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추억이 되실아나는 시간여행을 했어요
사라져간 추억인줄 알았는데
어찌나 인기가 많은지 두시간을 기다렸어요
다섯대의 기계를 연실 돌리는데도 하루종일 북적댑니다
처음 "뻥 "소리 들을땐 귀가 따갑더니 몇 시간을 들으니 별로 신경이 안쓰여요.
다섯대가 여기저기서 수시로 뻥 뻥 뻥...
자리를 뜨면 순서에서 열외에요. 그리고 5대중 어느 기계로 들어가는지 잘 보고 있어야 해요 ㅎ
김이 모락모락~ 기다리고 기다려 우리쌀이 이렇게 나왔어요. 그때의 감동이란~ ㅋ
아저씨들이 워낙 바빠 순서되면 자기가 가져온 쌀이나 옥수수를 깡통에 직접 담아야 해요.
주인없음 통과~
쌀은 저밖에 없고 전부 옥수수와 검은콩이에요.
한방만 튀기는 사람이 없어요. 저만 한방에요.
차례를 기다리면서 다들 즐거운 표정
방금 튀긴 옥수수 김이 모락모락~
첫댓글 오랫만에 시골풍경에
보기가 좋습니다요
저는 지금도 마음깟 즐기고 간식으로 애용합니다.
근디 옥수수차 끓이는 재료처럼 딱딱한것은 요즘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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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날엔 설 대목 풍경중의 하나 였지요 밖으로 튀어나온 뻥튀기 낱개를 주워 먹으려 뻥~소리후엔 와르르 달려들곤 했던 추억이 되살아 났습니다 60년대 그때는 참 살기 어려운 때 였습니다 이렇게 잘먹고 잘사는 나라를 박정희 대통령 께서 만드셨지요! 그래서 우리가 박근혜 대통령을 힘껏 도와야 합니다