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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산 아~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서
김덕운 추천 0 조회 45 08.02.18 00:5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은 휴일이라 이명박 대통령당선자 생가를 방문하기로 햇다 

이 당선자의 고향은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가다보면 칠포해수욕장 반대방향으로 약 5.5km 산골짜기로 들어 가면 나타난다

당선자는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4살때 이곳으로 와서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서울로 이사를 갓다고 한다

 

덕실마을의 소개

  이 마을은 칠포해수욕장입구(흥해3거리)에서 반대편(서쪽방향)에 소재하며 7번국도에서 약5km지점에 있다.

행정명칭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성1리이다. 

포항시로부터 효(孝) 시범 마을로 지정되어 예로부터 예와 덕을 중시하는 충절의 고장으로

덕이 있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라 하여 덕실마을로 불려지고 있다. 

덕실마을은 신라 지증왕(505)때 퇴화군에서 의창군으로 행정구역을 거쳐 고려초에 이르러

흥해군이 되었으며, 1789년에 북상면 덕곡촌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후 1914년 영일군 흥해군 장기군 청하군을 영일군으로 통폐합 되었으며,

덕실마을이 있는 덕곡동과 장성동이 합해져 덕성동이 되었다.

1995년 영일군과 포항시가 통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마을에 언제부터 사람들이 거주하였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안씨의 무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제일 먼저 안씨가 마을에 들어와 정착하였으며

조선초기(1492)에 경주 김씨가 입향하였다.

경주 이씨는 조선 선조 임진년(1592)에 청송군 안덕면에서 들어온 준(濬)자 분께서

이곳으로 입향하여 터를 닦았다.

이후 500여년 동안 주성(主姓)인 경주 이씨 경주 김씨, 영천 이씨, 곡강 최시,

선산 김씨, 달성 서씨와 함께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유적으로는 경주 이씨, 덕실 입향조를 추모하는 이상재(履霜齋)와 담화정(湛和亭)이 있다.

이곳은 당대 선비들이 거처하며 공부하던 곳으로,

그들의 학문은 수준이 매우 높아 인근의 달전, 흥해, 기계, 청하지역의 재지사림(在地士林)을

영도하는 위치에 있기도 하였다.

지금도 많은 고서가 소장되어 있는데

이 자료들을 통해 당시 유학자들의 학문의 경지를 엿볼 수 있으며

덕실마을의 유풍이 동해안 일대의 유림에게 큰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   

 이곳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유년을 살던곳이다.

유년을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그곳에서 당선자의 부친이 살았던 곳이며 형제분들이

이곳에서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금도 형인 이상득 의원의 출마 소속 지역이기도 하다.

포항시 흥해읍 덕성리 537 번지가 유년 시절을 보낸 집이다.

위의 집의 사진은  소유주가  새로이 건축하여 지은 집이다

 

 

생가터의 현재의 주인은 다른사람이 살고있다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는 오시는 사람마다 똑같은이야기를 짜증도 내지

않고 즐겁게 잘 설명해주신다.주인아주머니의 자식들도 큰회사에 취직되어 잘 다니고 있단다  

고양이가 벽에 걸어둔 생선을 독점햇다,그야말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것이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전국 가지에서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자동차 번호를 보니 대구 ,울산 ,부산,서울,강원도.....등등..

 

 

 

 

 

 

 

 

 

 

 취임도 하기전에 여러가지말도 많지만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잘사는 나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20여년동안 이끌어온 동해안 7번국도를 이번에는 마무리 지어주실런지 기대해 본다

여름철이면 자동차 홍수로 인해 평소 1시간이면 다닐수 있는길도 5~10시간이 소요되니 이를 어쩝니까

일제시대 신설하다가 그만둔 동해안 철로도 마무리 지어

많은 사람들이 동해안을 마음껏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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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18 17:57

    첫댓글 더운아 이번 설에 못봐서 섭섭했다.다음에 한번보자.

  • 08.02.19 05:14

    그 간 좋지 못한 당선인의 이미지를 재임 기간 동안 확, 바꿀 수 있는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오늘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이 다수당의 횡포에 대한 소수당의 서러움에 대해 말했다. 과연 한나라당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 정당인가 싶어서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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