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식지를 받아보앗습니다 메스컴의 발달로 문경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신문을 받아보니 더 감회가 새롭군요
16면이나 되는 신문을 한자도 빠짐없이 끝가지 다 읽었습니다. 객지에 와 있으면 그만큼 고향에 대한 향수가 남다른 가 봐요
우리 친구들은 이 동창회가 활성화 되면서 문경에 대한 애틋한 정이 새록새록 솟아나고 있는 것 아닐까요?
문경소식지를 읽어보니 문경을 어떻게든지 전국제일의 관광웰빙도시로 만들어보겠다는 시장님과 시민들의 각오가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도와 드릴 일은 주변 사람들에게 문경이 좋은 곳이여하고 선전도 해야겠지만 애향심을 갖고 자주 찾아가는 것이 진정 문경인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가서 돈 좀 풀라는 얘기죠 뭐
학교에 근무하는 나로서는 앞으로 수련회나 수학여행을 그쪽으로 갈 수 있도록 홍보할 작정입니다
몇가지 생각나는 소식 전합니다
1. 문경까지 승용차로 1시간 40분 걸린답니다
2. 버스요금이 14500원에서 10600원으로 내렸답니다 (세상에 내리는 것도 있네)
3. 문경여고 본관을 허물고 새로 짓는데요. 여고출신들 옛 건물에 대한 추억도 끝. ㅎㅎㅎ
4. 문경유스호스텔 준공: 문경새재앞에 위치하고,시설끝내주는데 가족들 하룻밤 자는데 5만원 많이 이용해봐여
5.문경이 폐광촌이라 공장신축시 세제혜택이 많아서 앞으로 교통 물류의 중심지로서 공장건설로 인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전망임
6.관광 휴양 웰빙의 고장으로 도약 . 앞으로 문경을 웰빙 문경이라고 부릅시다
7.수영장이 있는 문경 국민체육센터가 흥덕에서 곧 준공한다니 그쪽 친구들은 좋겠네
8.노인전문요양병원이 생긴다니 앞으로 우리가 많이 애용해야 할 듯하네
9. 문경새재 달빛사랑 여행이라는 상품으로 수도권 연인들을 겨냥해 상품을 내놓았네.
10. 선유(가은) 쌍용(농암) 화지(문경) 석문(산양) 구곡을 지정하여 전국에서 가장많은 구곡명승을 갖게 되엇네
11. 이동녕 흉상제막, 박열의사 기념공원 기공 등
문경은 정말 자랑하고 싶은 고장입니다...
파이팅!!!!!!
첫댓글 점촌이냐.문경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둘다, 사랑 할란다.
타향에.....있어도 고향을 잊지않는 친구들 땜시 문경 많이 발전할거야 그자 ! 글고 윤미라 ! 점촌 문경이 아니고 기냥 문경 점촌이라고 케라ㅡㅡ잘있겠지...새해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빈다 ^+^
너와 내가 둘이 아니듯 문경과 점촌 또한 마찬가지 그냥 편견을 버리고 사랑 합니다.친구들이 있기에 가보고싶은 고향 문경의 발전을 기원 하며......
고향소식 잘 읽었습니다. 종종 부탁드립니다.
고향 친구들의 모습이담긴 소식지를보니 고향의 참 모습을 보는것같네..모두 건강하게~
서울서는 점촌이라면 좀 ~~모르고 문경이라 하면 더잘알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