로미와의 달콤한 허니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냉맘 올림.
첫댓글 해피맘님이 많이 서운하신가봐요^^ ㅎㅎ새로미는. 복밭았네요^^ 이렇게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많으니깐요^^
서운하긴요^^ 안젤라님께서 수고하시는데 맘 푸욱 놓이죠~ 안젤라님 힘드신건 어쩔수가 없구...ㅎ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 뒹굴뒹굴..새로미가 눈앞에 있는듯~~^^ 넵 연락드릴께요~
점점 더 환해지는 울 새로미.분당엄마님의 세심한 배려로 더 건강해진 거 같아요.고생 많으셨어요.^ㅡ^
어휴~ 계속 고생하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했다하기도 부끄럽죠....
새로미 발길질도 뻥뻥하고 넘 좋아졌어요~~
미우마우님 기운내시고 계시죠? 힘내세요~
그냥 아직도 울었다 멀쩡했다 울었다..광뇬이 포스에요
다리에 살이 좀 붙었네요~~~^^근육인가?~^^ 새로미 미모는 여전하네요~~~ 근데 강냉이도 보고시퍼효^^
새로미 미모에 푸욱 빠져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강냉도 협조잘해주구.. 귀연것들^^
새롬양 드디어 걸었구나,
해

엄마한테 감사 뻐뻐는 해 드렸어


몇발자욱씩 간간히 걸어요. 그래도 1미터가까이 걸어준건 정말 기쁜일이죠!
새롬이가 뒷다리도 살이 많이 올랐네요^^ 사진보면 아이가 많이 밝아 진게 보여요.. 잘웃는 아이가 아닌데 해피맘님댁에선 엄청 잘웃네요.. 발길질 보니 축구선수해도 되겠어요^^ 새롬이 데려오려구했는데 산본엄마가 너 못놔주겠데 ㅋ ㅋ 보고 싶으면 와서 데려가라네 ㅎㅎ 똥뱃짱 엄마맞지? ㅋㅋ 해피맘님 고생하셨어요^^
제가 입맛을 까다롭게 버릇 버려놨나봐요... 오늘아침까지 밥투정중이라고 에휴... 죄송해요. 강냉이도 제가 버릇 잘못들여 지금꺳 밥을 꺠작거렸나부다 후회... 어디 강쥐밥먹이기교실 같은거 있음 신청해얄까봐요.
아...그럼 강냉이 못보는건가? ㅠㅠㅠ 새롬아~~ 완전 건강해졌네?/ 역시 엄마가 셋이라서 효과가세배구나 ㅎㅎ
이모야들도 계시니 효과 만빵일거에요~ 강냉이 가끔 인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