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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텃밭 식구들 이상한 녀석들
케찹뚜껑(CA- LA ) 추천 0 조회 79 19.12.15 13:2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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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2.15 22:52

    첫댓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A 겨울이 여기 5~6월 기온이군요. 여긴 지금 34F, 낮 시간9:12 hr.
    그곳에 살면 일년내 밭에서 잘 얻어먹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석류나무가 제일 탐나요.
    외할머님 집 마당에 피던 감꽃과 석류꽃이 참 예뻤는데.
    구기자가 원래 그렇게 크나요? 여름에 잎이 다 떨어지더니 11월에 열매를 맺더라고요. ?

    저는 겨울 삽목을 택했습니다.
    화분에 모래 넣고 콕 박아서 밖에 두는 거로.

  • 작성자 19.12.16 19:42

    네 일년내내 농사가 가능하죠
    다만 밭에 흙도 좀 쉬어야 해서 밭작물터는
    비워 놓고 봄을 기다립니다

    지난번 소개 시켜주었던 선풍상추가
    종자를 떨어트려 이번비에 왕창 싹을 티우는거보니
    상추모종생겨 좋고 f1인 줄 알았는데
    계량육종에 더 가까워 씨받이가 가능하다는걸
    확인해서 좋았습니다
    미씨에 모든분들은 무조건 선풍상추를 키우는거로

  • 19.12.19 08:30

    @케찹뚜껑(CA- LA ) La 지역 겨울이 저도 궁금했었는데
    팔팔하게 잘살아 있네요
    텃밭에 거름만 넣으면 다 활용이 되는줄 알았는데
    쉬기도 해야 하는군요

  • 작성자 19.12.19 13:41

    @조아(ut) 조아님
    가끔 조아님의 그 귀여운 그린하우스가 생각납니다
    어케 그안에싹튀었던 상추는 잘견디고 있나요?

  • 오못!~정말 철을 모르는 아이들이네요.
    아직 가지가 달려있고 고추가 넘 앙징맞게들 달렸네요.
    구기자도 주렁주렁~~

    겨울이 좀 더 빨리와서 더 지루하기도하고...
    대단한 독감넘한테 걸려갖고 2주째 고생이니 만사가 구차니즘....
    그래도 케뚜님이 올리신 텃밭을 보니 쪼매 힐링이 되네요.

  • 작성자 19.12.16 10:00

    아 감기에 고생이 많으시군요
    2020년도에는
    카틀레아님 정원이 50%
    건강에 좋은 약용수로 확 ~~~~바뀌길
    먹는게 남는거다에 목숨을 건 뚜껑의 기도입니다
    ㅎㅎ

  • 19.12.16 12:25

    역시 캘리의 힘은 대단하네요! 여기저기 춥다고 야단인데
    아직도 이것저것 자라고 있으니 축복입니다!
    케뚜님은 다른주에선 못사신다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 작성자 19.12.16 13:04

    ㅎㅎㅎ 노후에 워싱턴주 살고싶은 마음
    100% 이고요
    그동안 모든게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잘 있어야 하는데 세상이 너무 휙~ 바뀌어가니 워싱턴주에
    입성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캘리는 날씨하나는 정말 축복맞고요
    그 축복에 지진과 가뭄으로 균형을 맞추었으니
    신은 공평하다. 이말이 맞을까합니다

  • 19.12.16 13:17

    @케찹뚜껑(CA- LA ) 여름도 서늘한 날씨(지난 여름에 85도 두번)
    만 아니면 넘 좋아요!
    공기가 환상적로 좋아요!
    벌레들도 없고(스러그는 많아요) 맛있는 귤이랑 열대과일은 못키우지만 사과랑 체리 베리의 맛은 상상해 맡길께요! ^^
    사과 1파운드에 85센인데 정말 맛있어서 이나이 먹도록 쳐다도 안보던 사과를 맛있게 먹고 있어요.

  • 작성자 19.12.16 19:43

    @minalee (WA) 워싱턴주 겨울날씨는 어때요?
    그린하우스 한겹 비닐이면 얼마든지
    1년 내내 농사 가능할것 같은데
    사과는 일반 과일이 아니라 거의 약용수 수준
    많이 드시고 회춘은 보너스 입니다 ㅎㅎ
    참. 여기저기 이리저리 포도나무 종자들을 좀 모았더니 가지수가 제법 늘었습니다
    작년에 삽목주들은 잘 크고 있는지요?

  • 19.12.16 13:32

    @케찹뚜껑(CA- LA ) 겨울은 따뜻해요. 겨울과 여름의 온도가 여기만큼 변화가 크지 않는게 신기해요.
    여름엔 비안오고 겨울에 비가오긴하는데
    소문만큼은 아녜요.
    올 겨울 현재까지 영하 32도 딱 한번 예요.
    포도 삽목은 잘안됐고 무화과는잘됐어요.
    주셨던 포도 화분을 못벗어났지만 많이 컷구요. 내년3월쯤이면 이사 들어갈것 같은데.. 예상은 그래요

  • 19.12.16 22:42

    일년내내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거군요, ㅎ

  • 작성자 19.12.17 12:42

    텍사스도 거의 일년농사 가능 지역아니예요?

  • 19.12.17 23:21

    @케찹뚜껑(CA- LA ) 제가 사는곳은 뉴멕시코주 시작부분이라서, 카틀레아님과 기후가 비슷해요~ ㅎ

  • 19.12.17 00:10

    정말 사시사철 작물을 기울 수 있는 그런 곳이네요.
    왜 LA에 한인이 그리많은가했더니 날씨도 한몫하나봅니더.

  • 작성자 19.12.17 12:44

    유입인구는 줄고
    먹고살기 힘들어
    점점 줄어드는 분위기입니다

  • 19.12.18 10:34

    머루 잎사귀 단풍 허걱하도록 이쁘네요. 고혹적인?
    그 아래의 명월초라는 잎도 끝 부분의 핑크 이쁘네요. 매혹적?

    그 외에 무지무지 많네요. 너무 많아서 까먹었어요. 머리 나쁜 것 표시 팍팍 냅니다.

    위염이라시니... 식단 조절을 하셔야하나요?? 빨리 나으시기를 바래요.

  • 작성자 19.12.18 13:29

    마늘. 양파. 매운고추.
    고추장에 찍어먹는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식습관때문입니다
    식습관 완전 바꾸고 있는중이예요
    밍하고 맛없게 먹는 연습 중. ㅎ

  • 19.12.19 10:05

    @케찹뚜껑(CA- LA ) ㅎㅎ 얄미운 소리 한 마디 더 하러 왔어요. "신은 공평하다~" 제가 매운음식 좋아하고 잘 먹었었었는데, 위 궤양때문에 고생할 때, 매운것 많이 절제하고... 이제 궤양은 없지만, 조심조심하고 있느라고 매운 것을 안먹다가, 혹시라도 좀 매우면 위에서 신호보내서 다시 조심조심... 밍하고 맛없게 먹고 살아요. 그런데, 오늘은 왜 또, 22가지 음식을 괜한 시간 쪼개서 올리셨대요???

  • 작성자 19.12.19 13:42

    @청하 (OH) 뭔소리인지 잘 모르겠으나
    긴긴 겨울을
    먹고싶고. 생각나는 음식으로 군불을 때우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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