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명언-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5
우린 먹고 살기 위해서 직장을 다닌다.
업무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사람VS사람의 관계이다.
부부지간에도 그러하고, 부모자식, 스승과제자....
우린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무수한 관계속에서 다양한 의사소통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것이 잘못 이루어지게 되면
1.말싸움한다.
2.큰 소리를 낸다.
3. 욕을 한다.
4. 때린다.
5. 헤어진다.
6. 끝을 본다.
7. 아니면 끝까지 참는다. 그러다 화병 생긴다.
그러면 하루 하루가 지옥처럼 괴로울 것이다.
수학 문제는 정답이라도 있지만 인간의 마음은 알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들이 있다.
다음의 내용은 2,600여년 전에 붓다(부처님)가 말한 내용을 현대적인 시각에 맞춰서 재해석하였다.
[참고자료 : 무소유로는 행복해질수 없다. ]
일상생활에 속에서 직면하는 갈등 상황을 해결할수 있는 5가지 방법에 관한 명언
1. 알맞은 때를 기다려 말하라.
'시의적절성' 은 참 중요하다.
요즘말로 하면 타이밍이 정확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소리도 시기가 적절하지 않으면 잔소리가 되거나 오히려 비난이 되기도 한다.
도대체 알맞은 때라는 것은 어떤 때를 의미할까?
우선 상대방이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때를 말한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날때 남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한다.
시험에 망쳐서 돌아온 아들에게 부모는 대뜸 "좀더 열심히 공부해라" 는 말은 조언이라기보다는
분노를 일으키고 반항심만 키울뿐이다.
직장에서도 그러하고 부부지간에도 특히 중요하다.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은 본인이 아무리 똑똑하고 잘나도 의사소통 능력은 아주 부족하다.
상대방이 기분좋을때, 나의 조언이 필요하다고 충분히 판단될때를 기다려서 말해야 한다.
그러면 상대방은 참 고마워할 것이다.
그렇다고 타인의 심리를 파악해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조종할수 있는 기회를
엿보라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마인드는 타인에게 도움을 주려는 선량한 자비와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2. 진실만을 이야기하라
부다는 근거 없는 비난을 하지 않는다면 모든 인간관계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고
갈등은 줄어들 것이라고 충고했다.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해서만 말하고,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 사실은 남의 실수나 약점을 부풀리거나 확대해석하는 등,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이야기도 포함된다.
우리는 심리적으로 남에 대해서 말할때는 과소평가를 하며,
자기에 대해서는 과대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해가 자꾸 생긴다.
나와 친하다고 해서 과정해서 포장하듯 말해도 안되며,
나와 친하지 않다고 해서 그나 그녀를 이상한 사람인양 전달해서도 안된다.
또한 자기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서 말을 한다.
본래의 사실은 아주 작은 눈덩이 였지만, 나의 지나친 감정들이 섞여 버리면
눈덩이가 커져서 나와 타인을 덮치게 된다.
즉 진실은 나와 타인을 지켜주는 좋은 친구가 된다는 소리이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까발리라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타인에게 큰 피해를 주거나 도움이 안된다면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나 그녀의 행동이나 변화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면 추측이 아닌 진실만을 말해야한다.
3. 부드럽게 말하라.
성공적인 의사소통에 필요한 또 하나의 요건으로는 부드러운 화법이다.
우리가 인간관계를 하면서 대부분 말로 상처를 받는다.
그 언어라 아니가 표정이나 억양등이 거칠거나 위협적일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면 듣는 사람은 듣기도 전에 짜증을 낸다.
잔소리처럼 인상쓰면서 아무리 진리를 논해도 그것은 들리지 않는다.
공손한 자세를 갖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면 상대방은 적극적으로 들으려고 할 것이다.
강한어조로 크게 말하면 상대방이 내 말을 잘 듣고 따를 것이라고 착각을 하지만 결코 아니다.
오히려 상대방은 입을 닫아 버리고 말 것이다.
당신과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즉, 나는 의사소통에서 완전히 참패를 한 것이다.
물론 당신이 지극한 바보라면 이겼다고 지금도 착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부모가 아이에게 욕을 하고 화를 냈을때 아이는 우울한 표정을 짓는다.
정말 반성하고 있을까? ㅎㅎ
오히려 반항심만 키우고 있을지도 모른다.
타인을 힘으로 누르려는 마음은 어떠한 것도 얻지 못한다.
그것은 폭행이며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사랑이나 존중이 없는 상태이다.
두려움으로 공포심으로 통치를 한다면 그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수가 없다.
국가도 그러하고, 종교도 그러하고, 모든 것이 그렇다.
그렇다고 우유부단하게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말해서는 안된다.
부드럽지만 마음의 중심이 있으며 단호함은 필요하다.
목소리에 힘을 주지 말고 선한 마음이 큰 힘이 타인을 변화시키도록 해야 한다.
4. 충고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라.
충고를 할때는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말" 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선 일단 충고가 상대방에게 어떤 도움을 줄수 있을지를 확실하게 파악해야하며,
다음으로 그 충고가 가져올 긍정적인 결과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게 된다.
친구가 좋아지기를 바라기보다는 그냥 "정신차려, 나쁜놈아 ... "
그저 단점을 찾아내는 용도라면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당신이 아무리 정확하고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할지라도 그 기저에 선한 맘이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것과 같다.
이런 성향은 참으로 무섭다.
자신은 공명정대하고 정의롭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타인의 단점에 대해서 마구잡이로 공격한다.
생각이 꽉 막힌 사람들이다.
의사소통 방법이 그저 남을 헐뜯는 것이다.
5. 자애의 마음으로 말하다.
남을 배려하는 자애가 없으면 결국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어렵다고 봐야 한다.
그저 그 사람을 흠집내고 단점을 지적하고 비난하고 조롱하고 약점을 찾아내는 것은 의미가 없다.
결국 그 화살이 자신에게 되돌아 올 뿐이다.
붓다는 이것을 항상 명심하라고 설하신다.
" 성난 마음이 아닌,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해야 한다."
내가 누군가와 관계가 서먹서먹하고 인간관계가 잘 되지 않고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없어서 그럴 것이다.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엄마가 자녀에게....
소중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드러난 말투는 화살과 함께 쏘아 버리기도 한다.
누군가의 마음을 열고 싶은가?
그러면 내가 먼저 선량한 마음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내가 화를 내면서 화살을 쏘려고 하는데 상대방은 나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줄까?
오히려 나로부터 멀어지려고 할 것이다.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한 좋은 명언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5가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간단하게 요약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